언니네이발관 이석원, 30년 음악인생 풀었다

작성일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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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언니네이발관 리더 이석원.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rtskhan/20250625122111306eifx.jpg" data-org-width="1000" dmcf-mid="qCdLCmRu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rtskhan/20250625122111306eif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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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네이발관 리더 이석원.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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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3bf4317371b6cb446888fc0a80edd03bccaba4b54efaa2695899dbfe45b6f75" dmcf-pid="9UgAylLKrj" dmcf-ptype="general"><br><br>밴드 언니네 이발관 리더이자 작가 이석원이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를 통해 근황과 깊은 속내를 전했다.<br><br>25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인터뷰는 그의 첫 책 ‘보통의 존재’ 출간 15주년 기념판 출시를 앞두고 진행됐다. 15주년 기념판에는 방송인 문상훈과 주고받은 편지가 새롭게 추가된다. 이석원은 문상훈과의 서신 교환에 대해 “대단한 사람도 인간적인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며 위로를 받았다”며 “문상훈 님께도 그걸 느꼈다”고 밝혔다.<br><br>내년 11월 데뷔 30주년을 맞는 그는 현재 새로운 음악을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전까지 제 음악들은 ‘삶이 반영된 음악’이었던 것 같다”며 “이제는 음표가 더 중요한, 음악적인 음악을 하고 싶다”고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설명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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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언니네이발관 리더 이석원.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rtskhan/20250625122112747quod.jpg" data-org-width="1000" dmcf-mid="BChT70Ii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rtskhan/20250625122112747quo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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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네이발관 리더 이석원.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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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d9f39eb6414700a808247b7a6bf5b99bb28f073f0ea655afdde8b09388c75d2" dmcf-pid="VIbVgiqyra" dmcf-ptype="general"><br><br>‘가수는 히트곡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을 갖고 있다는 그는 “한 번뿐인 음악 인생인데 히트곡 하나 못 남기고 생을 마감한다는 것이 좀 아쉽기는 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남들처럼 히트곡을 낼 수는 없지만, 이제부터 진짜 내 이야기를 해봐야겠다는 명제가 생겼다. 그게 요즘 제 가장 큰 동력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br><br>이석원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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