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조윤수, 호러 '도깨비: 신체강탈자'로 스크린 신고식

작성일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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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JTBC/20250625125103991swua.jpg" data-org-width="560" dmcf-mid="GJRUGTaV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JTBC/20250625125103991swu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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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강렬한 이미지에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더한다. 
           <br>
           <br> 배우 조윤수가 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가제·홍원기 감독)'을 통해 스크린 데뷔 신고식에 나선다. 
           <br>
           <br> '도깨비: 신체강탈자'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금발의 록커 수현(김우석), 정체 모를 미스터리한 소녀 유나(조윤수)를 중심으로 사람의 신체 일부를 빼앗아 가는 파란 눈의 기이한 아이가 나타나자 끔찍하고 기괴한 사건이 시작되는 오컬트 호러 작품이다. 
           <br>
           <br> 조윤수는 극 중에서 정체 모를 미스터리한 소녀 유나 역을 연기한다. 유나는 밴드 블루 아이즈 팬클럽의 신입 멤버로 수현을 동경하는 인물이다. 말수가 적고 조용하지만, 낯선 분위기와 묘한 매력으로 왠지 모를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br>
           <br> 앞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에서 주인공 자경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윤수가 전작과 상반된 분위기를 지닌 미지의 인물 유나 역으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주목된다. 
           <br>
           <br> 그간 다채로운 모습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해온 조윤수는 넷플릭스 '소년심판',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사랑의 이해' 등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남겼다. 
           <br>
           <br> 특히 지난해 공개된 '폭군'에서는 모든 서사의 중심 자경 역으로 분해 쌍둥이 인격을 오가는 이중인격 연기와 고난도 액션 연기를 임팩트 있게 선보이며 글로벌 신예로 떠올랐다. 
           <br>
           <br> 또한 올해 공개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도 캐스팅돼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전망. '조각도시'에서는 노은비 역으로 등장해 작품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br>
           <br> 연이은 화제작 출연에 이어 '도깨비: 신체강탈자'를 통해 스크린 첫 데뷔까지 이뤄낼 조윤수가 쉼없는 활동을 통해 어떤 자신만의 길을 닦아 나갈지 기대감이 상당하다. 
           <br>
           <br> '도깨비: 신체강탈자'는 약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크랭크업 했으며, 후반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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