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협회, 전국실버페스티벌 개최…101세 어르신도 참가 작성일 06-25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5/AKR20250625089600007_01_i_P4_20250625130116316.jpg" alt="" /><em class="img_desc">2024년 전국실버태권도 페스티벌에 참가한 101세 한종상 옹.(왼쪽)<br>[대한태권도협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대한태권도협회는 28일 청주시 충북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도 KTA 전국실버태권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br><br>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600여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참가해 품새와 종합시범 종목에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br><br> 노년층이 주를 이루는 이번 대회의 최고령 참가자는 9년째 태권도를 수련하는 101세의 한종상 옹이다.<br><br> 한종상 옹은 지난해 개인전 품새 부문에 출전해 3위 입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참가 신청을 했다.<br><br> 협회에 따르면, 한종상 옹은 주민등록상은 1926년 11월생이지만 실제로는 1924년에 태어났다.<br><br> 여섯차례 심장 수술을 받은 양청중학교 1학년 학생 선시연 양도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다.<br><br> 그는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가족 품새 부문에 출전한다.<br><br> 협회 관계자는 25일 "태권도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노년의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신장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실버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NDC 2025] AI로 시장 흔든 렐루게임즈의 철학 “AI는 만능이 아니다” 06-25 다음 심은경 "11년 전 유재석과 '런닝맨' 촬영 후 모든 예능 거절" ('유퀴즈')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