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소비자포럼 “국민 61%, AI 긍정 평가…생성형 AI 최다 활용” 작성일 06-25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yYThnb1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fc503647bb2c5d999a8699e03ff3c5ed32e0246e4644cfa8d4b7d85a18efbb" dmcf-pid="WRWGylLK5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이 25일 AI소비자포럼 3차 포럼에서 AI 이용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etimesi/20250625131012778umov.jpg" data-org-width="700" dmcf-mid="PZcEAg9H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etimesi/20250625131012778um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이 25일 AI소비자포럼 3차 포럼에서 AI 이용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93621f74270d9a656c8d97212e0ff87471ace159e3c96f9660090ac2ff95cc" dmcf-pid="YeYHWSo9H0" dmcf-ptype="general">국민 10명 중 6명이 인공지능(AI)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경험한 AI 기술은 챗GPT 등 생성형 AI였다.</p> <p contents-hash="b60f807d9b51a0387c469477faa3dc652f4c1481c26e17f77ea5e3a8e9fbbc0a" dmcf-pid="GdGXYvg2G3" dmcf-ptype="general">25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에서 한국인공지능법학회와 한국소비자연맹 공동 주최로 열린 3차 AI소비자포럼에서 한국소비자연맹은 AI 이용자 1000명 대상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21f6afa577b983d1e68467510f55e31c45785480991b30e8d40f924e1ea5f4a2" dmcf-pid="HJHZGTaVZF" dmcf-ptype="general">AI 기술 발전에 대해 소비자의 60.8%가 긍정적(매우 긍정 13.9%·다소 긍정 46.9%)이라고 평가했으며 7.4%가 부정적, 31.8%는 중립적 입장을 나타냈다. 국민 대다수가 AI 기술과 활용에 대해 긍정적이며 문제가 없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045b1add904cfdcd0ea21df3d94f790225b72e2abed121df0df0421b134d981a" dmcf-pid="XiX5HyNfGt" dmcf-ptype="general">소비자가 유용하다고 평가한 AI 기술은 생성형 AI, 번역, 내비게이션 등으로 나타났다.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전체 연령에서 가장 많이한 AI 경험은 생성형 AI 서비스였다. 10~50대는 70% 이상이 생성형 AI 사용 경험이 있었고 60대 이상도 60%에 육박했다. 10대는 AI챗봇을, 20~50대와 60대 이상은 번역 서비스를 많이 활용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2110a9b5d0fb422ea944fa5d58c6c816e5989fb003458c17127d256ae1b23d" dmcf-pid="ZaF0tXEQ5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 1000명이 답변한 '일상에서 경험한 AI 기술' 상위 10개 답변. ⓒ한국소비자연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etimesi/20250625131014121rjdw.png" data-org-width="700" dmcf-mid="QsgNoJzT1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etimesi/20250625131014121rjd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 1000명이 답변한 '일상에서 경험한 AI 기술' 상위 10개 답변. ⓒ한국소비자연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9ca17fca3d2e5d695d02269407383dc84d4031901cee8fe9eccc02b043c069" dmcf-pid="5N3pFZDxt5" dmcf-ptype="general">이렇듯 AI를 잘 활용하고 있지만 기술과 경험에 대한 걱정도 존재했다. 소비자가 걱정하는 AI 기술은 그림·사진 등 AI 생성 기능과 자율주행, 심리상담, 정밀의료 등 순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2af9f38da6a94586a50be9d8e3b043b35c3c0acb25d1ada70ddc6a3257a0883f" dmcf-pid="1j0U35wMtZ" dmcf-ptype="general">건강·안전·개인정보와 직결되는 서비스다. 실제 소비자(중복 응답)의 45.9%가 딥페이크와 조작 이미지, 39.7%가 개인정보 무단 사용·유출, 34%는 허위정보 판별 어려움, 32.3%가 사생활 침해 등 AI 기술 활용에 따른 문제 가능성을 우려했다.</p> <p contents-hash="ac9199276b5a70c8f476f5f32c9f5e14ee07d88ad862672b4966a82cad1fae6f" dmcf-pid="tApu01rRGX"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와 관련해서는 응답자 10명 중 8명이 본인 개인정보가 AI 서비스에 의해 수집·분석된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정보수집 목적이나 제공처에 대한 고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6d25d09f79bd277e8bb6f067046e2770ac14d2f89ae013832c0d8e9fe38fd48" dmcf-pid="FcU7ptme5H" dmcf-ptype="general">AI 이용 시 소비자가 민감하게 느끼는 정보는 얼굴·음성 등 생체정보(72.7%)와 위치정보(53.2%), SNS 커뮤니케이션(46.5%), 검색과 시청기록(43.1%), 건강정보와 병력(38%) 등으로 나타났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bf0732605bc1bf130e977a6e94d170c7418c832cbec95d9f888d679bf66d97" dmcf-pid="3kuzUFsd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5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에서 AI소비자포럼 3차 포럼이 열리고 있다. ⓒ박종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etimesi/20250625131015423vurq.jpg" data-org-width="700" dmcf-mid="xjNAanBW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etimesi/20250625131015423vur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5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에서 AI소비자포럼 3차 포럼이 열리고 있다. ⓒ박종진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8a65dac251694620b78e0916d0235582e0d78d9aab132cfacd6d2b1ae21c11e" dmcf-pid="0E7qu3OJ1Y" dmcf-ptype="general">응답자들은 AI와 개인정보 이슈 관련 소비자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활용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이용 투명성' △수집된 정보를 삭제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정보 통제권' △정보 오·남용에 따른 피해를 보상 받을 '피해보상권' △수집·활용 동의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자기결정권' 등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f98e335b5135fcba5b0d6044e3e2a4e1f7a6ff17e5aec98802f81d476a6887c1" dmcf-pid="pDzB70Ii5W" dmcf-ptype="general">AI의 긍정적 기대효과로 모든 연령에서 일상 업무 효율화를 꼽았다. 이어 30~50대는 의료 서비스 혁신을 기대했는데 AI 진단을 신뢰한다는 답변은 3.5%에 그쳤다. 54%가 의사와 AI의 판단을 종합한 결과를 신뢰하는 것으로 확인, AI를 활용할 때 사람 개입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보편적인 것으로 풀이됐다.</p> <p contents-hash="96dafbd9c1d0602841d61f03ca3ca398db562257d051deb21b1ee6a27e636de8" dmcf-pid="UVOCsDQ0ty" dmcf-ptype="general">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AI가 소비자 결정에 자동 개입하는 것에 대해 소비자의 23.4%는 신뢰하고 26.9%를 불안감을 느꼈고 절반 가까이 중립 입장을 밝혔다”며 “이는 AI 자동 개입에 대한 소비자의 양가적 태도로, AI 투명성과 통제권 확보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7aeb5965d7c269f45c40a46a0406cb32fd72ea7b0060a9a8d81ecfb55f130d0" dmcf-pid="ufIhOwxptT" dmcf-ptype="general">한국소비자연맹은 오픈서베이 패널을 통해 남성 547명, 여성 453명 등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0ae654e6ff1553f08a1f6559249bd71ad703a60342c458903a37a2dc6d099476" dmcf-pid="74ClIrMU1v"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슈퍼맨이돌아왔다’ 남기협 ♥박인비 밀착 올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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