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의 진심, 진태현 암 수술에 3년 전 딸 잃은 아픔까지 “혼자 둬서 미안했어 남편”[종합] 작성일 06-2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czca2XN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cee785f1643797776fecd38c71efb63119edcc096c571a6ba3602c3af56a8a" dmcf-pid="5kkqkNVZo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시은, 진태현 /사진=진태현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en/20250625132433943emva.jpg" data-org-width="650" dmcf-mid="HO4S49Gk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en/20250625132433943emv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시은, 진태현 /사진=진태현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086f2acbac763f6a69d4019441a0be6caeba0e17344c8e95fb20c3eef085c1" dmcf-pid="1EEBEjf5g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진태현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en/20250625132434135yfcc.jpg" data-org-width="427" dmcf-mid="XjRHRPFO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en/20250625132434135yfc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진태현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tDDbDA41jf"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9a7678672e15dc8920efdd764180c2743389e3f0ba08b32e1196274a7dee47a4" dmcf-pid="FwwKwc8toV" dmcf-ptype="general">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메세지를 공유했다. 서로에 대한 진심을 나눈 부부의 이야기가 감동을 안겼다.</p> <p contents-hash="d9ca8a682e13064b769a489281324ccc1608b942d8e7653086b172ffaac830c4" dmcf-pid="3jjujoKGc2"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6월 25일 소셜미디어에 "수술 후 아내의 톡을 읽었습니다. 우리 부부가 어떻게 인생을 사는지 어떻게 서로를 대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실 겁니다"라고 적었다.</p> <p contents-hash="98ecd2c273acf56dfcfa76227c3dbf6c7f453a5b7065360f8cf4db5693e3d9f9" dmcf-pid="0AA7Ag9Hj9" dmcf-ptype="general">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시은의 톡이 담겼다. 그는 "수술 중인 태현씨 기다리며"라고 입을 열더니 “3년 전 태은이 수술하고 있는 나를 기다리며 이랬겠구나”라며 과거 자신이 진태현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렸던 순간을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a59774bcd6596cbfa3b7646fdc9060da8a810840615b817347108668c59aeea2" dmcf-pid="pcczca2XgK" dmcf-ptype="general">박시은은 수술을 마친 후 다시 병실로 돌아왔을 때 진태현이 눈물짓던 모습을 소환하면서 “참 외롭고 무섭고 떨리고 힘들었을 텐데… 그때 혼자둬서 미안해. 그 마음 들여다보지 못해 미안해. 그 마음 이렇게 알게 하심에 감사해”라고 애틋한 마음을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9e608064ca26868a29f8db854c70f1c8207f137e78e01bd097fe25bfdf700d63" dmcf-pid="UkkqkNVZob" dmcf-ptype="general">이에 진태현은 “우린 자신보다 상대를 더 나은 사람이라 여긴다. 서로 배우고 사랑하고 책임을 지려고 한다”며 “다음에 또 우리에게 고난이 오면 또 기쁘게 서로를 지켜주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저는 가족 지인 모두에게 죄송하지만 아내만 있으면 됩니다”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으로 화답했다.</p> <p contents-hash="e1e0c37202d86cdbb3a6d65ae65d4141bfeaf19d88151a716d88fee8361e3fbf" dmcf-pid="uEEBEjf5A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진태현은 “사랑이 밥 먹여 주냐고 얘기들 하는데, 네. 제 밥은 아내가 해줍니다”라고 덧붙여, 이들 부부의 굳은 신뢰를 느끼게 했다.</p> <p contents-hash="7c18604c282f9c0c223b4dfd3beed2c1fcf5957709379198fe4eaff90791d527" dmcf-pid="7DDbDA41aq" dmcf-ptype="general">앞서 진태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곳으로 전이가 되기전에 꼭 수술을 해야합니다"라고 알렸다.</p> <p contents-hash="e9aa994a90086db74c8a56ea1ab5abe6c086a1d9b27e1537742ce89e30a1e17d" dmcf-pid="zwwKwc8tcz" dmcf-ptype="general">24일 진태현은 "2025년 6월 24일 오전 11시즈음 수술을 잘 끝냈다"고 알리며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 감사하다. 응원과 기도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033ba2d907208af08ce40482cb60f2be0ad9ca19ec234ae29d0e1b931363df0" dmcf-pid="qrr9rk6Fg7" dmcf-ptype="general">그는 "크던 작던 깊던 얇던 암이라는 단어와 동거했던 몇 달간의 제 삶을 돌아보면 이제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은 더 배웠던 계기가 되어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라며 "수술하면 나을 수 있는 암이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지낼 수 있었을까? 감사하면서 전국에 암과 싸우고 있는 모든 환우들에게 앞으로 항상 기도로 또는 여러 가지 나눔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씀드립니다. 힘내세요"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3b73070eccd84886f5a750cf8f7b067b654d4c9efff96a8316c726a8d38fd140" dmcf-pid="Bmm2mEP3ou" dmcf-ptype="general">한편 진태현,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 후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올해 초 이들 부부는 두 딸을 새롭게 입양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ffcc37c6a56d521a4a7b90585cd25f490d22d2ac739d406dbf41c00e32e0643d" dmcf-pid="bssVsDQ0aU"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KOOfOwxpg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준형x미미미누, 구급대원 변신…인공호흡 부터 기관내 삽관까지 (교환왔수다) 06-25 다음 차준환, 홍석천에 서운함 표출…“피겨 동료 팔로우하고 난 안 해줘” (라스)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