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4경기 만의 안타·1볼넷…멀티 출루 작성일 06-25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25/0001269625_001_2025062513460888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이정후</strong></span></div> <br>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4경기 만에 안타 맛을 보고 부진 탈출 신호탄을 쐈습니다.<br> <br>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골랐습니다.<br> <br>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53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br> <br>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이정후는 2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br> <br> 그토록 기다렸던 안타는 4회에 나왔습니다.<br> <br> 이정후는 투아웃 주자 없는 가운데 상대 선발 칼 콴트릴의 4구째를 공략, 투수 강습 땅볼 타구를 만들었습니다.<br> <br> 콴트릴은 이를 피하지 못하고 발등에 맞았고, 타구가 굴절된 사이 이정후는 1루를 밟았습니다.<br> <br> 이정후는 상대의 견제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br> <br> 6회 노아웃 1루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진루타를 만들어 낸 이정후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습니다.<br> <br> 팀이 4대 2로 끌려가던 가운데 9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마이애미 마무리 캘빈 포셰로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었습니다.<br> <br> 하지만, 후속타자의 병살타에 이정후는 홈에 돌아오지 못했고, 샌프란시스코는 4대 2로 졌습니다.<br> <br>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은 이날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br> <br> 시즌 타율 0.372에 OPS(출루율+장타율) 0.948로 활약 중인 김혜성은 이날 콜로라도가 오른팔 투수 헤르만 마르케스를 선발로 내세웠는데도 벤치를 지켰습니다.<br> <br> 다저스는 4회에 터진 마이클 콘포토의 역전 3점 홈런과 6회에 나온 오타니 쇼헤이의 시즌 27호 쐐기 2점 홈런을 앞세워 콜로라도에 9대 7로 승리했습니다.<br> <br> 49승 31패의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국산당구큐 간판’ 한밭 개최 베트남당구대회 200여명 참가 성황…우승 타이홍치엠 06-25 다음 신동엽 "13년 간 'SNL'? 코미디 할 때 내 모습 가장 진실돼" [청룡시리즈 핸드프린팅]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