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암 수술 후 밝힌 따뜻한 미담 "김우빈에게 감사"

작성일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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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a334109b3e2acd3a39a235a0183f3b2f03fe1b411a518bb44997020c524273" dmcf-pid="zx5LanBW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진태현이 암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hankooki/20250625140525375ehkd.jpg" data-org-width="640" dmcf-mid="uYjUzpCn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hankooki/20250625140525375ehk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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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진태현이 암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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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60666304e482007c4b22dd5102f2605f07529fecefdadf4df99a367da664815" dmcf-pid="qM1oNLbYWO" dmcf-ptype="general">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무사히 마친 가운데 후배 배우인 김우빈의 미담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53197a53980e6c0b001027af147da3a4341fc621a5a39f08416226995567af39" dmcf-pid="BRtgjoKGys"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 먼저 진태현은 "아내가 새벽 일찍 두 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해줬다"라면서 이날 오전 예정됐던 수술이 잘 마쳤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444925224fc7c15510fbee15c2ecf45bfde174f691bc2d6f4d3b8b7f62f63a4" dmcf-pid="beFaAg9Hhm" dmcf-ptype="general">이어 진태현은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 크던 작던 깊던 얇던 암이라는 단어와 동거했던 몇 달간의 제 삶을 돌아보면 이제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은 더 배웠던 계기가 돼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다"라면서 소회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52cd2ef2d8d94a78aa9e2938ebd1f074fdb7d2c58073a5bd02f905725ac7c815" dmcf-pid="Kd3Nca2Xlr" dmcf-ptype="general">이어 "전국에 암과 싸우고 있는 모든 환우들에게 앞으로 항상 기도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진태현은 JTBC '이혼숙려캠프' 제작진과 서장훈, 그리고 김우빈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6cbf36c867257d578a01ae9ee9fd14419f7aef81679fbe109169981146f3cd96" dmcf-pid="9J0jkNVZCw" dmcf-ptype="general">과거 김우빈은 비인두암으로 투병,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진태현은 김우빈을 두고 "한 번도 왕래가 없었던 우리 김우빈 후배에게 감사하다. 선배 병마 이겨내라며 손수 챙겨주심에 감사하다. 나눔의 마음 깊이 간직하며 좋은 연예계 선배가 되도록 살아보겠다"라면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70659d07b45f3fdf4edc20b8844931d1a13b83e7595dd454909b5f141402eb35" dmcf-pid="2ipAEjf5vD" dmcf-ptype="general">한편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초기 발견으로 크기는 작지만 전이되기 전에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전해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5ba2743fe8a002d07bab428d18465e48d45daa0e558fdf7a188c867235bfcd8d" dmcf-pid="VnUcDA41yE"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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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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