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제주살이 6년 만에 새 출발 "이효리 언니 권유로 네 식구 돼…서울로 돌아갈 것" 작성일 06-2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QeY70Iik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523f63dd63dc13cf8f94805ac36bc3a900aec9f0905e3907f5b6fc057f2440" dmcf-pid="HxdGzpCnA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rtstoday/20250625140306746vgka.jpg" data-org-width="600" dmcf-mid="2smrGTaVA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rtstoday/20250625140306746vgk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아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5723284313a1312c37cf45d25d3e8b2f567c1e059edc9a2364800441617c47" dmcf-pid="XMJHqUhLjG"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가 제주 6년살이를 곧 마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a839639f31eb368f8182267762c5901673453ed6a23504fff62fcb74877c9a1" dmcf-pid="ZRiXBuloAY" dmcf-ptype="general">24일 제아는 자신의 SNS에 "제주도 6년살이를 곧 마친다. 세 식구에서 이제 네 식구가 되어 서울로 돌아가게 됐다"며 근황을 알렸다.</p> <p contents-hash="f36b237494204adf42aacf8a464445b72868d9583fa3d429df445b8582769c40" dmcf-pid="5enZb7SgaW" dmcf-ptype="general">그는 "JTBC 프로그램 '혼족어플'을 통해 찐으로 한달살이를 하면서 저와 저의 반려견 반달이, 몽실이가 제주도의 자연에 매료돼 1년살이를 더 해보자고 시작된 게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적었다. </p> <p contents-hash="c4d79803d8b439e3c2caa9dff5437f8b556f2dfcb3b38382cd295e78cedbfe52" dmcf-pid="1igt2Byjay" dmcf-ptype="general">이어 "제주도가 그당시 저에겐 큰 위로가 되고 쉼이 됐다. 서울에 살면서 일 생각만으로 가득차서 제대로 된 쉼도 허락하지 않았던 저에게는 큰 선물 같았다"며 "물론 반달이, 몽실이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했다. 서울에서 고질병이던 슬개골 탈구도 한 달 만에 완치돼 정말 자연이 주는 힘은 위대하다는 걸 느끼고 우리 세 식구 자연을 원없이 만끽한 것 같다. 그러다가 이효리 언니의 권유로 홍숙이라는 아주 귀한 아이를 식구로 맞이하게 되면서 더 완전체가 되었달까. 몽실이의 에너지를 다 받아줘서 더 활기가 넘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104dfd73979d1f2f6cb4660a7889369e949875daf440c545736dd939fb55df" dmcf-pid="tnaFVbWA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rtstoday/20250625140308079snfd.jpg" data-org-width="600" dmcf-mid="YNHeEjf5j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rtstoday/20250625140308079snf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아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84527bfe0d77f8e721a23aadf754af537116093bf665bf1743b493fad10e8c" dmcf-pid="FLN3fKYcjv" dmcf-ptype="general"><br> 제아는 "영원히 제주에 살 것만 같았는데 작년에 제가 건강 이슈로 목이 상당히 상하게 되면서 큰 위기를 겪었다"며 "몸이 약해지니 예전엔 거뜬했던 비행과 온도 차에도 상당히 예민해서 돌아올 생각을 안해서 덜컥 겁이나더라. 그 시간 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나를 오롯이 돌보는 시간으로 채우면서 마음 안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이제는 내가 있는 장소는 중요치 않을 만큼 마음의 크기가 상당히 자라났다는 걸 깨달았다. 반려견들도 제가 서울에 일정 하러 가면 예전엔 펫시터님과 상당히 잘 지내고 분리불안은 아예 없었는데 펫시터님도 슬슬 아이들이 나이가 드니 제 부재에 예민해지는 것 같다고 해서 이젠 계속 함께 있는 선택을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바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af62748eaae03468370b9ff5a63d1008827d491908c7a9da80263c4fdf0ab99" dmcf-pid="3oj049GkAS" dmcf-ptype="general">현재 목 상태가 거의 다 나아서 노래도 할 수 있게 됐다는 제아는 "거의 8개월 동안 자유자재로 할 수 없는 것에 절망하고 그간 얼마나 내가 감사한 목소리로 살아왔는지 깨닫고 더더 노래가 하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음원도 준비 중에 있고 에너지 충전이 정말 많이 된 지금 서울에서 우리 아이들과의 삶이 너무 기대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c63f3518a2b542cabd19cdc0e5cb0b14a8819a69999ef1ce9d166f65a0ad07d8" dmcf-pid="0gAp82HEjl" dmcf-ptype="general">한편 제아는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아우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그때는 왜 몰랐을까', '외롭다고 말하긴 싫은데' 등의 곡을 발매했다.</p> <p contents-hash="cda823f759ea63ef26faa42cee25271375cdb21b55776a4318c533cf4248d8db" dmcf-pid="pacU6VXDch"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운영…'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06-25 다음 제니 '루비', 美 빌보드 '2025년 최고의 앨범' 선정… K-팝 아티스트 중 유일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