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독자 활동 금지' 가처분 확정… 재항고 안 했다

작성일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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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뉴진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Hankook/20250625145426396sirf.jpg" data-org-width="960" dmcf-mid="7M7IJMph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Hankook/20250625145426396sir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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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뉴진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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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뉴진스의 독자 활동을 금지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확정됐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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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5명은 전날까지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을 유지한 항고심 재판부에 재항고장을 제출하지 않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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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앞서 서울고법 민사25-2부(황병하 정종관 이균용 부장판사)는 지난 17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한 뉴진스 멤버들의 이의신청 항고를 기각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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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재항고는 결정을 고지받은 날부터 일주일 이내에 제기해야 한다. 뉴진스 측이 재항고하지 않으며 독자 활동 금지 가처분 결정은 이날 확정됐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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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소속사인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며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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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어도어 측은 지난 1월 뉴진스를 상대로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을 체결하는 것 등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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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 관련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3월 어도어 측 신청을 전부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뉴진스 멤버들이 이의신청을 냈으나 지난 4월 기각됐고, 멤버들이 재차 고법에 항고했지만 또다시 기각 결정을 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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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법원은 뉴진스가 독자 활동을 할 경우 각 멤버별로 위반행위 1회당 10억원을 어도어에 지급하라고 결정하기도 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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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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