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여성 BJ, 대법서 징역 7년 확정

작성일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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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3800ac0fd889583bde9658dc42544eba4861781f8deb7fde48731e20fde9f7" dmcf-pid="pE29XWj4a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준수 /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en/20250625151433263uogj.jpg" data-org-width="650" dmcf-mid="3rAj82HE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en/20250625151433263uog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준수 /사진=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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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a5d2e0d281afd5e50c4a22232a3f1f23012a5eba7ffa7efd7b2fd79ab9426d8" dmcf-pid="UDV2ZYA8co"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f57b3301d5d8a9e7d196b9fffef6e3117395c09ea1787477a00c1f838378b144" dmcf-pid="uwfV5Gc6AL" dmcf-ptype="general">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8억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BJ에게 징역 7년형이 확정됐다. </p>
          <p contents-hash="feedb6f4f62f82ef4cad152b6275a1eed1bbc3e92e8fd0fedf46dd44833f3299" dmcf-pid="7r4f1HkPjn" dmcf-ptype="general">지난 6월 24일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BJ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p>
          <p contents-hash="85bff4e7b0e2106f94bbc5cf232657f606f5b570c7fe452801c49b0f50bdf7b1" dmcf-pid="zm84tXEQai" dmcf-ptype="general">A씨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약 4년간 김준수를 101차례에 걸쳐 협박해 총 8억 4,000만 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김준수와의 사적 대화 녹음 파일을 온라인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으며, 지난해 11월 28일 구속됐다.</p>
          <p contents-hash="ed5da35f78861b40fca2c189bd8e58df3592e94ba76832fced5c518eee36cd65" dmcf-pid="qs68FZDxkJ" dmcf-ptype="general">앞서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 아일랜드는 “이번 사건에서 김준수 씨는 명백한 피해자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김준수 씨는 자신뿐 아니라 A씨의 공갈협박으로 인한 다수의 피해자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대응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736b0a4cdd6a4496ef7b6b14c74c094fbfd02c3cbbc75361db7679fa44f108be" dmcf-pid="BOP635wMod" dmcf-ptype="general">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도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한 재판부는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압수된 전자정보 중 휴대전화 1대와 스마트폰 기기 1대의 추가 몰수도 명했다. </p>
          <p contents-hash="a6dce6cf6c07fa877ef6f252782bbfe5de73ae8bd09ad5ea35766c5a32410dff" dmcf-pid="bIQP01rRAe"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ae89f78949801ec40a960b0479f5c7e49f04b634e440bb39647e2cc581c004dd" dmcf-pid="KCxQptmeAR"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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