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회복 도전하는 강호…프로당구 2차 투어 29일 개막 작성일 06-25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5/AKR20250625118800007_01_i_P4_20250625152214734.jpg" alt="" /><em class="img_desc">시즌 첫 대회 64강전에서 고배를 마셨던 강동궁<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시즌 두 번째 투어에서 자존심 회복에 도전한다.<br><br> 프로당구협회 PBA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5-2026시즌 두 번째 투어인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br><br> 지난 23일 막을 내린 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는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와 김가영(이상 하나카드)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br><br> 이번 대회는 29일 오전 11시 여자 예선 PPQ(1차 예선) 라운드로 막을 올린다.<br><br> 남자부는 7월 2일 오후 1시 PBA 128강전으로 경쟁을 시작한다. <br><br> LPBA 결승전은 7월 6일이며, 7일에는 PBA 결승전이 열린다.<br><br> 남자부 PBA 개막전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강호들의 설욕전이 눈길을 끈다. <br><br> 조재호(NH농협카드),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가 128강에서 고배를 마신 가운데 지난 시즌 대상 수상자 강동궁(SK렌터카)과 '초신성' 김영원(하림)도 64강에서 탈락했다.<br><br> 여자부 LPBA에서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 온 연속 우승을 '8'로 늘린 '당구 여제' 김가영을 누가 가로막을지가 관심사다. <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회원 단체에 스포츠공정위 제도 개선 설명회 06-25 다음 박남성 마주와‘레클리스’호국영웅 위해 달린다!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