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멸종 위기' 지구, 25년 후에 다가올 비극 작성일 06-2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tvN 벌거벗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0q1YEP3I7"> <p contents-hash="ac403aed2c72aac5fe32a271a9e43c867ed7403d73afe43b190d4942498d61a6" dmcf-pid="tvHCweuSOu" dmcf-ptype="general">[이준목 기자]</p> <p contents-hash="c5cb49cf281e2c831dfc1a57fc423d98c897045f20c7a5db391eacdbb8edff5f" dmcf-pid="FTXhrd7vDU" dmcf-ptype="general">대멸종은 지구에 존재하는 생물종의 75% 이상이 단기간에 사라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지구의 역사에서 대멸종은 지금까지 다섯 번이나 발생했다. 대멸종은 지구 전체를 초토화시킨 대재앙이었지만, 한편으로 누군가에는 뜻밖의 기회로 작용했다. 기존의 포식자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포식자들이 등장하여 지구의 새로운 지배자로 등장한 것이다. 그리고 '인간' 역시 이러한 대멸종의 수혜자였다.</p> <p contents-hash="8b34a5e2ba8c7653531a295e273fde92bf7d93b4965f5044d8df04c286063481" dmcf-pid="3yZlmJzTIp" dmcf-ptype="general">수많은 생명체들을 사라지게 만든 대멸종의 이유는 무엇일까. 인류가 속한 포유류는 어떻게 대멸종에서 살아남아 번성할 수 있었을까. 6월 24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다섯번의 대멸종, 포유류는 어떻게 지배자가 되었나'편이 그려졌다.</p> <div contents-hash="1ad050224c47f5836fc65707d067877ff8b15974975bc682f0c1808b3f6ef974" dmcf-pid="0W5SsiqyD0" dmcf-ptype="general"> <strong>지구 생태계의 대격변</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c4c9bad5dcc7fc3d9657be4d0f6a89bb99f6b487fca75174b737e225d6e2daed" dmcf-pid="pY1vOnBWD3"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ohmynews/20250625155106943jutk.jpg" data-org-width="1280" dmcf-mid="5GPBpSo9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ohmynews/20250625155106943jutk.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벌거벗은세계사</strong> 대멸종</td> </tr> <tr> <td align="left">ⓒ tvN</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b2e4ecdbede7f47052c112ccbe40015e59ae153b8a132a632a3b9159bf6ea764" dmcf-pid="UGtTILbYwF" dmcf-ptype="general"> 2018년 러시아 백해에서 5억5천8백만년전 존재했던 생물의 흔적이 발견됐다. 빙하 밑의 암석에서 발견된 '디킨소니아' 화석은 동물 세포에서 검출된 콜레스테롤로 밝혀졌다. 이를 통하여 선캄브리아시대 후반부에 지구 역사상 최초의 동물들과 디킨소니아가 등장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0cec808fd5be4896edc8cef842d7b72fbf77c4e37f8c0415abe60dbb84cc1c7f" dmcf-pid="uHFyCoKGwt" dmcf-ptype="general">수억년전에 지구에 존재했던 최초의 동물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지구 탄생 초창기의 생물들은 대부분 먹이가 풍부한 바닷속에 머물렀다. 초창기의 육지는 화산이 분출된 바위들이 쌓여 대륙을 형성하며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척박한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이 당시의 해양 동물들은 복잡한 감각기간이 없고 단순한 생김새를 가졌으며, 바닥을 기어다니거나 산호처럼 한 자리에 고정되어서 생활하기도 했다. 이 시기에는 다른 생물들을 공격하는 육식 동물들이 없었기에 스스로의 몸을 방어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p> <p contents-hash="35d041731ee70e1bea91a0f6b845b745acea5305f7b5d7e9715ec2fd8cc907f7" dmcf-pid="7X3Whg9HO1" dmcf-ptype="general">고생대가 시작되면서 지구 생태계에 대격변이 일어난다. 이 시기부터 생존에 유리한 시각과 척추 기관이 발달한 동물들이 연이어 등장하게 된다.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 동물들의 신체기관은 점점 더 복잡하고 정교하게 진화했다. 대표적으로 삼엽충은 발달한 눈을 통하여 정확한 먹이추적과 빠른 위험 감지 기능을 갖출 수 있었고, 지구상에 존재한 생물중 가장 오랜 기간인 2억 7천만년간 바다를 지배할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d34745031125bf8bca43b2d6a322c7d59b8277b9e07d3b4a4714d6618aea550e" dmcf-pid="zZ0Yla2Xr5" dmcf-ptype="general">고생대 초기에 지구 역사상 최초의 대멸종이 발생한다. 약 4억 4천만년전 지각변동과 기후변화로 인하여 지구에 빙하기가 도래한다. 빙하로 인하여 바다로 흘러가는 물의 양이 감소했고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얕은 바다가 땅으로 노출된다. 당시 대부분의 바다생물들은 얕은 바다에서 살았는데 하루아침에 서식지가 사라진 것이다. 여기에 지구 기온의 급하강으로 당시 해수 온도가 8도 이상 하락하면서 추위에 적응하지 못한 생물들이 대량으로 멸종하게 된다. 이 시기에 지구 생물종의 약 86%가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d85e54fbe34a95bdc04ef279a048c2c7ab3d9ce21228fa2c98b2891ed31a9888" dmcf-pid="qfxKuTaVEZ" dmcf-ptype="general">1차 대멸종 당시 살아남은 것은 자유로운 이동에 유리했던 척추 어류들이었다. 이들은 기동력을 발휘하여 서식지를 옮겨 다니면서 생존할 수 있었다. 이후 지구의 기후가 회복되면서 약 4억 1천만년전 고생대 중기에 접어들면서 지구는 다시 생명체가 번성할 수 있는 환경을 되찾게 된다.</p> <p contents-hash="16a83846d2704539d2035976f23f5b8ef5b21ffadf2255c493ac49b94adedd08" dmcf-pid="B4M97yNfwX" dmcf-ptype="general">이 시기에 등장한 '판피어류'는 강한 턱뼈를 가진 포식자로 바다를 지배했다. 턱을 가진 생물들이 바다를 휘젓고 다니며 먹이감을 씹어먹고 다니면서, 생존경쟁에서 밀린 어류들은 바다를 떠나 민물로 도망쳐야했다. 이때부터 바다보다 산소가 부족한 민물에 적응하기 위하여 물밖의 산소를 직접 마실 수 있는 폐 기관, 육지를 향하여 이동이 가능한 다리와 근육 기관 등이 서서히 발달하기 시작한다.</p> <p contents-hash="9b878401ca1aff1214a95f3c6118bf662d321fd8e10091f24b68047831988a27" dmcf-pid="b8R2zWj4IH" dmcf-ptype="general">척박했던 육지에서 생물의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프로토택사이트는 곰팡이의 일종으로 최대 크기 약 8m에 이르는 거대 육상 균류였다. 또한 3억 8천만년전에는 지구상 최초의 거대 나무인 아르카이옵테리스가 등장한다. 육지에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고 산소를 내뿜는 나무가 자라나면서 숲이 형성되고 육지생물이 살아가기에 유리한 환경이 형성된다.</p> <p contents-hash="3a63022a377453793be10cf76bb89320d7e0c6ba60a8d5b5604f3bfb8c5b24b9" dmcf-pid="K6eVqYA8wG" dmcf-ptype="general">그런데 이 숲이 만들어낸 뜻밖의 재앙이 2차 대멸종이었다. 육지에 나무가 무성해지자 땅에 뿌리를 내리며 암석을 깎아내리기 시작했고, 이때 흙 속 영양분이 강을 따라 바다로 흘러가면서 바다 생태계는 영양 과잉 상태에 빠진다. 폭발적으로 증식한 플랑크톤들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산소가 소모되었고, 적조 현상으로 무산소 상태에 빠진 바다 속에서 수많은 생물들이 질식사를 하게 된다. 3억 5천 9백만년전 발생한 2차 해양 대멸종으로 약 75%의 바다생물들이 멸종한 것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86bece8eeae5f2d10bfe648c09a3769fe6e9cd285e747113451629402074cdbd" dmcf-pid="9PdfBGc6DY" dmcf-ptype="general">이 당시 살아남는 것은 육지로 돌아와 적응한 사지동물들이었다. 오늘날 도마뱀의 원조격인 힐로노무스는 땅위를 걸어다닐 수 있는 발달된 다리와, 육지에서 알을 낳을 수 있는 번식능력을 갖춘 양막류였던 덕분에 대멸종을 피할 수 있었다. 오늘날 인류의 생존과 번식에 있어서도 수억년 전부터 진화해온 '양막'의 중요성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6a69ae76fc3a1ffd39ce09a9307a14f3345e25ebc074619b70bd0e21a28b45a3" dmcf-pid="2QJ4bHkPmW" dmcf-ptype="general">곤충, 지네, 노래기, 거미같은 절지동물들은 2차 대멸종 이후 지구의 포식자로 올라섰다. 이들은 지금의 곤충류와는 달리 거대한 몸집을 지니며 고생대 후기 육지 생물들의 번성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4599780bb1643f8b3548d76f80d9b9176518bdc552c31ca4c88d905ff9476281" dmcf-pid="Vxi8KXEQwy" dmcf-ptype="general">고생대 말기 탄생한 초대륙 판게아는 지구 역사상 가장 참혹한 대재앙인 3차 대멸종을 불러온다. 2억 5천 2백만년전 판게아 형성 이후 시베리아 일대에서 시작된 화산폭발이 지하의 막대한 석탄층과 맞물려 무려 수백만 년에 걸쳐 이어졌고, 온실가스의 확산으로 자연적인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생태계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쳤다.</p> <p contents-hash="cbc4e1ba0c5bf60518a70f81e8d0105c309e61f18a2c0f14af20d909a74597b5" dmcf-pid="fMn69ZDxET" dmcf-ptype="general">지구온도의 상승으로 식물들은 광합성을 멈췄고 산소가 줄어든 육지생물들은 버티지 못하고 쓰러져갔다. 여기에 바다에도 이산화탄소의 유입으로 인한 산성화가 진행됐다. 두 번의 대멸종에서도 버텨낸 삼엽충조차 이 시기에는 끝내 멸종을 피하지 못했다. 화석연료 연소와 지구 온난화로 인한 대멸종은 약 96%에 이르는 지구생명체를 절멸시켰다. 역대 대멸종 중에서도 가장 최악의 재앙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5e6f191f714a3d01456973476584976ebcb622ea744008b0f6381cb438a016a9" dmcf-pid="4RLP25wMEv" dmcf-ptype="general">3차대멸종 이후 약 1000만년의 시간이 흘러 지구는 중생대에 접어든다. 이 시대까지 살아남아 최상위 포식자로 등장한 것은 파충류였다.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파충류의 비늘은 고온건조한 환경에서도 살아남기에 유리했다. 이 시기에 등장한 초기 공룡들은 체구가 작아서 오히려 파충류들의 먹잇감 신세였다.</p> <p contents-hash="ebe45f95372f801d19d35e84098542c89754bea5fe8e5409cdde46eba80afded" dmcf-pid="8eoQV1rROS" dmcf-ptype="general">중생대 트라이아스기가 끝나갈 무렵인 2억 1백만년전, 4차 대멸종이 찾아온다. 또다시 대규모 화산폭발로 형성된 화산구름이 햇볕을 차단하면서 지구의 온도가 급강하했고, 추위에 약한 생물들이 대거 멸종했다. 이 시기에 약 76% 정도의 동물들이 멸종하게 된다.</p> <p contents-hash="c2ced832718aba6120018d9a7e7f60bba28f218d29f3e64327de216b1db4dab9" dmcf-pid="66eVqYA8Dl" dmcf-ptype="general">화산 겨울이 끝나고 지각변동으로 판게아가 분리되면서 중생대의 두번째 시기인 쥐라기 시대가 시작된다. 온실효과로 지구가 고온다습한 기후를 회복하면서 화산 겨울 당시 작은 몸집과 보온용 깃털로 생존에 유리했던 '공룡의 시대'가 찾아왔다. 쥐라기 시대 말기에 이르면 공룡은 육상동물의 약 60%까지 증가했고, 거대해진 크기와 날렵한 활동성을 바탕으로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게 된다.</p> <p contents-hash="ad3fd085ef45a05666ac71afacbba41ae13c0d059a1d52df6eb2fc3e800546e1" dmcf-pid="PPdfBGc6sh" dmcf-ptype="general">하지만 약 6600만년전 찾아온 5차 대멸종으로 공룡의 시대는 하루아침에 종말을 맞이한다. 지구밖에 날아온 지름 10킬로 크기의 소행성이 현재의 멕시코 유카탄반도 인근 바다에 추락하며 지구와 충돌한다. 당시 지구에 미친 충돌 에너지는 30억개의 핵폭탄이 터진 것과 같은 충격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e785373a1c8ed02ff4d19d4a81a1fbefc9ac337a0190ea354f70bdf6241e23d7" dmcf-pid="QQJ4bHkPrC" dmcf-ptype="general">또한 소행성충돌의 여파로 발생한 막대한 양의 먼지가 대기로 올라가 햇빛을 차단하면서, 최대 10도 이상의 급격한 온도하강으로 '핵겨울'이 발생했다. 이로 인하여 공룡을 비롯하여 지구상 전체 생명체의 약 75%가 멸종했다.</p> <p contents-hash="52e06487194c54266db98404c6b5707f96c2dff8be38ff2055d3116c1b5a566f" dmcf-pid="xxi8KXEQDI" dmcf-ptype="general"><strong>지구의 지배자가 된 포유류</strong></p> <p contents-hash="c6d6c4f93c064aa1299a8e1a94fe52b19e709890579d6fd57a655e8c42769aad" dmcf-pid="yyZlmJzTrO" dmcf-ptype="general">공룡의 뒤를 이어 지구의 지배자로 등장한 것은 포유류였다. 작은 몸집에 다양한 종류의 먹이를 섭취할 수 있는 잡식성, 신체를 추위에서 보호하는 털까지 갖춘 포유류는, 대멸종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적응력을 발휘하며 생존이 가능했다.지구가 신생대에 접어들며 따뜻한 기후를 회복하면서 포유류는 더욱 번성하게 된다.</p> <p contents-hash="a8ea2546b0725709a1dda9f614d51461abf30406568b6df139ca42225976570b" dmcf-pid="WW5Ssiqyss" dmcf-ptype="general">포유류가 다른 생물종에 비하여 더 높은 생존력을 지닐 수 있었던 비결은 '모성애'였다. 몸속에서 직접 새끼를 키우고 직접 젖을 먹이며 완벽한 영양공급과 애착관계가 가능한 구조 덕분에, 포유류는 다양한 종으로 진화하며 생태계를 장악할 수 있었다. 신생대 초기 130여종에 불과했던 포유류는 약 천년 후에는 400여종으로 급증한다.</p> <p contents-hash="fd46afd63204c19339ebd2d44bd6181e3c20d1e069c990db5db2c77fb20e22af" dmcf-pid="YY1vOnBWOm" dmcf-ptype="general">또한 포유류가 진화하면서 보다 정교한 손가락과 높은 지능을 지닌 '영장류'가 등장하게 된다. 인간도 이러한 영장류로 분류된다. 다른 영장류와 달리 두 발로 직립하여 생활하는 유일한 영장류인 인간은 월등한 지능과 기술을 바탕으로 문명을 형성하게 되고 수십만년간 지구의 지배자로 등극할수 있었다.</p> <p contents-hash="f4ab5a39e354a556c9c9ce28fdaa8955881a1aea2d701f9db9eef17de75e3923" dmcf-pid="GGtTILbYmr" dmcf-ptype="general">'멸종은 자연의 법칙이고 살아남는 건 예외다' 미국의 과학자 칼 세이건의 어록이다. 수 차례의 대멸종은 지구에는 큰 재앙이었지만 한편으로 오늘날 대멸종이 없었다면 인류가 지구의 지배자가 되는 것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하지만 대멸종이 발생했을 때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은 항상 최상위 포식자들이었다. 이는 공룡이 그러했던 것처럼, 현재 가장 번성한 인류 역시 대멸종의 위협에서 예외는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5420f02d8c95c5c13462776c365137ea5f452e712e9ff0773766ae38a2d1c193" dmcf-pid="HHFyCoKGmw" dmcf-ptype="general">지금 현재도 이러한 대재앙의 시그널은 진행 중이다. 현재 지구는 800만 종에 이르는 동식물 중 100만 종이 멸종 위기에 있다. 공룡시대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동물 멸종이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지구의 온도는 산업화 이전과 비교하여 약 1.5도가 상승했다. 2050년경에는 지구의 약 34%가 사막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6번째 대멸종의 위기를, 과연 인류의 노력과 의지로 막을 수 있을까.</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화려한 날들’ 정일우, 능력+유머 겸비한 츤데레남 변신…첫 스틸 공개 06-25 다음 강재준♥이은형, 子와 여행 중 ‘기저귀 사태’에 눈물..“진짜 다급했는데” (기유TV)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