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레저 워케이션 모두 잡은 제주 벵가스테이…심신을 움직이는 이색 힐링 공간

작성일 06-25

<div>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6/25/0000011106_001_20250625160612962.jpg" alt="" />제주 성산일출봉과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벵가스테이 객실 뷰 </div>&nbsp;성산일출봉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 자리한 벵가 스테이(Venga Stay)가 단순한 숙박 시설을 뛰어넘는 다양한 레포츠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nbsp;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전 MTB 국가대표 이진웅의 리딩으로 진행되는 전기자전거 투어가 꼽힌다. 오조리에서 출발해 우도와 오름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아동을 위한 밸런스 바이크 존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제공한다.&nbsp;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6/25/0000011106_002_20250625160613004.jpg" alt="" /> &lt;사진&gt; 벵가스테이에서는 전기자전거 투어를 즐길 수 있다. &nbsp; 일출봉을 바라보며 고요히 시작하는 명상, 다실에서 차 한 잔, 그리고 벵가스테이의 시그니처 웰니스 프로그램인 &lsquo;벵가 무브멘탈(VENGA MOVEMENTAL)&rsquo;도 인기를 끌고 있다.&nbsp; &nbsp;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워터 싱잉볼 세션, 광치기 해변을 걷는 어싱(EARTHING)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스트레스 지수와 체형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통증 캐어 WOD 프로그램도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nbsp; 벵가스테이는 워케이션 공간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초고속 인터넷, 1인 취사형 객실, 공용 작업 라운지를 통해 업무와 휴식을 자연스럽게 병행할 수 있다. 숲을 걷고 바다를 바라보며 일상을 회복하는 이 공간은 프리랜서, 예술가. 기업체 직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휴가지 원격 근무 고객에게 참신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6/25/0000011106_003_20250625160613032.png" alt="" /> &lt;사진&gt; 제주 성산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센터 홈페이지 &nbsp; &nbsp; 테니스 동호인이라면 숙소 인근의 성산국민체육센터 코트를 이용할 수 있다. 파란색 하늘색 하드 코트는 푸른 하늘과 조화를 이루며 라이트 시설이 완비돼 오후 10시까지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nbsp; 호텔 관계자는 &ldquo;벵가스테이가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삶의 흐름을 회복하는 건강한 루틴을 제안하는 호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rdquo;라며 &ldquo;제주의 자연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와 힐링 결합 모델이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rdquo;이라고 말했다. &nbsp;&lsquo;벵가(Venga)&rsquo;는 스페인어로 &lsquo;힘내!&rsquo;, &lsquo;화이팅!&rsquo;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벵가 스테이는 &lsquo;서로를 응원하며 스포츠를 즐기는 공간&rsquo;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총 2350평 규모로 본관, 신관, 별관 등 3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126개의 객실과 야외 수영장, 식당, 바비큐장, 캠핑형 힐링 공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은 물론 제주 한달살이 공간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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