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청룡 핸드프린팅 맞아? 덕밍아웃에 섭외전까지…"출연 기사 부탁해요" 작성일 06-25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993hg9Hs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d027bc45fb37ce6cfb94f618eb2848cdc2299feaf0c80e05ec6a2742a8339d" dmcf-pid="zVVpSNVZ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곽준빈이 신동엽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6.2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160340549sphu.jpg" data-org-width="1200" dmcf-mid="58RiKXEQ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160340549sph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곽준빈이 신동엽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6.25/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fab19ce16d323bbc58d0131ca31cb35007fd5d5e4b5338b83a27f469a18caa" dmcf-pid="qffUvjf5Dw"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단순 핸드프린팅 행사가 아니었다. '덕심'과 '러브콜'이 뒤엉킨 향연이었다. </p> <p contents-hash="ac5055a5434c532df95f54e9df407c039abe9f2e6ae663bb48bb0cf506269d63" dmcf-pid="B44uTA41DD" dmcf-ptype="general">'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영광의 수상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에 모여, 수상의 기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로가 서로의 팬이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즉석에서 방송 섭외가 오가는 '또 다른 축제'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bddbc200d6e18ef8d8f42b84b53b3c90edd0659ce886d291b03da167f5213169" dmcf-pid="bbbtILbYDE" dmcf-ptype="general">먼저 신인상 수상자 이정하, 곽준빈에게는 평소 좋아했던 선배들에게 '덕밍아웃'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p> <p contents-hash="a65b321bca173a7310d4460176326bf01a1ff4ad5a90f9230f887ecd45f53359" dmcf-pid="KKKFCoKGDk" dmcf-ptype="general">이정하는 "박보영 배우님 무대인사를 직접 갔었다. 그때 작품이 '피끓는 청춘'이었는데 박보영 선배님께 편지로 '배우가 꼭 돼서 나란히 서고 싶다'고 썼다"며 "오늘 꿈을 이룬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759b758aa97b0c4f27591b552c2c702ff51d044315ffd9a781a7dee62339ae" dmcf-pid="9993hg9H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신동엽이 박보영의 팬인 이정하의 손을 잡아 이끌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6.2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160340803oroc.jpg" data-org-width="1200" dmcf-mid="1gV60lLK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160340803or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신동엽이 박보영의 팬인 이정하의 손을 잡아 이끌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6.25/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8c4453df250bceee5d039b5513de693e7a06a09a8fb596908e99c1162b3b1c" dmcf-pid="2220la2XE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이정하와 박보영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sportschosun.com/2025.6.2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160341200ctzh.jpg" data-org-width="1200" dmcf-mid="twq9ZmRu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160341200ct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이정하와 박보영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sportschosun.com/2025.6.25/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455894233da34b9bfe8d5ad310ddc1c35b9f13bc4990b19601e63cd0230f30" dmcf-pid="VVVpSNVZrj" dmcf-ptype="general"> 이때 신동엽이 나서 이정하와 박보영을 일으켜 세워 하트 포즈를 지시했다. 그러자 이정하는 금세 빨개진 얼굴로 박보영과 하트를 만들어,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를 터지게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403968b01a8d49b56c8b1d53fb2f61696b96d9c3a23a3f5b7f79ecd7105e1502" dmcf-pid="fffUvjf5IN" dmcf-ptype="general">'명장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신동엽은 이정하에게 눈을 감으라고 했고, 이정하는 기대를 품은 채 눈을 감았다. 그러나 그 순간, 박보영이 아닌 신동엽이 이정하 볼에 기습 뽀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b9fb8a559a9d14fd34993c2357da0057d7c313cdba02b7e1d97e55cbaa7403" dmcf-pid="444uTA41E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이정하와 박보영을 즉석에서 연결 시켜준 신동엽이 이정하의 눈을 감으라고 말한 후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6.2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160341591qkma.jpg" data-org-width="1200" dmcf-mid="F7FTAPFO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160341591qkm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이정하와 박보영을 즉석에서 연결 시켜준 신동엽이 이정하의 눈을 감으라고 말한 후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6.25/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f3cca5cb528c6b28feb5b2127ad71fd9e413e7a594431f4410590cef72bac2" dmcf-pid="8887yc8trg" dmcf-ptype="general"> MC 박경림 역시 "역시 결론은 'SNL 코리아'로 마무리가 됐다"라며 신동엽의 짓궂은 장난에 맞장구를 쳤고, 이 순간은 핸드프린팅 속 하나의 꽁트 아닌 꽁트가 돼버렸다.</p> <p contents-hash="01e12272da0816657a95f6cbdc28b09214254a8711f6706a6fe4c8fcb9d56139" dmcf-pid="6LL60lLKwo" dmcf-ptype="general">이 분위기를 이어 박경림은 곽준빈에게도 "예전부터 팬심을 가지던 분이 계시느냐"라고 물었고, 곽준빈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듯 잠시 동공지진을 일으키다 "저..저는 신동엽 선배님"이라며 말을 더듬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장도연이 일어서서 두 사람의 커플 포즈를 유도했고, 곽준빈은 신동엽 볼에 입맞춤, '신인 예능인상'에 빛나는 센스를 발휘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a74dbc2cd29e89176e4dc4ddd6ff1262d3f20b56149128343f853f4258c61c" dmcf-pid="PooPpSo9m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신동엽과 곽준빈이 함께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6.2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160341864rgcv.jpg" data-org-width="1200" dmcf-mid="3IwL25wM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160341864rgc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신동엽과 곽준빈이 함께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6.25/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b8a24c2a8fcc8adab0caabe5527d6767d61b3c6a3de351881c7e2cece3f11d" dmcf-pid="QggQUvg2Dn" dmcf-ptype="general"> 때아닌 '섭외 전쟁'도 펼쳐졌다. 장도연은 고윤정을, 곽준빈은 안재홍을, 그리고 신동엽은 박보영을 '영업'한 것.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들이 이날 핸드프린팅 하러 왔다가, 서로의 프로그램에 게스트돼서 돌아간 셈이다. </p> <p contents-hash="5bc0c48ab4d002ef168e8ad44431ccdae02f506b20fb7c417b251b9ab00cdca2" dmcf-pid="xaaxuTaVDi" dmcf-ptype="general">장도연은 '(28일 첫 공개하는) 여행 예능 '장도바리바리'에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가 이 자리에 있나'라는 박경림의 질문에 "고윤정 씨와 눈이 마주쳤다. 고윤정 씨가 나와 주신다면 오디오가 비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고윤정을 바라봤다. </p> <p contents-hash="2e09e3f655cf0e56f371bf753233cfdb4266e8900ebd3d1109ad25ac172da7cd" dmcf-pid="y33ycQ3IIJ" dmcf-ptype="general">다행히 고윤정은 환하게 웃었고, 박경림도 덩달아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안심한 듯한 장도연은 "그럼 기다리겠다. 회사 통해서"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d4d59439d227e6fec4201d3d07980d99f951b219a605680e77f3dc8e016ec2" dmcf-pid="W00Wkx0C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장도연이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6.2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160342080vtyc.jpg" data-org-width="1200" dmcf-mid="0BNM7yNf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160342080vty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장도연이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6.25/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9fc70996ef57fbf75f8e5a2d8cb7cb8f70f5f775994408b8a38b2b31e82db4" dmcf-pid="YppYEMphre" dmcf-ptype="general"> 곽준빈도 질세라 함께 여행가고 싶은 스타를 꼽았다. 곽준빈은 "예전부터 얘기 했었는데 '족구왕'을 재밌게 봤었다. '기사식당' 프로그램할 때부터 안재홍 형님을 계속 모시고 싶었다. 같이 여행가는 게 소원"이라며 안재홍에게 프러포즈를 보냈다. </p> <p contents-hash="ce53843f394e57fcbcb0aa4810fbb65622157aec314744130bd021858e0225f5" dmcf-pid="GUUGDRUlOR" dmcf-ptype="general">그러자 장도연은 "세한 느낌이 들었다. 제가 고윤정 씨와 여행 가고 싶다고 했는데, 가까운 미래에 저와 곽준빈 씨만 여행 갈 것 같다"며 웃었고, 곽준빈은 "짐 바리바리 싸서 '장도바리바리' 나가겠다"며 받아쳤다. </p> <p contents-hash="4cf3ca6960285f38975ebab981b49df30555341a9736d1e03830bf174d03b658" dmcf-pid="HuuHweuSOM" dmcf-ptype="general">이처럼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안재홍도 "곽준빈 님 방송을 보면 저와 입맛이 잘 맞는 것 같더라. 저도 같이 여행가면 좋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aed23f0cc9e11e08168717a6e59b5daf89799cf66e1fe3b49d0e52c5d801f7" dmcf-pid="X887yc8t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신동엽이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6.2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160342305keoz.jpg" data-org-width="1200" dmcf-mid="p2WmJbWA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160342305keo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신동엽이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6.25/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ac13fc8d86dbd4d73891f072d4ed31f0e0b917245d77c9a89a0d7ab487166f" dmcf-pid="Z66zWk6FsQ" dmcf-ptype="general"> 이날 '섭외 각축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신동엽이었다. 그는 "호스트 분들의 큰 용기가 없으면 'SNL 코리아'는 지금까지 올 수 없었다. 이 자리를 빌려 'SNL 코리아'를 다시 시작할 때 첫 호스트로 나와 준 이병헌 씨에게 고맙다고 꼭 말하고 싶다"며 "앞으로 잠재적으로 호스트로 나와주실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p> <p contents-hash="2cd2217cf7ff7848e48269564f6178ef132a68932dbcbf1cd01c8819c4fbed9a" dmcf-pid="5PPqYEP3s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옆 자리에 앉아 있는 박보영에게 고개를 돌리며 "고마워, 보영아"라고 말했다. 감사 인사로 시작한 멘트가 어느새 '박보영 SNL 섭외'라는 큰 그림으로 이어진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491c33e2970d774ee691fb69baa575be1331e4badfa3c845216f434f46e45f" dmcf-pid="1QQBGDQ0m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신동엽이 박보영에게 하트를 선사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sportschosun.com/2025.6.2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160342528petu.jpg" data-org-width="1200" dmcf-mid="U9AeqYA8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Chosun/20250625160342528pet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신동엽이 박보영에게 하트를 선사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sportschosun.com/2025.6.25/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dc9c568b63c172d2fc5c97deafc3821d6dea884fd1e0e8596118e7fdb8401e" dmcf-pid="txxbHwxpO8" dmcf-ptype="general"> 여기서 박보영이 웃고 넘어갔지만, 신동엽은 계속해서 집요하게 "안재홍 씨도 곽준빈 씨에게 답을 해줬는데 답을 안 주신 박보영 님. 아까 살짝 그래도 웃으셨다"라며 끝내 답을 기다렸다. </p> <p contents-hash="908452bb93f74d7cbbb82931a9b108a141b74ff4c0265717c3209153d42e3b50" dmcf-pid="FMMKXrMUD4" dmcf-ptype="general">결국 박보영은 "끝까지 선배님을 쳐다보지 못했는데 열심히 고민해보겠다"며 고개를 숙이며 웃었고, 신동엽은 하트 포즈로 애교까지 부리며 분위기를 달궜다. </p> <p contents-hash="a097034ffc3e0549ad91b276c1c214f53b835d30afda4106792d7182af9834e3" dmcf-pid="3RR9ZmRumf" dmcf-ptype="general">마지막 인사 순서에서도 신동엽은 다시 한번 마이크를 잡고 "기자님들, 아주 소박하게 기사 부탁드린다. '배우 박보영, SNL 전격 출연 결정' 이라고 써달라. 내년이나 시기는 안 정해도 '언젠가는' 출연하신다고 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거듭 강조, 화룡점정을 찍었다. </p> <p contents-hash="950a92f0290f455d778430f852971f074362fa81b392d29b33ee695484ceb80d" dmcf-pid="0ee25se7rV" dmcf-ptype="general">수상자들 사이에서는 감탄과 박수가 나왔고, 신동엽은 특유의 개구장이 표정으로 만족감을 표했다. 결국 이날 섭외 배틀의 '엔딩 요정' 역시 '동엽신'의 차지였던 셈. 섭외마저 코미디로 마무리, 명불허전 '청룡 트로피'에 걸맞은 '예능신'다운 존재감이었다. </p> <p contents-hash="9cd17d31886f08527f499a66f357f0c4309cff43f687703e366f775ca2254954" dmcf-pid="pFFTAPFOw2" dmcf-ptype="general">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브아걸 제아, 6년간의 제주살이 마침표…“건강 회복, 서울서 새 출발” 06-25 다음 신정환 "나 몸값 최저니까 써줘…왜 전화 안 받아?" PD들에 호소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