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 장혜윤·최보민, 몽양컵유도 여고부 동반 우승 작성일 06-25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70㎏급·+78㎏급 결승서 김효담·이채영 한판으로 꺾고 ‘금메달’<br>남고부 60㎏급 조연우·63㎏급 김승기, 나란히 시즌 4관·2관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6/25/0000076574_001_20250625164619156.jpg" alt="" /><em class="img_desc">제4회 양평몽양컵 전국유도대회 여고부 중량급서 동반 우승한 최보민(왼쪽)과 장혜윤이 김호철 경기체고 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체고 제공</em></span> <br> ‘새내기 듀오’ 장혜윤과 최보민(이상 경기체고)이 제4회 양평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나란히 여자 고등부 중량급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br> <br> 정도운 감독·김민수 코치의 지도를 받는 장혜윤은 25일 양평군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자 고등부 70㎏급 결승전서 김효담(서울체고)을 상대로 경기 시작 21초 만에 허리후리기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br> <br> 지난 17일 YMCA대회에서 고교 진학 후 첫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8일 만에 두 번째 정상에 오르며 중학시절 체급 최강자의 기량을 고교 무대에서도 입증했다. <br> <br> 장혜윤은 앞선 8강전에서는 신주은(서울 광영여고)에 연장 접전 끝 유효승을 거둔 후, 준결승전서는 이수지(서울체고)에게 지도 3개를 빼앗아 반칙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br> <br> 또 +78㎏급 최보민은 4강전서 양서정(광영여고)을 되치기 한판으로 제친 뒤, 결승전서는 이채영(전북인공지능고)을 한팔업어치기 절반과 누르기 절반을 묶어 한판으로 따돌리고 고교 진학 후 개인전 첫 정상에 섰다. <br> <br> 한편, 남자 고등부 60㎏급 결승서는 조연우(의정부 경민고)가 강윤서(대성고)를 경기 시작 30초 만에 어깨로메치기 한판으로 뉘고 우승, 올 시즌 회장기대회와 춘계 초·중·고연맹전(이상 3월), YMCA대회에 이어 시즌 4번째 정상을 메쳤다. <br> <br> 남자 고등부 63㎏급 결승서는 YMCA대회 우승자인 김승기(경민고)가 소율(서울체고)에게 안오금띄기 유효를 빼앗으며 1위를 차지, 시즌 2관왕이 됐다. <br> <br> 반면, 여자 고등부 63㎏급 결승에 올랐던 최연우(경기체고)는 피지우(서울체고)에게 안다리 한판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4강서 피지우에게 진 서시은(경기체고)은 공동 3위에 입상했다. <br> <br> 이 밖에 남자 고등부 55㎏급 조승우, 박지후(남양주 금곡고), 60㎏급 엄정현, 여자 고등부 78㎏급 차민영(이상 경민고)은 3위에 올랐다. 관련자료 이전 구례군, 전남체전 상징물 선정 "산수유·반달곰 캐릭터" 06-25 다음 FC서울, 기성용과 결별 공식 발표…"레전드 버린 것" 팬들 분노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