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남체전 상징물 선정 "산수유·반달곰 캐릭터" 작성일 06-25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5/AKR20250625141800054_01_i_P4_20250625164629839.jpg" alt="" /><em class="img_desc">2026 전남체전 마스코트 산유·수유와 반이·달이<br>[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6년 전남도체육대회(전남체전)를 빛낼 상징물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br><br> 군은 제65회 전남체전과 제34회 장애인체전 대회 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의 당선작과 가작을 각 1건씩 결정했다.<br><br> 체전 통합 엠블럼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에서의 전남의 힘찬 비상'이 담긴 작품이 선정됐다.<br><br> 구례의 영문 이니셜 'G'에 지리산과 섬진강의 역동적인 형상과 도민들이 화합하며 함께 비상하고자 하는 날갯짓을 담았다.<br><br> 마스코트는 구례 특산물 산수유를 형상화한 산유·수유를 대표 캐릭터로, 지리산 반달곰을 형상화한 반이·달이를 보조 캐릭터로 확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5/AKR20250625141800054_02_i_P4_20250625164629843.jpg" alt="" /><em class="img_desc">2026 전남체전 엠블럼<br>[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내년 전남체전 구호는 "꿈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 표어를 "자연이 숨 쉬는 구례, 희망이 꽃피는 전남", 장애인체전 구호는 "자연의 땅 구례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 표어는 "구례에서 맞잡은 손, 하나 되는 감동체전"으로 정했다.<br><br> 새 상징물은 내용 보완과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거쳐 정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br><br> areum@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 '김운용컵' 부산에서 진행 06-25 다음 경기체고 장혜윤·최보민, 몽양컵유도 여고부 동반 우승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