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학분자생물학회와 써모 피셔, 산학협력 모델 구축

작성일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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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uOuTaV5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c17b0a40bd644680a67119e5896b6ce7f9c2c6eed647e086cd027202be49e5" dmcf-pid="5Wx1xulo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화학분자생물학회와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가 공동 발족한 '바이오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에참여한 멘티 기업 관계자 및 산학위원들이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dt/20250625164941130cvdb.jpg" data-org-width="540" dmcf-mid="XYbSbHkP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dt/20250625164941130cv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화학분자생물학회와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가 공동 발족한 '바이오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에참여한 멘티 기업 관계자 및 산학위원들이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238cfad3e40ef32035d2ff58498fabdc8f7cbc3688fe60b7e1a3033dc13ce5" dmcf-pid="1YMtM7Sgte" dmcf-ptype="general">생화학분자생물학회(KSBMB)는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써모 피셔)과 국내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바이오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공동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49067a650d935dc74bf42a7269db4f8f9c4ee554fb84c0ef392818f32d0c6e8d" dmcf-pid="tGRFRzva1R" dmcf-ptype="general">KSBMB 산학위원회의 공식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석수진 대표가 산학위원장으로 위촉되면서 바이오 스타트업의 상용화 성공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p>
          <p contents-hash="40817fc9e976992359e3da92818dfba5a0dfdb6d41db59a0c417317084509b90" dmcf-pid="FHe3eqTN5M" dmcf-ptype="general">프로그램에는 총 15명의 업계 전문가가 산학위원으로 참여하며, KSBMB 소속 연구진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유망 기업에 대한 전주기적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p>
          <p contents-hash="260446b80996565f5f7a149694a527a7102a1ca7478e78d35a62b3b35009167f" dmcf-pid="3Xd0dByjXx" dmcf-ptype="general">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다음과 같은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참여한다. △온도 감응성 폴리포스파젠 하이드로젤 기술 기반 차세대 혁신 바이오 의료기기를 개발 중인 넥스젤바이오텍 △랩온어칩 기반 현장형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 중인 스몰머신즈 △miR-204 ASO 기반 연골 재생 주사를 개발하고 있는 라이플렉스사이언스 △망막 세포 재생을 통해 손상된 시력을 개선하는 항체 및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 중인 셀리아즈 △암악액질 치료 효능을 보유한 GFRAL 표적 항체 치료제를 개발 중인 토르테라퓨틱스 등 총 5개 기업이다.</p>
          <p contents-hash="db39cae60a2defec39f6a0cc32592c40529e076f40ec46dec6cbf79e04f61814" dmcf-pid="0ZJpJbWAtQ" dmcf-ptype="general">해당 프로그램은 '라이프사이클 책임 멘토제'로 각 스타트업에 전담 책임 멘토 1인을 배정하고, 해당 멘토가 정부 지원 사업, 바이오 벤처 투자, 인허가, 특허,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15인과 협력해 기업의 발전 단계에 맞춘 다각적인 조언과 가이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p>
          <p contents-hash="3bb3bce4786e4d94c53b3f80d3b8b65d5d80013d8540334d6c6ab0d047375e91" dmcf-pid="p5iUiKYcYP" dmcf-ptype="general">또한 VC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투자기관 간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단편적인 멘토링을 넘어, 심층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경화 셀리아즈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개발에 집중하던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사업화 전략과 글로벌 진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393eb4ea22ada2bd3b8658c3fd9f7c26c3bfa4c983c719be2cf85d6e1ce4169" dmcf-pid="U1nun9GkH6" dmcf-ptype="general">강봉균 KSBMB 학회장은 "KSBMB는 학문적 우수성과 실용적 연구 성과가 바이오산업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산학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바이오 분야 인재와 기술이 시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안착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092752b3174b1dd71a648b0c3dc9e3ecac2d06ff2d06ee3a9e8dc75c7d2291f" dmcf-pid="utL7L2HEH8" dmcf-ptype="general">석수진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대표이사는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연구 단계에서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기술, 장비, 네트워크, 컨설팅 등을 글로벌 차원에서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b718f84d35896128ec5ad390996d0ae76b50b62810925285e46835fdc07a7e00" dmcf-pid="7FozoVXDH4"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한국에서는 KSBMB와 협력해 유망한 국내 생명과학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이 기업들의 성장 지원 및 나아가 글로벌 네트워크 및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3cce67376ecc1480bdeee63c1039b35db50842cf731b221228d075b06b46aa6" dmcf-pid="z3gqgfZw5f" dmcf-ptype="general">한편, 오는 7월에는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본사에서 'KSBMB 산학 살롱'이 개최된다. 바이오 창업 전략, 초기 벤처 투자,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VC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회원과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강민성기자 kms@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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