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시급…예산 증액 등 대책 마련 필요" 작성일 06-25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06/25/0001893266_001_20250625171408881.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진종오 의원실.</em></span><br>'사격황제' 진종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국민의힘 의원)이 오늘(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관련 예산 증액과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br><br>지난주 전국 생활체육지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진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가 절박했다"며 "현재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 여건은 불합리하고 열악하다”고 지적했습니다.<br><br>이어 “이번 2차 추경에 관련 예산 52억 원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진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의 고용 구조가 문체부, 대한체육회, 시도·기초체육회 등으로 분산되어 있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 주체가 불명확하다"고 언급했습니다.<br><br>진 의원은 특히 생활체육지도자에게 지급되는 ‘3종 수당’인 복지포인트, 명절상여금, 식대 등이 전액 지방비로 운영돼 지역별 격차가 심각하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일부 지역은 아예 수당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br>여기에 "지도자들이 장거리 이동 시 유류비까지 자비로 부담하고, 수업 장소 안전 확보도 부족한 현실"이라며 “3종 수당의 국비 전환이 이뤄진다면 기존 지방비는 지역 맞춤형 처우개선 항목에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br>진 의원은 문체부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과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다음 본예산에 반드시 반영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br><br>또,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으로 오는 30일 예정된 소위에서 52억 원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국제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1차 합동 워크숍 개최 06-25 다음 '되는 팀' 한화의 대체 외인 타자, '닭 대신 꿩' 될까?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