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SP·쿼티스포츠, 미국 고등축구 감독단 맞아 국내 유망주 쇼케이스 작성일 06-25 25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ab_zoom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6/25/0003450677_001_20250625172210940.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미국 엘리트 고등축구 감독단이 방한해 국내 유망 중·고등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일요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강당과 축구장에서 진행됐으며, 미국 엘리트 고등축구 리그를 주최·주관하는 GESP와 쿼티스포츠가 공동 주관했다. <br> <br> 이번 행사에는 2025년 미국 전국 고등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이끈 ▲우드스탁 아카데미(Woodstock Academy)의 오웬 핀버그(Owen Finberg) 감독과 ▲후삭 스쿨(Hoosac School)의 파울로 프랑코(Paulo Franco) 감독을 포함해, 총 10명의 미국 엘리트 고등축구 감독들이 직접 방한해 국내 선수들을 스카우트했다. <br> <br> 이들은 모두 미국 내 유수의 엘리트 스포츠 아카데미 소속으로, 이번 방한은 한국 유망주 발굴 및 리크루팅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br> <br> GESP와 쿼티스포츠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GESP 쿼티’를 공동 설립하고, 미국 고등 및 대학 스포츠 리그(NCAA)를 중심으로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br> <br> 이를 통해 매년 수많은 학생선수들이 NCAA를 거쳐 미국 프로 무대에 도전하거나, 금융·법률·IT 등 다양한 분야로 커리어를 확장하고 있다. <br> <br> 특히 올해는 ‘GESP 쿼티’ 소속 선수 50명 이상이 NCAA 정상급 대학에 진학했으며, 이 중 하킴 카라코모(Hakim Karamoko·MLS DC 유나이티드 입단)를 포함한 4명이 미국 프로팀과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br> <br> 또 레오 메리노(Leo Merino)는 이달 스페인 라리가 1부 소속 세비야 FC(Sevilla FC)와 계약을 맺으며, 유럽 무대 진출에도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br> <br> 국내 출신 선수 가운데에서는 조철희(전 태성고·현 Woodstock Academy) 선수가 NCAA 디비전 1 명문대학들로부터 전액 장학금 제안을 받고 있으며, 이 외에도 30명 이상의 한국 선수들이 미국 고등 엘리트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br> <br> GESP 대표이자 미국 명문 키스키 스쿨(Kiski School) 전 감독인 맷 코코스카(Matt Kokoszka) 는 “한국 유소년 선수들은 기술력과 집중력에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쇼케이스가 더 많은 선수들에게 미국 진출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r> <br> 쿼티스포츠 대표 신동재 미국변호사는 “미국 고등 스포츠 시스템은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 그리고 장기적인 커리어까지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이번 쇼케이스가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는 국내 유망주들에게 실질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강호들의 자존심 회복 시작되나” 29일 프로당구 2차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 개막 06-25 다음 단 하루, 그러나 큰 꿈... 일본 프로 돔구장 달군 '여자야구의 날'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