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에이스 신유빈, 홍콩 선수와 함께 미국 스매시 복식 출격 작성일 06-25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외국 선수와 복식조 결성은 처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25/NISI20250523_0020822055_web_20250523085844_20250625175321550.jpg" alt="" /><em class="img_desc">[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유빈이 22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 중국 쑨잉사와 경기에서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2025.05.23. photo@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홍콩의 두호이켐과 복식 조를 이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2025에 출전한다.<br><br>신유빈은 7월3일부터 13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리는 WTT 미국 스매시 2025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 참가한다.<br><br>눈길을 끄는 종목은 여자복식이다. 올해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최효주(한국마사회)와 호흡을 맞췄던 신유빈은 이번엔 홍콩의 두호이켐과 콤비를 이룬다.<br><br>두호이켐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35위에 올라 있는 홍콩 간판선수다. <br><br>신유빈 측 관계자는 25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WTT 스타 컨텐더와 컨텐더는 국가별로 2개 조가 출전할 수 있는데, 스매시는 가장 랭킹이 높은 한 조만 나설 수 있다.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유한나 조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돼 신유빈은 두호이켐과 한 조를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신유빈이 국제대회에서 외국 선수와 복식 조를 결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호이켐도 파트너를 찾고 있었고, 두 선수의 이해관계가 맞았다"고 덧붙였다.<br><br>한국 여자복식에서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유한나 조가 세계랭킹 10위로 가장 높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대회여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김나영과 유한나(세계랭킹 11위)가 짝을 이뤄 출격하게 됐다.<br><br>김나영-유한나는 지난 4월 컨텐더 타이위안과 지난달 컨텐더 스코페 여자복식을 제패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우승승승승승승승승 '8연속 정상' 김가영 독주 막을 선수 나올까?...프로당구 2차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 29일 개막 06-25 다음 '강동궁·김영원 64강 탈락' 당구 강호들...PBA-LPBA 챔피언십서 설욕전 나선다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