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올림픽 준비 마쳤다…김연아 "서로 존중하는 대회 되길" 작성일 06-25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6/25/AKR20250625174744887_01_i_20250625174819744.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공식 설명회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공식 설명회<br> (서울=연합뉴스)</em></span><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25일) 안드레아 바르니에르 밀라노 올림픽 조직위원장,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 패럴림픽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김윤지 선수 등이 모여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했습니다.<br><br>오늘(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 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이들은 밀라노 올림픽의 개최 의미와 중요 가치 등을 공유했습니다. <br><br>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김연아는 올림픽 참여 선수들에게 "경쟁뿐 아니라 다른 문화, 국가에서 모인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br><br>그러면서 "스포츠 선수라면 누구나 꿈꿀 무대인 만큼 차근차근 준비해서 좋은 결과 나올 수 있게 응원한다"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인상 깊은 순간을 이탈리아에서 잘 즐기고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br><br>이번 동계올림픽 패럴림픽에 참여하는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김윤지는 "나와 비슷한 나이에 올림픽 메달을 딴 김연아가 존경스럽다. 좋은 선배들이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패럴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화답했습니다.<br><br>또, 이 자리에서 안드레아 바르니에르 조직위원장은 "대회를 준비하며 평창올림픽 사례를 참고했다"며 "평창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이번 동계 올림픽은 젊은 세대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br>제 25회 동계올림픽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은 내년 2월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공동 개최됩니다.<br><br>#밀라노올림픽 #김연아 #동계올림픽<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AI 패권전쟁, 핵융합으로 승부날 것" 06-25 다음 대한체육회, 국제 업무 전문성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