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굿즈 사러 오세요" 새 패러다임으로 글로벌 공략 작성일 06-25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PX '케이팝스퀘어' 리브랜딩, 리테일 공존하는 새로운 K팝 허브로 진화<br>"몰입감 있는 팬 경험 제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tEqYA8WS"> <p contents-hash="b041ab8e8797f7bce7d4fefd47c6312fc03ced77c6a5aefb890b4e52dea93a2a" dmcf-pid="WaFDBGc6hl"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K팝이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그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음악 차트 상위권을 장식하는 것은 물론, 콘서트, 굿즈, 미디어, 커머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되며 산업 전반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K팝 걸그룹 판타지 애니메이션 뮤지컬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이 음원뿐 아니라 2차 콘텐츠로도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K팝 팬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확장 시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c6cc6af68e3ac2ce64d2a148e933d018578be6d184a657e5a22a4630bdc848" dmcf-pid="YN3wbHkP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이팝스퀘어(K-POP SQUARE)’ 외부 전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Edaily/20250625175314301xrof.jpg" data-org-width="670" dmcf-mid="x6c2ILbY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Edaily/20250625175314301xr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이팝스퀘어(K-POP SQUARE)’ 외부 전경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45be6dd9675824b7d91ec5571a395c5d8e17c38eebe41bcec15ce55017ff9d1" dmcf-pid="Gj0rKXEQSC" dmcf-ptype="general"> 25일 업계에 따르면 K팝 아티스트의 개성과 세계관을 담은 캐릭터 IP는 팬 경험을 풍성하게 만드는 핵심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K팝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새로운 연결고리로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 역시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세계관 SMCU와 연계한 굿즈 판매, 체험 콘텐츠 전시 등을 아우른 플래그십 스토어 ‘광야@서울’을 운영 중이며, YG엔터테인먼트도 소속사 인근 ‘더세임’ 카페를 통해 팬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56befc94d9274034c2642337278df21639f1d3e8d3b243fc2fb784ada880ddb0" dmcf-pid="HApm9ZDxhI" dmcf-ptype="general">IPX는 그동안 BT21(방탄소년단), TRUZ(트레저), 제로니(제로베이스원), 미니브 미니니(아이브), 아이들 미니니(아이들), 드리미즈(NCT DREAM) 등 다양한 K팝 아티스트 캐릭터 IP 비즈니스를 전개해왔다. 각 캐릭터는 아티스트의 고유한 개성과 세계관을 섬세하게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팬들에게는 새로운 차원의 K팝 IP 경험을 전달하고, 아티스트에게는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한 IP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e56a77a96690c9a891cff96e16458fdd89427273d52f91d100cc4e3beedf9d0b" dmcf-pid="XcUs25wMTO" dmcf-ptype="general">특히 BT21은 당시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캐릭터 외형부터 성격, 세계관에 이르기까지의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전례 없는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이후 캐릭터의 성장 서사와 멤버 간 유대감을 중심으로 세계관을 확장할 뿐만 아니라, 음원 및 뮤직비디오, 업계 최초의 캐릭터 라이브 쇼, 팬밋업,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등 다각도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 5000만 공식 서포터즈인 ‘유니스타즈(UNISTARS)’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IPX는 이처럼 IP 기획부터 상품, 콘텐츠, 오프라인 경험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K팝 IP 비즈니스의 확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통해 K팝 IP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그 위상을 넓혀가고 있다.</p> <p contents-hash="669b667e02e10a9c8bde8b7238ce5813fead49ee421d29e5dafe1092cd897092" dmcf-pid="ZkuOV1rRhs" dmcf-ptype="general">IPX는 지난 20일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홍대점’을 K팝 특화 전문 매장 ‘케이팝스퀘어’로 리브랜딩 하며, K팝 IP 비즈니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캐릭터 상품 리테일을 넘어, 아티스트의 세계관과 팬덤, 최신 IP 트렌드를 융합한 K팝 복합 문화 공간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특히 Z세대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활발한 홍대 입지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조성된 이 공간은 글로벌 K팝 팬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팬덤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p> <p contents-hash="08955b4b1a506f8825cc1496cb18a806aa944f2bcb902e730660ca3ae151ddca" dmcf-pid="5E7Iftmeym" dmcf-ptype="general">IPX는 케이팝스퀘어를 통해 K팝 아티스트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 IP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팬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콘텐츠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전방위적 비즈니스 전략을 펼치며 K팝 IP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0058d5c8b550ee758d1016523b089d522e0e4c4b8c440349a064e4586fd818e" dmcf-pid="1YMtgfZwvr" dmcf-ptype="general">한편 IPX는 케이팝스퀘어 홍대점 오픈을 맞아 5연속 밀리언 셀러를 달성한 글로벌 K팝 그룹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만든 공식 캐릭터 IP ‘제로니’를 주인공으로 한 ‘제로니 홈 파티’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29일까지 선보이는 이번 팝업은 IPX와 제로베이스원의 세 번째 만남으로, 사전 입장 예약 신청이 30분만에 마감되는 등 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p> <p contents-hash="80a36b22f9b6b8bb20e6da35166b449a8d07fcf5b2e080f9be43d60d6d9d6ea4" dmcf-pid="tGRFa45rlw" dmcf-ptype="general">IPX 관계자는 “K팝이 단순한 음악 장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문화 콘텐츠이자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지금, K팝의 위상은 이미 글로벌 차원에서 확고해졌다. IPX는 아티스트의 세계관과 개성을 담은 캐릭터 IP를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팬 경험을 제공하고자 케이팝스퀘어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IPX는 케이팝스퀘어를 통해 다양한 K팝 IP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더 많은 이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9230c608c08fcdf66ed4fc68c4cb0820ca3240c937436d9a4b9a74b0d3a210e" dmcf-pid="FHe3N81mvD" dmcf-ptype="general">김아름 (autum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침습형 BCI 개발 매진···이르면 2028년 의료현장에 보급할 것" 06-25 다음 "AI 패권전쟁, 핵융합으로 승부날 것"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