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심경 고백 "개XX들 두고 보자, 휴지 뜯으며 울어"[스타이슈]

작성일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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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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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미디언 정선희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tarnews/20250625194650648wjhs.jpg" data-org-width="520" dmcf-mid="ULmjbulo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tarnews/20250625194650648wjh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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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정선희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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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정선희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div>
          <p contents-hash="e3d24c9a154ab0a4a97d38f92194e8d2e8f2281439d687fc18da2b0e8c887af9" dmcf-pid="bkKprc8tIl" dmcf-ptype="general">25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뭔 일이 터질 것 같은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46ca7d2fec1efa1ce0942c7104c3466f3f8e574fa5c5b88c3f43ccc88bc79a34" dmcf-pid="KE9Umk6Frh" dmcf-ptype="general">이날 정선희는 여행지에서 생선 구이를 발라 먹으며 "내 혀는 뼈 바르는 데만 쓰인다. 짜증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d01ed189dd2f85c2066d77dac06cb1ecc2cc2908675545a80dedb9a0be9cec2a" dmcf-pid="9D2usEP3rC"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또 절친 김제동을 언급하며 "우리는 암수를 떠난 관계"라며 "결국 동료로 끝날 수밖에 없는 사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4f33f943ac7e09c3b18a25f1419db6322051e456eb6bbffe23a4eacf2b9bdc" dmcf-pid="2wV7ODQ0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정선희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tarnews/20250625194651964wdud.jpg" data-org-width="560" dmcf-mid="uh8BhmRu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tarnews/20250625194651964wdu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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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선희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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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0dff5c222c65154ff77e095f2532a1b146d4da08bbf6282238b4b4a83c89d74" dmcf-pid="VrfzIwxprO" dmcf-ptype="general">
           그는 "김제동이 명언을 많이 말하지 않나. 걔가 해준 명언 중 정말 좋았던 게 있다. 인디언 족장에게 핏덩이가 와서 '내 안에 들끓는 마음 두 개가 싸운다. 하나는 저주, 증오, 분노, 죽이고 싶은 마음. 또 하나는 용서, 화해, 사랑하고 싶은 마음. 이런 걸 어떻게 다뤄야 되냐'고 물었더니 족장이 '그 마음들이 늑대라고 생각해라. 네가 먹이를 주고 키우는 애들이 자랄 것이다'라고 했다더라. 너무 멋있지 않냐"고 김제동이 전한 명언을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ec044bcd07befaebe90cd0abc47c9b5aff36bcd16f5735039d465bd10ba467af" dmcf-pid="fm4qCrMUrs" dmcf-ptype="general">이어 "어떨 때는 (감정들이) 내가 양육하지 않아도 자기들끼리 이상한 걸 주워 먹고 큰다. 그걸 키우면 합리화가 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d9413cc810be250062ebd866f32cd38b1c1706273cf6ea52d896acfe8bd459c" dmcf-pid="4s8BhmRuEm" dmcf-ptype="general">또 "어느 순간 얘가 망하는 걸 바라는 순간 '나는 그럴 수밖에 없어' 합리화하게 된는 것"이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21cb74023fdf26d45734264fb1241a7c1ce9edd3e0d488c6ab6dea675c5cd57" dmcf-pid="8O6blse7I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가 이런 사람이 되기까지 얼마나 모진 세월을 겪었겠냐. 화장실에서 얼마나 두루마리 휴지를 뜯으며 울었겠냐. 개XX들 두고 보자"라고 덧붙이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p>
          <p contents-hash="0fece86b36b46a0060144a6eb0c40e0425f93c2f62f2cf1d82aea15a477e394a" dmcf-pid="6IPKSOdzDw" dmcf-ptype="general">한편 정선희는 지난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사별했다.</p>
          <p contents-hash="890b0add5e5e959d711232b840b8e815df90e783b02fbbebd173ba993db93f5c" dmcf-pid="PCQ9vIJqwD"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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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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