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국 넷플 1위 ‘케이팝 데몬 헌터스’ 부러워?…“中, 도둑 시청 뒤 ‘문화 훔쳤다’ 억지” 작성일 06-2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ze2qTNr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0847b4d6cd16487747f7bbab657b233b04245d416fa6073bb1d787f5463ef1" dmcf-pid="3WqdVByj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rtskhan/20250625210109730pdpc.jpg" data-org-width="618" dmcf-mid="t9t4uFsd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sportskhan/20250625210109730pdp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56bb042b9c33489b9eef7a81bfdeb2cb896da820bc29ca9f36a1def0abe5681" dmcf-pid="0faSENVZE0" dmcf-ptype="general"><br><br>K팝 아이돌을 소재로 한 OTT플랫폼 넷플릭스 신작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공개와 동시에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국 누리꾼들의 억지 주장에 서경대 성신여대 교수가 일갈했다.<br><br>25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20일 공개된 이 작품은 전 세계 영화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멕시코, 일본 등 총 41개국에서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br><br>지난 20일 처음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 세계관을 배경으로 아이돌과 K-오컬트의 만남이 그려진다. <br><br>남산 서울타워, 저승사자, 호랑이와 까치, 갓, 기와집, 조선 시대 검, 당산나무 등 한국적인 요소를 섬세하게 살려내 글로벌 팬들에 신선하게 다가가고 호기심을 자극했다는 평이다.<br><br>이 작품의 OST엔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 지효, 채영이 가창에 참여했으며 몇몇 곡엔 테디를 비롯한 더블랙레이블 작가진이 참여해 K-팝의 진수를 선보인다. 덕분에 OST 역시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으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은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23일 기준)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br><br>그러나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작품에 등장하는 한국적 요소를 두고 “중국 문화를 훔쳤다”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br><br>중국 최대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관련 리뷰가 24일 기준 약 1000여 건이 올라와 있다. 이 중에는 “중국 문화를 표절했다”, “왜 한국적인 요소에 중국 요소를 넣는 거냐”, “영화에 중국 매듭이 수차례 등장한다” 등 어이없는 주장이 계속해서 올라왔다.<br><br>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현재 중국에선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서비스되지 않기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또 불법시청 한 후 리뷰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이제 중국 내에서는 ‘불법시청’이 일상이 된 상황이다. 특히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막힐 따름”이라고 비판하며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쳤다’는 억지 주장을 펼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먼저 다른 나라 문화를 존중할 줄 아는 마음부터 가져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언슬전’ 대세 정준원 “아직 수입 없다, 구도원 너무 멋있는 캐릭터 ” (만날텐데) 06-25 다음 ENHYPEN(엔하이픈) 미니 6집, 日 오리콘 ‘상반기 랭킹’ 2개 부문 ‘톱 10’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