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기니 유학생 “母 3명-22남매 중 막내, 母 보고프면 오은영 봐”(유퀴즈) 작성일 06-25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Wbxaiqyg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6a5f66e441a9bb0dabdad6738d08f4d09fe55b8ba427df76f272c9d45f7511" dmcf-pid="fYKMNnBWa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en/20250625211345488qrxr.jpg" data-org-width="640" dmcf-mid="9JCX73OJ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en/20250625211345488qr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b9f104f0d718c03d612070c76aff429f3ba61ceb5a12eeb6d204ec8a9b644f" dmcf-pid="4G9RjLbY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en/20250625211345674yrjb.jpg" data-org-width="640" dmcf-mid="2VFKM81mk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en/20250625211345674yr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8FPorc8tNT"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3727b4b33b807e93dbe75fcc755ad43354f37fbabcb8bf8c8fb1e644b1e7b0f8" dmcf-pid="63Qgmk6Fov" dmcf-ptype="general">적도 기니에서 온 유학생 온유 자기님이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1309fd6de9aa976814d0643a55306f0731e2aca5ae1efd4d864e835152a0106" dmcf-pid="P0xasEP3jS" dmcf-ptype="general">6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9회에는 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 부산으로 유학 온 유학생 온유 자기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9dbf1ae5639e5eef8efd1e0f73bb8b99f582f367d25f42ad6fbd6c5b66ccac71" dmcf-pid="QpMNODQ0kl" dmcf-ptype="general">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에 재학 중인 온유 자기님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막걸리 한잔’을 불러 인기상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p> <p contents-hash="52746a2c93b66f12c1fded412516ebd8a7837f6726bd75ece24c9414af2d5efb" dmcf-pid="xURjIwxpAh" dmcf-ptype="general">2020년 한국에 온 온유 자기님은 한국행 이유를 묻자 우리나라에 사실 일자리가 없다. 그래서 12살 때부터 알바를 하면서 하루종일 알바해도 일당 5만 원이 되지 않아 유학을 결심했다. 우리나라랑 좀 더 교류 활동아 잘 되는 중국에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시기라 중국 유학생 비자가 안 나와 한국에 오게 됐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럭키비키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7ad2f2c9407db76764b575281276c40d5c011915ed268322a5838dd47d951f8" dmcf-pid="yAYpVByjkC" dmcf-ptype="general">유학지를 부산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막상 한국에 오고 싶다고 결심했을 때 너튜브에서 서울이 나왔다. 사람이 너무 많고 복잡하니까 두 번째로 나온 부산. 바다도 있고 산도 있어 완전 빠졌다. 무조건 부산에 가야겠다 해서 선택했다. 우리나라랑 풍경이 비슷하니까"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2fcd78c2568c399e35fafc0cd32159f090d4ee63d879d5081eef8a05b491baf" dmcf-pid="WcGUfbWAoI" dmcf-ptype="general">자기님은 한국에 처음 왔을 당시 하루 12시간 한국어 공부를 했다고도 밝혔다. 자기님은 "일단 우선 한국어부터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 12시간씩 공부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잘한 것 같다"며 "적도 기니에서 온 친구가 3명밖에 업었다. 제가 오기 전 왔던 분들이 비자를 잃고 돌아가게 됐다. 왜냐하면 한국어 시험에 합격하지 못해서. 기간 안에 한국어 능력 시험에 합격해야 한국에서 살 수 있고 공부할 수 있다. 너튜브 방송보며 새벽마다 공부하고 잠깐 잤다가 아침 8시에 수업에서 또 공부했다"고 털어놓아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37da814ea308e8143d76e46b447fab419e5d670bbfa24860fb4d24eef692a7b" dmcf-pid="YkHu4KYcgO" dmcf-ptype="general">덕분에 6개월 만에 한국어 능력 시험 5급을 취득했다는 자기님이 학점 4.5점으로 4년째 우수 장학금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유재석은 깜짝 놀랐다. 심지어 대외 활동도 약 30개를 했다고. 유재석은 "살아있네"라며 감탄했다. </p> <p contents-hash="8c759f1ff1686ba9a30dabd86728550cbf2caa2dc7e887035449974ef55a8d94" dmcf-pid="GEX789GkAs" dmcf-ptype="general">한국에서 알바도 많이 했다는 자기님은 알바로 번 돈의 절반을 적도 기니로 보내고 있는 사실을 전했다. "적도 기니에는 한 명이 잘되면 온 가족이 잘 된다"는 말이 있다는 것.</p> <p contents-hash="fd693467ed864c2e46f846862d8c6effa5abbbdebca90fb8acaf219b488830db" dmcf-pid="HDZz62HEcm" dmcf-ptype="general">22남매 중 막내라는 자기님은 다른 형제와 나이 차이가 얼마나 나냐고 묻자 "어머니가 3분이라서 큰 차이가 없다. 제 위에 있는 사람이 3일 차이다. 다양한 가족 유형이 있다. 그중 일 안 하는 분도 있어서 돈을 벌면 (생활비도) 보내준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faf097ff2908456da4c427509f93f7b4c16caafc2ad05d092f99403f30f83547" dmcf-pid="Xw5qPVXDcr" dmcf-ptype="general">이어 "한국에서 성적 장학금 받는데도 생활하기 좀 부족하고 저만의 생활 아니고 가족까지 생각하며 활동하니까 제가 그때 택배 상하차 알바를 했는데 보통 4명이 같이 한다. 사장님이 저는 무슨 어벤져스처럼 혼자서 하라더라. 혼자 다 했다. 그때는 돈이 필요해서 했다. 끝나고 허리 아파서 병원비와 약값으로 다 쓰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계쏙 부족한 상태라 쉬는 날이 없었다. 사실 적도 기니에 이 돈 보내면 월세나 식비까지 커버된다. 어머니가 병원 갈 때나 약 살 때 충분히 쓸 수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계속 할 수 있는 힘이 난다"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37e1a10485d8178feee669789c8cc1df89dc836ed230a798ab4cee7848868e2" dmcf-pid="Zr1BQfZwow" dmcf-ptype="general">고향에 간 지 굉장히 오래됐다는 자기님은 "한국에서 엄마가 보고 싶으면 보는 분이 있다. 오은영 박사님이 우리 엄마랑 엄청 닮으셨다. 머리스타일부터 말 하는 태도도 비슷하다. '우리 엄마다'하고 오은영 박사님 프로그램을 챙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1a76d29a6e8b9843bc345eed66d54be3353b88390b0f522377f8e8e7cbe9da8" dmcf-pid="5mtbx45roD"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1JIHuFsdo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94억 아파트 매수' 장영란 "나중에 방송 못하면 베이비시터 하고파" 06-25 다음 지승현 주연 ‘꽝소시효’ 다낭 국제 영화제 초청! 전 세계 최초 공개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