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서아, ‘폭군의 셰프’ 길음 역 낙점

작성일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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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서아  9아토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rtskhan/20250626020423609wjwa.jpg" data-org-width="1100" dmcf-mid="QCeHJ45r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rtskhan/20250626020423609wjw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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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서아 9아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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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e1ebe217b65706ba4c0690303ddbe6c8a13533dee3633d5b6a4af44b71b7bf5" dmcf-pid="WQYeHCiBOh" dmcf-ptype="general"><br><br>배우 윤서아가 ‘폭군의 셰프’에 합류한다고 25일 전했다.<br><br>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 극본 fGRD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는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당대의 미식가이자 최악의 폭군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br><br>극 중 윤서아는 수라간의 견습궁녀 길금 역을 맡았다. 길금은 필요한 재료를 냄새만으로 찾아낼 수 있을 정도의 예민한 후각을 지닌 인물로, 상황 판단과 눈썰미 또한 뛰어난 팔방미인 캐릭터다.<br><br>연지영(임윤아 분)의 요리에 매료된 길금은 누구보다 그녀를 신뢰하며, 낯선 조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정을 함께한다. 극이 전개될수록 다양한 위기를 겪으며, 지영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성장 서사의 한 축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br><br>윤서아는 그간 드라마 ‘여신강림’, ‘알고있지만,’ ‘옥씨부인전’ 등에 출연해 장르를 불문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차근히 연기 내공을 쌓아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깊어진 연기 폭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br><br>윤서아가 출연하는 tvN ‘폭군의 셰프’는 2025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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