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하는 NCT 도영의 특별한 외출 [서울가요대상 특집 인터뷰] 작성일 06-26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POucSo9k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1c0c92321742ff1ec327d2aeaac2cc41dfd9bf8fab5c55f57a8511823dafa9" dmcf-pid="7QI7kvg2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도영이 21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있다. 2025. 6. 21. 인천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RTSSEOUL/20250626060142834bpot.jpg" data-org-width="700" dmcf-mid="0SMIViqy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RTSSEOUL/20250626060142834bp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도영이 21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있다. 2025. 6. 21. 인천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5f151c07fa042e51ba1396b9c6335e2ac874fbe6a42222a9d897647d5bfea3" dmcf-pid="zxCzETaVcS" dmcf-ptype="general"><br> [서울가요대상 특별취재단] 혼자서도 잘한다. 그룹 NCT 도영이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을 찾았다. 도영은 “‘서울가요대상’에 혼자 온 건 처음이다. NCT 127이 대상을 받았던 시상식이라 기분이 남다르다”고 소회를 밝혔다.</p> <p contents-hash="fd628a6ad42343c796d386f1e546465264a87eacfdf0587c19df5bd23e18f456" dmcf-pid="qMhqDyNfgl" dmcf-ptype="general">도영은 지난 21일 개최된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반딧불(Little Light)’ ‘안녕, 우주(Memory)’를 비롯해 체리필터의 곡 ‘오리 날다’로 1부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도영은 “오프닝 무대를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좋았다”며 “사실 시상식에서 무대를 하는 게 부담감도 있었다. 하지만 오프닝 무대여서 더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f781a40d629c3c3c6fc950a96083bfe79d409d23b9f4045746fdd0e20cbeb66" dmcf-pid="BRlBwWj4Nh" dmcf-ptype="general">지난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한 도영은 지난해 4월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YOUTH)’을 시작으로 지난달 두 번째 앨범 ‘소어’(Soar)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도영의 열일은 성과로 돌아왔다. 도영은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과 함께 베스트 솔로상까지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4a016a24ef4bb2ed9b2318295af3f26ad09c4bed5f5f66e7d2b68f871e3ec5" dmcf-pid="beSbrYA8k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도영이 21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있다. 2025. 6. 21. 인천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RTSSEOUL/20250626060143242fiel.jpg" data-org-width="700" dmcf-mid="pNxO2JzT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RTSSEOUL/20250626060143242fie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도영이 21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있다. 2025. 6. 21. 인천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9fb964597022a95d3932f8f9e684d662f63d1415ba5b3e50316a13f322b4a3" dmcf-pid="KVDFgOdzjI" dmcf-ptype="general"><br> 지난 시간들을 회고하던 도영은 이를 자신의 ‘욕심’으로 표현했다. 도영은 “앨범을 낸다는 것 자체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일”이라며 “그래서 ‘내가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라고 생각했을 때 열심히 활동한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4260763d5ab4d50e59dd90854c3a0324243fcc8a19d615380d57f24d036425ff" dmcf-pid="9fw3aIJqcO" dmcf-ptype="general">도영의 열일엔 모두 ‘이유’가 있었다. 팬 시즈니의 사랑에 대한 보답이었다. 도영은 “만약 열심히 활동하는 동안 팬들이 응원해주지 않았다면 지쳤을 것 같다. ‘이게 아닌가’ ‘저게 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 팬들이 ‘너무 좋아’ ‘도영이 네가 생각하는 건 우리도 좋아’라고 하니까 열일을 하면서도 덜 힘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ec69ac5b2a050b801931927488c1e4ddac39c4f90c45c887bc91ece8f190b33" dmcf-pid="24r0NCiBks" dmcf-ptype="general">도영에게 있어 시즈니는 원동력이다. 그룹 활동에서 솔로까지 홀로 견뎌야했던 부담감들을 내려놓을 수 있게 만드는 힘이었다. 무대 위에 선 도영은 시즈니들과 ‘연결’돼 있음을 느꼈다. 이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이 지닌 메시지 ‘커넥트’와 이어졌다. 도영은 “사실 팬과 아티스트 사이엔 약간의 경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근데 저는 이번 활동을 통해 경계가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한다. 서로에게 조금 더 솔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f4e909852dbb6cd2b54229283671d70bbc505afe65a4d199fdcfcd97efd30c4" dmcf-pid="V8mpjhnbcm" dmcf-ptype="general">그의 말처럼, 무대 위 아티스트와 무대 아래 팬들 사이엔 어느 정도 거리감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도영 역시 이를 느꼈다. 그러나 도영은 ‘소어’ 활동을 통해 그사이 간극을 채우는 방법을 배웠고, 동시에 성장했다. 도영은 “콕 짚어 말할 수 있는 사건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2집 활동이 팬들에게도, 저에게도 많은 의미를 남긴 것 같다. 모든 순간이 마치 선물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2540cb2cd7818410af9d491d4f9d1e8ab5af5f7b32249fb487baf44b3befbe" dmcf-pid="f6sUAlLKgr" dmcf-ptype="general">도영은 스스로 내려놓고, 솔직해지는 방법을 배웠다. “솔직한 면을 보여주는 게 두려웠다”고 말하던 도영은 진솔함으로 시즈니와 가까워졌다. 도영은 “이번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조금 더 솔직할 수 있게 됐다. 솔직한 것이 나쁜 게 아니라, 팬들을 이해할 수 있는 어떤 ‘연결점’이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5fd62680fd578e5a4c66965c1d60b2e50174eca06e39c5e03d92904609f6b07" dmcf-pid="4POucSo9gw" dmcf-ptype="general">도영은 “사람을 오래 좋아하면 그 사람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오늘은 잘 잤을까’ ‘밥은 먹었을까’하는 걱정이 든다더라.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그런 걱정을 안 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77ebab3af488286ba610f04e050f029c51092d47b17073aa38ccfc1d9b91c8" dmcf-pid="8QI7kvg2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도영이 21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 6. 21. 인천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RTSSEOUL/20250626060143479dspn.jpg" data-org-width="700" dmcf-mid="UrvKmGc6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RTSSEOUL/20250626060143479ds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도영이 21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 6. 21. 인천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0a1fc97f0e2ff93f8495587e6aef5519a2eb958e92bf2357c861402629b260b" dmcf-pid="6xCzETaVNE" dmcf-ptype="general"><br> 팬들과 연결된 다음 스텝은 ‘가수 도영’과 ‘인간 김동영’의 결합이었다. 도영은 “두 존재가 구분되지 않고 팬들에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 ‘도영이가 앨범 나온대’라고 하면 ‘당연히 들어봐야지’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98a7d763f8d8c192ececf2cae9f7f647fd8d2e00c6b2a8e964be48b3d5d12098" dmcf-pid="PMhqDyNfAk" dmcf-ptype="general">‘서울가요대상’을 주관하는 스포츠서울은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았다. 이와 더불어 도영 역시 자신의 40대를 내다봤다. 도영은 “제 마흔살에는 제가 못 해봤던 것들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라며 “사람이 나이가 들면 할 수 있는 것들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지금 할 수 없는 것들을 마흔살에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설렘을 표했다.</p> <p contents-hash="ef9726fc2834efbe699b33b933c5889d2c6a9e84fd98c2f10a56355e89394677" dmcf-pid="QMhqDyNfkc" dmcf-ptype="general">더불어 NCT 멤버들과 함께하는 데뷔 40주년도 꿈꿨다. 도영은 “내년이면 벌써 10주년이다. 만약 데뷔 40주년이 된다면 멤버들과 함께 밥을 먹고 싶다”고 소소한 희망을 드러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슈돌’ 김준호 아들 정우, 1% 체육 영재 판정 [TV온에어] 06-26 다음 정체 숨긴(?) 음악선생님 슈가, 지각 한번 없었다…‘MIND’에 담긴 진심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