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외도 김학래 유지 100% 아내 덕” 이호선 위로에 임미숙 오열 (1호가2)[어제TV] 작성일 06-26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tyJDQ0k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ada776b7e627821db0a35a09b236dad198086a8fcd5d21b9457630c1b8e8ff" dmcf-pid="y8oxXqTNj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en/20250626061234795iymn.jpg" data-org-width="600" dmcf-mid="PLd4ypCn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en/20250626061234795iy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4a7ae45cd494cb1991ac5d0886d667f16e25881c1dd215d85615a3fb70e97b" dmcf-pid="W6gMZByjA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en/20250626061234941vopq.jpg" data-org-width="600" dmcf-mid="QPVurYA8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en/20250626061234941vo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YPaR5bWAcm"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75b212916045a1f719a7261d364d7fc456167142c4b3edbfdd3efd86d1838903" dmcf-pid="GQNe1KYckr" dmcf-ptype="general">호랑이 상담가 이호선이 김학래의 도박과 외도에 일침하며 임미숙을 위로했다. </p> <p contents-hash="49642c2804bada4f4f5807722bef64bca8f786276d8c8b700b6cd171fcdfdec0" dmcf-pid="Hxjdt9Gkkw" dmcf-ptype="general">6월 25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을 만났다. </p> <p contents-hash="c5c344b325a5e2f2c648ae1d2a6753404a54478443cce11bac71f780d70f9ebe" dmcf-pid="XMAJF2HEND" dmcf-ptype="general">김학래는 바람과 도박 문제를 꼬집는 이호선에게 바람은 났지만 사랑한 적은 없다는 황당한 변명을 했다. 이에 이호선은 “사랑이 문제가 아니다. 이런 남자랑 누가 사냐. 도박에 외도에. 외도는 사람을 눈 뜬 채로 송장처럼 살게 만든다. 함께 일군 모든 세월을 도박에 태워버렸다”고 일침 했다. </p> <p contents-hash="bc1e9bc1619720400cfc71ce55aaa0a28bcd3fe70d1f0f65e2ba6a0e4e712a2d" dmcf-pid="ZdELp45rjE" dmcf-ptype="general">이어 이호선은 김학래에게 이혼 생각이 있는지 물었고, 김학래가 아직 아내를 사랑한다고 하자 “아내는 가족밖에 없다. 남편을 사랑하는 걸 넘어서 남편이 굉장히 큰 우주 같은 대상이다. 깜짝 놀랐다. 안타까운 게 남편이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여인이 지친 것 같다. 이 지점을 어렵게 보는 건데 지금까지 모든 걸 끌어안았던 여인이 따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럴 여인이 아닌데 갑자기 마음이 달라졌다. 비상신호다. 평생 첫 번째 위기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p> <p contents-hash="733ea63e08325579302bbbdbc5d643d890ad8cd88f69639cde61d1f64fa6262c" dmcf-pid="5JDoU81mak" dmcf-ptype="general">임미숙은 갑자기 별거를 원하게 된 이유로 “공황장애가 길었다. 10년 동안 김학래가 몰랐다. 공황장애 원인이 본인이 아니라고 기뻐했다. 그걸 치료하는 걸 도와주거나 하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죽기 전에 비싼 차 타고 싶다고 하면 사주고, 시계 오케이, 명품 오케이. 항상 이 분을 위해서 살았다. 똑같이 일하고 와도 밥은 내가 차린다. 그분이 차린 적은 없다. 이제 놓고 싶다. 처음으로 떨어져 있고 싶은 건 내가 너무 지쳐 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a372c4a84af4696786015315bb07ae87dc48a1c9ddd801a255a8d30a4a578258" dmcf-pid="1iwgu6tsgc" dmcf-ptype="general">이호선은 “아내가 아내의 삶을 두고 한 번 애도해야 할 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공황장애가 있었다고 말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인생이 공황이었다. 그 과정을 이겨낸 아내가 대단하다, 훌륭하다. 이건 어디 내놔도 모든 사람에게 자부해도 될 일이다. 정말 훌륭했다. 도박이나 외도, 굉장히 고통스러운 사건이다. 이 남자가 유지된 건 100% 아내 때문이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eb15fa7246eed80dff618daf81a898419303b886526e3555210d30e7ca071b2" dmcf-pid="tnra7PFOaA" dmcf-ptype="general">임미숙은 이호선의 말에 감동 “선생님이 알아주시니까 눈물이 난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하나에 위로와 기쁨이 있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호선은 “표창장 하나 만들어드리겠다. 다음 생에 저랑 결혼합시다”고 위로했고 임미숙은 “갱년기 번아웃 같은 게 오더라. 그동안 나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없었다. 빚 갚고 열심히 일해 왔다. 넌 잘 살아왔니? 어려운 시기인데 선생님을 만나 고마웠다. 선생님이 내 마음을 안다는 생각이 드니까 하루종일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14681ff9a8124ce524bbc414e06dc906a21d687fc6093f4b94f712e028c9538" dmcf-pid="FLmNzQ3Iaj" dmcf-ptype="general">이호선은 “별거하셔도 좋고 이혼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오래 남편과 가정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은 쉽게 그 발을 뺄 수가 없다”며 “이 남자는 모든 상황에 공감할 수가 없다. 안 되는 분이다. 안 되게 타고나는 사람들이 있다. 기질적으로 그런 특성이다. 로봇 같기도 하고. 사람 심장을 가지고 있나? 이런 느낌이다. 인생의 큰 실수를 해도 미안하다고 사과는 하지만 정말 미안하나? 싶은 생각도 든다”고 김학래의 성향에 대해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4b04fdeecb9c17bf5367f681176cc5dbf87bfd2050cf64bd40c0fcf89770e12" dmcf-pid="3osjqx0CNN" dmcf-ptype="general">이호선은 “이 남자를 한 번에 바꿀 수 없다. 수동으로 움직이는 로봇 같다. 녹이 슬었다. 오래되고 낡은 게 아니라 절망감 같은 게 있다. 약간 꺾인 것 같은. 사회적 죽음을 말하는 것 같다. 바깥 에너지가 중요한 사람이다. 심장이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성취만 있다. 성취가 꺾이고 있다. 힘든 상황이 맞다. 밖에서 들어올 때 ‘회장님 잘하셨습니까?’ 기를 세워주는 게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882cb6570f4c4a9590fe5175a7feb6aed5b8e30b7f437b5d3edff403babf02b2" dmcf-pid="0gOABMphka" dmcf-ptype="general">임미숙은 “이 이야기를 들으니까 김학래가 불쌍하더라”며 남편 김학래를 이해했고, 남편에게 듣고 싶은 말로 ‘미숙아 예쁘다’, ‘미숙아 잘자’를 골랐다. 임미숙은 “10년을 따로 자는데 자기 전에 ‘잘자 자기야’ 그걸 안 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ccb2f4a7f1ab9fe16cddaee3877065fa0c263cf6560d361d621ff68ede0d4df6" dmcf-pid="paIcbRUljg" dmcf-ptype="general">이호선은 부부 잠자리에 대해서도 질문했고 “합의만 되면 안 해도 상관없다”며 “가끔 아내가 덮쳐도 괜찮냐”, “남편도 가끔 덮치시겠냐”고 서로의 의사를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장소로 여행을 가서 새로운 사랑을 할 것도 조언하며 “저는 숙제검사를 하러 간다. 눈 부릅뜨고 보다가 찾아갈 거”라고 AS까지 약속했다. </p> <p contents-hash="632338014fdd3b9d08328c05cbfe78786b7cf72af278f8122484165d65b242fa" dmcf-pid="UNCkKeuSNo" dmcf-ptype="general">임미숙은 “(김학래가) 원래 공감이 안 되는 성향이라는 게 마음이 아팠다. 다르다는 걸 인정해왔지만 진짜 인정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고, 김학래는 “저기 가서 보니까 그동안 왜 못 했나 싶더라”며 바로 임미숙에게 “예쁘다 미숙아”라고 칭찬하며 손을 잡고 스킨십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p> <p contents-hash="eebfcd5b1828f0ef8473658d27e30bd5198478b4ddb13c10b2da490375955176" dmcf-pid="uSFWiwxpjL"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7v3YnrMUN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주공항 3층 화장실 위치까지…'정밀함' 내세운 지도 서비스 06-26 다음 최설아 “남편 조현민, 장모님 앞에서 날 쫓아낸다고” 폭로 (1호가2)[결정적장면]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