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윤여정 아들 커밍아웃에 어머니 생각나 눈물" 작성일 06-26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JQiQNVZS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984f9ec833b36b7cd5a17420948146649443ba5a07d8f46fd7d0f13a5a0246" dmcf-pid="Bixnxjf5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is/20250626063737585xvmu.jpg" data-org-width="560" dmcf-mid="zUIyIZDx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is/20250626063737585xvm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3dd862f09caceda25598819c9ecba2ec4d7072724c974baf8576f62f6824ded" dmcf-pid="bnMLMA41WT"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윤여정을 향해 감사 인사를 했다. 최근 윤여정이 해외 매체와 인터뷰하면서 아들이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 한 걸 보면서 어머니가 떠올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2974fd752605bad58f8471b7c09b7f71dceddc45127dfb9a4a4643dd72a9b5b" dmcf-pid="KbUKU81myv" dmcf-ptype="general">홍석천은 25일 방송한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이 자리에서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며 윤여정 얘기를 꺼냈다.</p> <p contents-hash="388645642ef51e67ecddbb9f364ee3c259e160cba83fe5818d4e51b6c7e60816" dmcf-pid="9Ku9u6tsyS" dmcf-ptype="general">그는 "얼마 전 윤여정 선배님이 아드님 얘기를 공개적으로 하지 않았나. 저는 그걸 보며 정말 눈물을 흘렸다. 우리 어머니 마음이 생각나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919a00ad3ad36061bddebfb5837100f952b76bc8eb870d4c0144bcd1d661af24" dmcf-pid="29727PFOll" dmcf-ptype="general">이어 "얼마나 많은 생각과 이야기가 있을까 싶어 박수를 드리고 싶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많이 열리고 이해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1f9904ba62383c4070d0899c60972b892b1705202d8acd474041b2dbbedb792" dmcf-pid="V2zVzQ3ICh" dmcf-ptype="general">윤여정은 지난 4월 미국 매체와 인터뷰를 하다가 "첫째 아들이 2000년에 커밍아웃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b55c136a0005f6df7d0ba8dc0a6fe44d50ee9b62d7904ead937689812b0577d" dmcf-pid="fVqfqx0CCC" dmcf-ptype="general">윤여정은 "뉴욕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됐을 때, 아들이 결혼식을 했다"며 "한국에선 비밀이었기 때문에 온 가족이 뉴욕에 모였다"고 했다. 이어 "고향(한국)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아직 모르겠다"면서도 "이제는 아들보다 사위를 더 사랑한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8de85bc7604479b4e489a0ad12f909d16d21e0e2092a535b6eb3501197007b7" dmcf-pid="4fB4BMphhI" dmcf-ptype="general">그는 또 "한국은 매우 보수적인 나라다. 그래서 이 영화가 내겐 매우 개인적인 의미가 있었고,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18cc9b4996a250568186320aad1ab477a420f72864e7e848fe71739e7a2bfa8" dmcf-pid="84b8bRUlvO" dmcf-ptype="general">윤여정은 영화 '결혼 피로연'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아들 얘기를 했다. 이 작품은 동성애자 주인공이 결혼을 서두르는 집안 분위기를 이기지 못하고 가짜 결혼식을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다. 윤여정이 연기한 '자영'은 주인공 할머니다.</p> <p contents-hash="a2fa92c421acf9f381c68bb5a1dd50cc3f1a545f96ca0545e9163e15b7556c06" dmcf-pid="68K6KeuSCs" dmcf-ptype="general">'와호장룡'(2000) '브로크백 마운틴'(2006) 등을 만든 리안 감독이 1993년 연출한 동명 영화를 한국계 미국인 감독 앤드루 안이 리메이크했다.</p> <p contents-hash="21ae7e8519f2354f44afc1c341eac4d801912e39d3382fec33961e6700bb9bef" dmcf-pid="P69P9d7vSm" dmcf-ptype="general">윤여정은 1974년 가수 조영남과 결혼했고, 두 아들을 뒀다. 1987년 이혼한 뒤 두 아들을 홀로 키웠다.</p> <p contents-hash="401a8f724f60f908436e041ec0aa639b48b23817a547a7d3d23bc954cdaa02f8" dmcf-pid="QvOTOXEQyr"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랄랄, 가난했던 가정사 고백…母 생각에 눈물 "외로웠을 거 같아" (유퀴즈) [전일야화] 06-26 다음 ‘시민이 통제대상?’ 조용히 하라는 촬영팀…‘민폐 면죄부’ 안된다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