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가난했던 가정사 고백…母 생각에 눈물 "외로웠을 거 같아" (유퀴즈) [전일야화] 작성일 06-26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fS0ViqyU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8082a40ba1e992ffca113984a67077792fd562f4118329b71d7b877b18380c" dmcf-pid="B4vpfnBW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xportsnews/20250626065505017tnhj.jpg" data-org-width="550" dmcf-mid="uau8LmRu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xportsnews/20250626065505017tnh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4e60ae7d532fef85e11cbd72a43e3c9187c1378772b9d4784e2227a44a3f5d6" dmcf-pid="bbO5BMphz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유라)이 어머니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f4b78798af0ae08621c89aba1180b8f6037e6d36b47782b20f6fe03c1e134ad" dmcf-pid="KKI1bRUl0B"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랄랄이 게스트로 등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00b140a8a5cd4defb3b3e16f3566b8ef5670a908a65ee6f75ffabbdba3104509" dmcf-pid="99CtKeuS3q" dmcf-ptype="general">이날 유재석은 "우리 랄랄 씨가 어렸을 때부터 뮤지컬 배우가 꿈이셨다고. 그래서 노래를 잘하시는구나"라며 궁금해했고, 랄랄은 "원래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중학교 때부터 연기를 시켜달라고 계속했는데 안 시켜줬다, 엄마가. 집도 어렵고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저 혼자 몰래 예고 시험 보고 떨어지고. 항상 시도는 했는데 다 떨어지고"라며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6f51c57cd36e54552dd2a22274cd86283bee2466a1ad52c21bc9b331c36852" dmcf-pid="22hF9d7v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xportsnews/20250626065506308nysn.jpg" data-org-width="550" dmcf-mid="7D4nwWj4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xportsnews/20250626065506308nys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18151b876fd8b142d850b54fb34ed4d16eae24d51a1ba83468d45f067c05774" dmcf-pid="VVl32JzT77" dmcf-ptype="general">랄랄은 "저는 그래도 가스가 끊긴 적은 없다. 근데 반지하에 살고 집에 들어가면 바퀴벌레가 사사삭. 약 쳐놓고 나오면 그냥 한 방이 다 바퀴벌레다. 다 그렇게 살고 이사 갈 때마다 쫓아오고, 바퀴벌레는"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d281d86d7d4ccc6252c702a661175175f29dd7d760c6e908e5f5589afb1485b5" dmcf-pid="ffS0Viqyuu" dmcf-ptype="general">랄랄은 "엄마가 피아노를 항상 하셨어서 피아노 교습소는 커야 되지 않냐. 피아노 방도 있고 하니까. 저는 그게 너무 싫은 거다. 집은 이렇게 작은데. 근데 엄마는 그렇게 생활을 유지하신 거고 그 피아노들도 다 중고였다. 옛날 보면 진짜 허름한 교습소 수준이었던 건데 저는 집보다 좋으니까 거기서 살고 싶었다. 거기서 자고 싶고"라며 전했다.</p> <p contents-hash="e02bce51f60a9256891e40ab6e8a5c097a6ee4ba7ca92e2db86468fa5288fd11" dmcf-pid="44vpfnBW3U" dmcf-ptype="general">또 랄랄은 "(뮤지컬이) 진짜로 하고 싶었다. 그래서 뮤지컬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후부터 집에서 연습을 하니까 엄마도 알고 계셨는데 '얼만데' 했다가 비싸지 않냐, 연기 학원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했다. 예고 이야기를 했을 때도 예술 고등학교 얼마나 비싸고 멀고 어떻게 가겠다는 거냐 안 된다' 해서 못 갔다"라며 전했다.</p> <p contents-hash="4c7cea123b3568995b28e962b124274ce59c452b7539cc231ed94f4cea9f7d0b" dmcf-pid="88TU4LbYpp" dmcf-ptype="general">랄랄은 "대학로에서 오디션을 봐서 뮤지컬을 했다. 정산을 잘 못 받았다. 정산을 못 받는데도 유지가 되면 모르겠는데 이미 아르바이트를 서너 개를 하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나는 할 수가 없겠다, 이 길을' 이렇게 포기를 하고 다시 회사 다니는데 오래 못 하는 거다"라며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9b41af0f1d5b5d16aeffc6b60944631f17bdf25f7ada86653d3c70d5d6b6cd" dmcf-pid="66yu8oKG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xportsnews/20250626065507703yfcc.jpg" data-org-width="550" dmcf-mid="zE4gsHkP3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xportsnews/20250626065507703yfc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a2213a9edbe978e441e0d6a83374c574f4436484972d4da473859e30ecf2bd6" dmcf-pid="Po08LmRuu3" dmcf-ptype="general">특히 랄랄은 "엄마한테 그래서 항상 '어떻게 날 그렇게 키웠어?' 이야기하면서도 이제 조금 마음을 알겠냐고. 얼마나 많은 걸 해주고 싶었겠냐고. 근데 상황은 안 되고 집은 어렵고. 엄마가 한 번씩 우시면서 그런 말씀 하시고 '알바했을 때 어땠어? 공장 (일) 했을 때 어땠어?' 그렇게 미안하시니까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진짜 엄마한테 즐겁게 사랑을 받은 게 커서 맥주 먹으면서도 힘들었다' 이게 아니라 항상 엄마 생각밖에 안 한다"라며 고백했다.</p> <p contents-hash="42f343ee6af6cb7156a76a446dc2bae8221b2cdb4ead336ec07799968b35d346" dmcf-pid="Qgp6ose7uF" dmcf-ptype="general">랄랄은 "(딸) 서빈이가 너무 예뻐서 재우고 행복해서 이렇게 있다가도 엄마 생각밖에 안 나는 게 엄마는 외할머니가 고등학교 때 돌아가셨다. 엄마가 애를 낳고 나를 키웠을 때 얼마나 엄마의 엄마가 보고 싶었을까. 얼마나 보여주고 싶었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b4f106fea84882ffe42db79e5133013ae763fc6c5d5a41e7ac57bbbd41790485" dmcf-pid="xaUPgOdzUt" dmcf-ptype="general">랄랄은 "맨날 엄마가 '유라야, 나도 네 엄마지만 엄마가 보고 싶다' 하면 '왜 똑같은 말을 맨날 반복하지? 난 딸인데 왜 저런 이야기를 하지?' 그랬었는데 너무 외로웠을 거 같다, 엄마가. 너무 마음이 미어진다. 애 낳고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c37f0de601839ab153655049f38b623e4daaf4315a7df4a1a227ea7c12ef422" dmcf-pid="y3AvF2HEp1" dmcf-ptype="general">사진 = tvN 방송 화면</p> <p contents-hash="47459b0921ec59980ca08e3c85ad249cb2de95aa2a7cb6f2cc3ae593cec86d7d" dmcf-pid="W0cT3VXD05"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바다를 살릴 마지막 기회...'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 7월 개봉 06-26 다음 홍석천 "윤여정 아들 커밍아웃에 어머니 생각나 눈물"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