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외도는 했지만 사랑은 아냐” 발언에 임미숙 ‘눈물’ 작성일 06-26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UFl7PFOL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89611a44a587920c9c71cb22180b5455d859cb6e98a3bf5244d0a5b9f1ac78" dmcf-pid="5u3SzQ3Ii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egye/20250626070725148asxp.jpg" data-org-width="700" dmcf-mid="XR8pRc8t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egye/20250626070725148asx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e8e110e37ca79a4327e04aa9b1885ea38dba28593413c23c6670c3aa2fcddf3" dmcf-pid="170vqx0CL2" dmcf-ptype="general"> <br> 코미디언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이혼 위기에 처했다. </div> <p contents-hash="8b0711c5a4bd81a477a31a69dffdba69d8f879707ea6f0b6a36568a4ce39684a" dmcf-pid="tzpTBMphL9" dmcf-ptype="general">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는 김학래, 임미숙의 일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b45938962d9a01e9934f6cc41c616666c39a9c2e6abf225cafa13e0d650e0448" dmcf-pid="FqUybRUliK" dmcf-ptype="general">이날 임미숙은 김학래가 집에 귀가했는데도 아는 척을 하지 않았다. 임미숙은 사전 인터뷰에서 "석 달째 냉전 중"이라며 "투명 인간처럼 아는 척 안 하고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6ca38bc1c4edff3324bd2db5739b6b7cf7400529feff912825166f0d00b633b" dmcf-pid="3BuWKeuSJb" dmcf-ptype="general">이어 "속에서 불이 나 공황장애가 낫지 않는다. 말을 안 듣는 건지 날 열받게 하려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며 "(김학래가) 늦둥이 장남으로 귀하게 커서 그런지 뭘 안 하려고 한다. 이건 이혼 사유가 될 것 같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8a6262f6d1695dd8fb6c5fda13463b3cc260167ecf35d0d5cd20a532df82679c" dmcf-pid="0b7Y9d7viB" dmcf-ptype="general">이에 김학래는 "조금만 참고 알려주면 되는데 나보고 '다 못한다'고 한다. 하나하나 물어보기도 그렇고 못하는 놈으로 사는 게 마음 편하다"며 임미숙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16c699b53818e321a46b632184072d8506a0156dbd26bc5792aced0f2995357" dmcf-pid="pKzG2JzTeq" dmcf-ptype="general">결국 두 사람은 부부 상담 센터를 찾아 이호선 교수를 만났다. 이 교수는 김학래의 성향에 대해 가부장적이며 공감능력과 이타심이 부족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바람도 무지하게 피우고 도박에 돈도 썼는데 왜 이혼하지 않았냐"며 김학래의 정곡을 찔렀다.</p> <p contents-hash="bc593b4095f9a45a4ca95738dac972ba57fb50760323e4ca5e8527780fb750c1" dmcf-pid="U9qHViqyMz" dmcf-ptype="general">김학래는 자신의 매력과 능력이 배경이 될 것이라며 "탕진했던 재산도 다 복구시켰다. 내 매력은 성실함이다"고 해명했다. 더 나아가 "바람피울 때 사랑으로 생각한 적 없다"고 주장해 스튜디오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fd33674f2b34d55adbc4432dc743e9758c207c155ff9107aa6c846ae498c2322" dmcf-pid="ulOov3OJR7" dmcf-ptype="general">이에 이 교수가 "만약 김미숙이 사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남자랑 바람피워도 되나"고 묻자 김학래는 "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있네"라며 내로남불 태도를 보였다.</p> <p contents-hash="826ebe148703da8c7e3e2afecf767a92a4011a327290f6c4731474c6715cdaf8" dmcf-pid="7SIgT0IiJu"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임미숙의 머리 속에는 가정 밖에 없다면서 "아내가 지쳤다. 지금까지 모든 걸 끌어안았던 아내가 따로 살길 원한다. 갑자기 마음이 달라졌는데 이건 비상 신호"라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1c0b73e32572f7136a5c05820a8c9fef57f2fa49a66c6a7bb851905699a5f418" dmcf-pid="zvCaypCneU"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임미숙과의 상담 시간에서 별거를 생각한 이유를 물었다. 임미숙은 "긴 시간 공황장애를 앓았는데 남편은 10년 동안 몰랐다. 본인 탓이 아니라고 기뻐하더라. 위로는 남편의 몫인데 해준 적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6c8256f4f00becbb25c5992087e9e2c54e202822115b36a818c69e38b2bf6a6" dmcf-pid="qThNWUhLip"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인생이 공황 그 자체였다. 모든 과정을 이겨내 대단하다. 누구에게도 자부해도 될 일이다. 표창장을 만들어드리고 싶다"며 위로했고 임미숙은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p> <p contents-hash="afc4e042e964d813e1163354757313e5a1516a25a938c4b7d1a452517753b7a2" dmcf-pid="ByljYuloL0"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영파씨, 8월 초 컴백…여름대전 합류 06-26 다음 로켓·전투기 부품도 금세 출력…3D프린팅이 만든 '공정 혁신'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