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건사피장' 뛰어넘어야 한단 부담감 없어" [엑's 인터뷰②] 작성일 06-26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59jYulop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59ad533809c5e8ecf8394c20d0a5e7f6b50ec8225587bd871b6895d32ace98" dmcf-pid="812AG7Sg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xportsnews/20250626070537508vzdp.jpg" data-org-width="550" dmcf-mid="2sk58oKG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xportsnews/20250626070537508vzd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2f9d3d83634c580344bd632b1b614414feb8a0fa70dad146f11967333c1a768" dmcf-pid="6UPrt9GkFE"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strong>(인터뷰①에 이어)</strong> 그룹 하이키(H1-KEY)가 자신들의 히트곡 '건사피장'에 애틋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9a5f22cee8aa5cb03afe0efb6a2a8e40a7563a256015a76e713cc50177f2cce" dmcf-pid="PuQmF2HEUk" dmcf-ptype="general">하이키(서이·리이나·휘서·옐)는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 발매를 앞두고 최근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 그간의 활동과 신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p> <p contents-hash="1955d5776c21532461ab49bbc29cb24a7551a10434b5ccc12ed9a12827e46951" dmcf-pid="Q7xs3VXDpc" dmcf-ptype="general">이번 미니 4집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이후 약 1년 만의 신보다. 26일 오후 6시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40bf3e84ccb8149093770434c50cf63b2181ce72314d46f3cca62f18187b682" dmcf-pid="xzMO0fZwpA" dmcf-ptype="general">하이키는 영어 'high-key'에서 착안한 팀명으로,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한다. 이에 지난 2022년 데뷔 싱글 '애슬래틱 걸'부터 피지컬적인 건강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23년 1월 발표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부터는 내면의 건강함에 집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785256c6f1594b4ef12e95ab3bd0694918ef9f9cfaaf788708cfa23f75f8350" dmcf-pid="yEW2NCiB3j" dmcf-ptype="general">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팀인 만큼, 앞으로는 계속해서 내면에 집중한 기조로 활동하게 되는 것인지 묻자 서이는 "데뷔 초에는 외적인 건강함까지 포함해서 콘셉트를 정해서 활동했다"며 "내면의 단단함과 중심, 마인드셋은 변하지 않을 것 같다. 이후에 변화를 주더라도 기본은 단단하기 때문에 베이스를 항상 갖고 활동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지향점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0a30cf4d00a7cd2c1f584d01129a2a112cc24482d5d904c81c14211c8ed9ebb" dmcf-pid="WDYVjhnbpN" dmcf-ptype="general">내면의 건강함을 유지하는 단단함의 근원은 의외로 간단한 것들로부터 나온다고. 리이나는 "사소한 것의 힘을 크게 생각한다. 아침에 한 잔 마시는 물이나, 그런 루틴을 놓지 않으려고 한다. 작은 것으로부터 오는 힘이 흔들리지 않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017b6df916d857815a3b970aeba42cb61158a41345732f6814fab1b9d372f6" dmcf-pid="YwGfAlLK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xportsnews/20250626070538760tozi.jpg" data-org-width="550" dmcf-mid="V6fkXqTN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xportsnews/20250626070538760toz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91008d81e99c28289003c9e80278f445b9f32bd573cff7336c61e6b2b1c9b22" dmcf-pid="GrH4cSo9pg" dmcf-ptype="general">하이키는 달라진 기조로 나온 '건사피장'을 통해 차트 역주행에 성공, 대중에 널리 음악과 이름을 알렸다. 이 곡의 존재가 하이키의 활동에 어떤 의미일지 묻자 리이나는 "부담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게 해 준 곡이라서 무거운 느낌보단 고마운 감정이 크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514e1789b6f7de469e52e9c41579f790c851f5858407965f1f61ad524853cee" dmcf-pid="HmX8kvg27o"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그걸 이겨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또 다른 대표곡이, '여름 하면 이런 노래가 있어' 불릴만한 노래를 하나 더 갖고 싶다는 생각을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훨씬 많이 하게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6d3e080215eb2a90fa5ed2a78b987a28e9d431253d82fc037cebe7311aceffec" dmcf-pid="XVLTBMph0L" dmcf-ptype="general">'건사피장'에 이어서는 '불빛을 꺼뜨리지 마', '서울' 등 희망적인 가사와 벅차오르는 곡들을 위주로 활동했다. 이에 리이나는 "장르가 국한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이키에게 정체성을 준 곡이 '건사피장'이다 보니 대중이 기대하는 부분이 있고, 저희에게 잘 어울리는 부분도 있다 보니 밴드사운드를 생각하면서 작업하고 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fba1f899d2be0b25e5f3008c2f61d554699244c77dc983cac4e68bf9c76d7b4f" dmcf-pid="ZfoybRUlFn" dmcf-ptype="general">또한 리이나는 "갑자기 힙합 하면 반감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대중에게 마음의 준비할 시간을 주면서 방향을 틀어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4d76e3c7a44269823016454d3cef81aaab3823ab45d232937c2edce4df7fb5" dmcf-pid="54gWKeuSp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xportsnews/20250626070540010dgks.jpg" data-org-width="550" dmcf-mid="f9eCU81m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xportsnews/20250626070540010dgk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fadcda42d787efa31d741bb4487a7f87d308ae91be3ebbf826f92a98f9fcfd1" dmcf-pid="18aY9d7v3J" dmcf-ptype="general">이들은 어느덧 데뷔 4년 차가 된 지금 "이제야 실감이 좀 나는 것 같다"고 했다. 서이는 "많은 후배분들도 나왔고, 저희도 세트리스트를 정할 때 고를 수 있는 부분이 생기다 보니 그런 부분에서 실감이 난다"며 "'건사피장'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또 다른 대표곡을 만들고 그에 따라 방향성과 정체성 정하려는 것에 초점 맞추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p> <p contents-hash="3ece3d7a01562e838b396aaf19f35b44be695daae8c9909488138ad35520addd" dmcf-pid="t6NG2JzTUd" dmcf-ptype="general">하이키는 이번 곡이 '건사피장'을 이을 히트곡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서이는 "'잘 될 것 같은데'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했고, 옐 역시 "그만큼 올해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fe46674351dd1d31e478d08d250d6a893242cdc749fdbafd875c02266a2b6f02" dmcf-pid="FPjHViqype" dmcf-ptype="general">휘서는 2025년 여름이 "하이키의 '여름이었다'"라고 기억됐으면 한다는 바람도 밝혔다. 그간 하이키가 보낸 여름을 통틀어 최고의 여름을 자신하는 하이키의 이번 컴백 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p> <p contents-hash="14db4e994e97b4307aea1a903e7342661242e4ab295beb1854a3e84085d7e5b1" dmcf-pid="3QAXfnBW7R" dmcf-ptype="general"><strong>(인터뷰③에서 계속)</strong></p> <p contents-hash="34da5451bbb260cb45b9b8c7d133d754d562c1d61b564815b82e43b57eb78bab" dmcf-pid="0xcZ4LbYuM" dmcf-ptype="general">사진=GLG, 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d6a85704f3c8793003871c8daa23bd1331f4a14777afe411f74f5160086c8f89" dmcf-pid="pMk58oKGpx"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븐틴 '손오공', 日 누적 스트리밍 1억 돌파 06-26 다음 '골때녀' 월드클라쓰, "오늘은 행운이 대박"···'행운의 라임 나무' 준비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