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가난했던 가정사 고백→ 6년간 번 돈 날린 사연… "기저귓 값 벌어야 한다" ('유퀴즈') (종합) 작성일 06-26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j8HzvaE3">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QiWc2JzTDF"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8243b8245a4f50bb1f77a06f09cdb2f51266d084e080aadd7d7e0d1e9ba891" data-idxno="1148086" data-type="photo" dmcf-pid="xnYkViqy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Hankook/20250626073531316hgxj.jpg" data-org-width="600" dmcf-mid="6iDMt9Gkr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Hankook/20250626073531316hg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y5R7IZDxI1"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a34673adb332d5fafef97ac0740cd13d44e352d719ebabead33c3983505080cc" dmcf-pid="W1ezC5wMr5"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6년 동안 번 돈을 다 날린 사연을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134ae4ab2b576fc2d3be6a9986e8bb116cc047d16d098a27bf1db98e530bbbca" dmcf-pid="Ytdqh1rRsZ" dmcf-ptype="general"> <p>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랄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div> <div contents-hash="e9713946937386c23abff59e4d79e1ea4a9f97e2d56965836ee7d1a1da00ebe1" dmcf-pid="GFJBltmeDX" dmcf-ptype="general"> <p>이날 랄랄은 과거 뮤지컬 배우를 꿈꿨다고 밝혔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연기를 시켜달라고 했는데 안 시켜줬다. 집도 어렵고 해서.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몰래 예고 시험을 보고 떨어졌다. 항상 시도는 했는데 다 떨어졌다"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40b589fd8bc450485cb55e90be348ff16d2f3c0363c4dbd09545a6af3df7f30d" dmcf-pid="H3ibSFsdIH" dmcf-ptype="general"> <p>이어 "저는 그래도 가스가 끊긴 적은 없다. 근데 반지하에 살고 집에 들어가면 바퀴벌레가 많았다. 약 쳐놓고 나오면 그냥 한 방이 다 바퀴벌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p> </div> <div contents-hash="cd53dbd4a41c37d2167cbb38f3bf24d3206ce6e98eef6c446886931bedb1b412" dmcf-pid="X0nKv3OJwG" dmcf-ptype="general"> <p>그는 "엄마가 피아노 교습소를 하셨다. 그런데 피아노 교습소는 커야 되지 않냐. 피아노 방도 있고 하니까. 저는 그게 너무 싫은 거다. 집은 이렇게 작으니까. 근데 엄마는 그렇게 생활을 유지하신 거고 그 피아노들도 다 중고였다. 옛날 보면 진짜 허름한 교습소 수준이었던 건데 저는 집보다 좋으니까 거기서 살고 싶었다. 거기서 자고 싶고"라며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e47f80f34b5c48160feaa51cf2e59e3927e96bbee39f51a7e5465341633a4052" dmcf-pid="ZpL9T0IiOY" dmcf-ptype="general"> <p>랄랄의 어머니는 "그때는 진짜 열악했다. 지하에 살 때는 막 물이 들어오고, 피아노 다리에 물이 차고 그런 걸 겪었다. 랄랄이 굉장히 속이 깊었다. 자기가 뭘 갖고 싶다는 는 걸 티 내는 아이가 아니었다. 그 모습을 보는 엄마의 마음이 아팠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p> </div> <div contents-hash="4383fb20dace5ee8a0eb2d3dcf5238f2ff633437c14e85e5be48e6470379adc7" dmcf-pid="5Uo2ypCnmW" dmcf-ptype="general"> <p>랄랄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엄마한테 그래서 항상 '어떻게 날 그렇게 키웠어?' 이야기하면 이제 조금 마음을 알겠냐고. 얼마나 많은 걸 해주고 싶었겠냐고. 근데 상황은 안 되고 집은 어렵고. 엄마가 한 번씩 우시면서 그런 말씀하신다. 그런데 저는 진짜 엄마한테 사랑 받은 게 커서 항상 엄마 생각밖에 안 한다"라고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p> </div> <div contents-hash="90c5f83ea6c4f9e465b3248477e639c0863d720a78793ad4798fb2506c7f4f28" dmcf-pid="1ugVWUhLmy"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9a67638930a764632c14fea0864a27bdda614a75929599a321fa63c4897822" data-idxno="1148084" data-type="photo" dmcf-pid="ttdqh1rR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Hankook/20250626073530057utmh.jpg" data-org-width="596" dmcf-mid="8XYkViqy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Hankook/20250626073530057utm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8a536b2adf5ff298cb09611c1d3e5a33b2a5ae1b7c6f9787640c97fe06a8038" dmcf-pid="FFJBltmerv"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1bd0fbaba40bdcc738f5b613206be05cb5bef620dcb0eecec8c3b3714cef6952" dmcf-pid="33ibSFsdrS" dmcf-ptype="general"> <p>랄랄은 과거, 뮤지컬 배우가 되길 간절히 바라기도 했다. 그는 "뮤지컬이 진짜로 하고 싶었다. 집에서 맨날 연습하니까 엄마가 '얼만데'라고 했다가 연기 학원이 비싸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라고 했다. 예고 이야기했을 때도 '예고가 얼마나 비싸고 먼데 어떻게 가겠다는 거냐'라고 했다"고 털어놨다.</p> </div> <div contents-hash="d304dbd8d8ec04878e2a5de64f62fc8f5d101d1c41b31d2581c3e20358f43fea" dmcf-pid="00nKv3OJwl" dmcf-ptype="general"> <p>이후 대학로에서 무작정 뮤지컬을 시작했다는 랄랄은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정산을 잘 못 받았다. 6개월 동안 버텼는데 생활을 유지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이미 아르바이트를 3~4개씩 하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이 길을 할 수 없겠다'라는 생각에 포기하고 회사에 다녔다. 그런데 오래 다니지 못했다. 하고 싶은 일이 따로 있으니까"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e6991cb12cc4e01e9a1ae41d79fa0851c619e84316b07b3d6c00611249142e70" dmcf-pid="ppL9T0Iirh" dmcf-ptype="general"> <p>그는 "웨딩홀에서 3년 넘게 일했다.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며 "전국구로 화과자를 많이 팔아서 에이스가 됐다. 지금까지 그런 숫자가 없었다더라. 주말에 3500개씩 팔았다"라고 말하며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했다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6dd8ca27b3eeb047ddeb45862d729855a4a4b5bdde0ef1dc279a7b129417de9a" dmcf-pid="UUo2ypCnEC" dmcf-ptype="general"> <p>랄랄은 팝업스토어 굿즈 때문에 적자가 났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랄랄은 "굿즈 제작을 하는데 한 번 주문하면 다시 못 만든다고 하더라. 2주 동안 판매할 굿즈 수량을 정해야 했는데 얼마나 만들어야 하는지 짐작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무식했는데 그때 하루 동안 백화점에 방문하는 손님 수 곱하기 2주로 계산했다"고 해 놀라게 했다.</p> </div> <div contents-hash="6c2994b494e1c3e0d2be5bfc379a843f646311b99d6cc89d3a946375e3d1581d" dmcf-pid="uugVWUhLrI" dmcf-ptype="general"> <p>이어 "얼마나 만들었는지 말할 수 없지만 6년 동안 번 돈을 다 날렸다. 그래서 요즘 대놓고 '기저귓값 벌어야 한다'고 말하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출연료도 최대한 빨리 입금해줬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식] 임지현♥, 이도현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 출연 확정…전역 후 첫 작품 06-26 다음 "드론 기술력이 곧 국방력인데"…K-드론 부품엔 중국산 '덕지덕지'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