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했지만 사랑 아냐"…이호선, 김학래 뻔뻔 궤변에 버럭[SC리뷰] 작성일 06-26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5aObRUlm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49d3141a65413ad125b31895eb6b561a3ec4a426b1bc4467f76f8ccf14635a" dmcf-pid="8tjC9d7v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Chosun/20250626074244647zons.jpg" data-org-width="600" dmcf-mid="2FLrzQ3I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Chosun/20250626074244647zon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d260bd1ee659ef07da52c3e00ad1eed12403d758e1051c64ddd71bf54094a66" dmcf-pid="6FAh2JzTIa"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호선 상담가가 김학래에게 일침을 가했다.</p> <p contents-hash="724fa450ace39155b75b2e1e2925114469aa93498bfa86ec05505c0da1ac19d1" dmcf-pid="P3clViqyrg"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이호선 상담가를 만나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7d95285934a931efcc275247aeca720e74ca3f444325f13eba0cfcb326db3056" dmcf-pid="Q0kSfnBWOo" dmcf-ptype="general">김학래는 아직 아내를 사랑한다고 했지만, 임미숙은 별거를 원하고 있는 상태. 김학래는 임미숙의 갱년기가 문제라고 했지만 이호선은 김학래의 외도와 도박 문제를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e8ab2300c6df1c510fab734889e3ada2155e6140e762787f5122682be79cceaf" dmcf-pid="x2l1JDQ0DL" dmcf-ptype="general">김학래는 "외도는 했지만 사랑은 아니었다. (바람을) 사랑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 친구들과 어울리다 이 여자 저 여자 어울린거지 진심으로 사랑하고 한 건 없다. 내 매력이나 능력 뭐 이런게 있지 않았겠나"라며 자신의 성실함을 임미숙이 좋아한다는 궤변을 내놨다. 이호선은 "도박, 외도가 무슨 성실이냐. 이런 남자랑 누가 사냐"고 일침했다.</p> <p contents-hash="4afec685a2257fe867c661c31b565e680b9f882a3d433ffedae856b7600a66a6" dmcf-pid="yO8LXqTNsn" dmcf-ptype="general">이어 "아내는 가족밖에 없다. 남편을 사랑하는 걸 넘어 남편이 우주 같은 대상이다. 안타까운 게 남편은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여인이 지친 것 같다. 비상신호다. 평생 첫 번째 위기"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25cb4cdc9fd410f0c99ef2b30730884c5eb3b3f172a753ef865be378da9ac580" dmcf-pid="WI6oZByjEi" dmcf-ptype="general">임미숙은 "공황장애가 길었는데 김학래는 10년 동안 몰랐다. 원인이 본인이 아니라고 기뻐하고 치료를 도와주거나 하지 않았다. (나는 김학래가 사고 싶다는) 비싼 차, 명품, 시계 항상 이 분을 위해 살았다. 똑같이 일하고 와도 밥은 내가 차린다. 이제 놓고 싶다. 내가 너무 지쳤다"고 호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63f5ccaa053f7174faeaa9368724e7bc8a68c1c1b68a966b32b33d07cfe6e8" dmcf-pid="YCPg5bWA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Chosun/20250626074244862fqdj.jpg" data-org-width="618" dmcf-mid="ViZqcSo9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Chosun/20250626074244862fqd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a87891f5cfb50a7d79bcfd15bd8ffce1e7b7ff590fd0c8ae3d0cec980f0d03c" dmcf-pid="GhQa1KYcsd" dmcf-ptype="general"> 이호선은 "인생이 공황이었다. 그 과정을 이겨낸 아내는 대단하다. 정말 훌륭했다. 도박이나 외도는 굉장히 고통스러운 시간이다. 이 남자가 유지된 건 100% 아내 때문"이라고 위로했다. </p> <p contents-hash="36f5ab5acb8f47f555e5dd952932f524edf2bbdd5223829d89be03dc82f8140b" dmcf-pid="HlxNt9GkEe" dmcf-ptype="general">이에 임미숙은 "갱년기 번아웃이 왔다. 빚 갚고 열심히 일해왔는데 '넌 잘 살아왔니?'라는 생각이 들더라. 선생님이 내 마음을 안다는 생각이 드니까 하루종일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며 눈물을 쏟았다.</p> <p contents-hash="19f8707f49d46be52d588697b6b416c6780dc9c6d3ca8cc2414e89edab7da291" dmcf-pid="XSMjF2HEDR" dmcf-ptype="general">이호선은 "별거도 좋고 이혼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오래 남편과 가정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은 발을 쉽게 뺄수가 없다. 이 남자는 모든 상황에 공감할 수가 없는 사람이다. 기질적으로 그런 특성이다. 인생의 큰 실수를 해도 미안하다고 사과는 하지만 정말 미안하나 싶은 생각도 든다. 이 남자는 한번에 바꿀 수 없다. 바깥 에너지가 중요하고 성취만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성취가 꺾이고 있다. 힘든 상황이다. 기를 세워주는 게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9e12c23c60e257e492b59556ce156b82f03dca5bd581561cdd25158e611bf9bb" dmcf-pid="ZvRA3VXDIM"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썸남이 사준 파자마 입고 나왔죠”…서유리, 돌싱 이후도 솔직했다 06-26 다음 방탄소년단 지민 'MUSE', 한국어 앨범 최단 스포티파이 30억 스트리밍 돌파 '大기록'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