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밤’을 수놓은, 미스김-안성훈의 명품화음 작성일 06-26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xGMv3OJw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66efe4aa9e4a112be6cb5524411388d3bbaf88401d132c9d0272e412396304" dmcf-pid="4eZdWUhL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rtskhan/20250626074142232xafa.png" data-org-width="860" dmcf-mid="V6T6C5wM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rtskhan/20250626074142232xaf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0cc9481426471e3e34cc0d52563658322e8f9273bfd6874ba3d96accedacdc" dmcf-pid="8d5JYulomu" dmcf-ptype="general"><br><br>미스김이 안성훈과의 듀엣에서부터 ‘트롯 드림걸즈’까지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br><br>25일 방송된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는 ‘부부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요계 대표 부부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이 날 미스김은 안성훈과 샴페인 컬러의 우아한 의상으로 등장, ‘모태 솔로 남매’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br><br>미스김은 유지나의 ‘무슨 사랑’을 듀엣곡으로 선곡한 이유에 대해 “안성훈 오빠와 제가 제대로 된 사랑을 못해봤다. 솔로들이 함께 재미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 선곡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과 짠내를 유발했다.<br><br>무대가 시작되자 꽃다발을 든 안성훈이 고백을 하려는 듯이 미스김에게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미스김을 밀어버리고는 누군가에게 꽃다발을 바쳤다. 공개된 우산 속 인물은 면사포를 쓴 나상도였다. 나상도는 안성훈의 꽃다발을 팽개치고 떠나버려 시청자들을 한바탕 웃게 했다.<br><br>한차례 시트콤이 오간 뒤 두 사람의 무대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안성훈에게 마음이 상한 듯 토라진 모습의 미스김은 “다 거짓말이야”라며 첫 소절부터 가창력을 뿜어냈다. 이어 안성훈의 환상적인 꺾기를 선보이며 함께 입을 맞췄다.<br><br>‘수밤’ 대표하는 가창력 끝판왕 듀엣의 고음이 폭발하자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터졌다. 특히 미스김의 시원시원한 목소리에 안성훈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진 명품화음은 ‘수밤’을 통해 탄생한 듀엣들 중에서도 가히 역대급이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br><br>역대급 케미를 선보인 미스김과 안성훈 팀이 강진X김효선 부부에게 승리를 거머쥔 뒤, 미스김은 또 한번 무대에 나섰다. ‘수밤’ 파워 보컬들로 꾸려진 ‘트롯 드림걸’ 스페셜 무대였다. 미스김은 배아현, 정슬과 함께 한혜진 원곡의 ‘갈색추억’으로 명품 감성 보이스를 선보였다.<br><br>미스김은 막힘 없는 고음으로 듣는 이들의 고막에 특유의 사이다 보이스를 선사했다. 힘 있고 감성 풍부한 미스김X배아현X정슬의 노래는 김태화는 “너무 아름답다”라며 “세 사람의 하모니도 좋고 너무 좋았다”고 극찬을 전했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일우, 박선영에 프러포즈급 목걸이 선물(신랑수업) 06-26 다음 “썸남이 사준 파자마 입고 나왔죠”…서유리, 돌싱 이후도 솔직했다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