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꿉한 장마철 제습기 '불티'…빠지면 섭섭한 기능은 작성일 06-26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WM0TaV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ba2c0e7cbd26f9ad0a060565200f5c018545f385b859762045b7714cac8815" dmcf-pid="WwYRpyNf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에 건조케이스를 연결한 모습. LG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ilgansports/20250626080145531cuhz.jpg" data-org-width="800" dmcf-mid="QWeGAMph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ilgansports/20250626080145531cu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에 건조케이스를 연결한 모습. LG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e9fb57c640948d95e63de5eff45fc4e4fb1d4ffff1bbde595649ecd336dbc3c" dmcf-pid="YrGeUWj4ls" dmcf-ptype="general"> <br>덥고 꿉꿉한 장마철을 맞아 가전 기업들이 앞다퉈 제습기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강력한 제습 성능은 기본으로, 차별화 기능까지 탑재하며 한 단계 진화한 것이 눈길을 끈다. <br> <br>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제습기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br> <br>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이 지난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제습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직전(5월 1~14일) 대비 거래액이 860% 급증했다. 지난달 중고나라에서 이뤄진 제습기 거래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3배 늘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에 가성비 좋은 계절 가전인 제습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br> <br>이에 가전 기업들은 제습기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물통을 비우는 수고를 덜고, 단순 제습을 넘어선 특화 기능을 적용해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br> <br>LG전자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025년형 신제품은 13L부터 23L까지 라인업을 6종으로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희망 습도는 30~70% 사이에서 5%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br> <br>투명 물통을 장착해 쉽게 수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물통이 차면 조명이 깜빡여 관리가 쉽다. 23L 모델은 장마철 실내 습도 수준인 90%에서 적정 실내 습도인 40%까지 30분 50초 만에 제습한다. <br> <br>제품을 옮겨 가며 쓰는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부드러운 바퀴와 히든 손잡이로 이동성을 높였다. <br> <br>특화 기능으로 제습기 활용도를 끌어올린 것도 특징이다. 건조케이스, 옷장건조키트, 신발건조키트 등 액세서리와 연장 호스를 별도 구매해 제습기와 연결하면 젖은 운동화나 골프 장갑, 니트 모자 등을 넣어 말릴 수 있다. 23L 모델 출하가는 84만9000원이다. <br> <br>삼성전자 '인버터 제습기'는 18L 용량의 제습 능력을 갖췄다. 대용량 6L 물통을 채택해 물을 자주 비울 필요가 없다. <br> <br>IoT(사물인터넷) '스마트싱스' 앱으로 제습기를 똑똑하게 쓸 수 있다. 외출했다 집에 돌아올 때 '웰컴&어웨이' 기능으로 집 안을 미리 쾌적하게 만들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제습기 상황을 파악하고 만수 알림도 받을 수 있다. <br> <br>와이드 스윙 블레이드는 넓은 토출구로 제습 바람을 내보내 장마철에도 의류를 골고루 건조한다. 의류 건조 모드를 켜면 강력한 풍량과 쾌적 습도로 공간을 뽀송하게 유지한다. 삼성닷컴 판매가는 64만9000원인데, 쿠폰을 적용하면 4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00b06c112390b99ee37d87661ff5d2fe070bcc18e545e95f60a7a26722356d" dmcf-pid="GmHduYA8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웨이 인버터 제습기 23L. 코웨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ilgansports/20250626080146815upgq.jpg" data-org-width="800" dmcf-mid="xRN0Og9H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ilgansports/20250626080146815upg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웨이 인버터 제습기 23L. 코웨이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1e86b7c177b25c001127a55cfc9a02541505b29772679476e1d9ee1184f80ba" dmcf-pid="H6a3soKGTr" dmcf-ptype="general"> <br> <br>코웨이는 이달 중순 '인버터 제습기 23L'를 내놨다. 코웨이 제습기 중 23L의 가장 큰 제습 용량을 보장한다. 자사 기존 모델 대비 3배 빠른 속도로 약 30분 만에 쾌적 습도에 도달하며, 6.1L 대용량 물통을 적용해 물을 비우는 횟수를 줄였다. <br> <br>자동 모드, 저소음 모드, 터보 모드, 의류 건조 모드 등 4가지 제습 모드를 지원하며, 신발이나 옷장 내부를 말릴 수 있는 집중 건조 키트를 별도로 제공한다. <br> <br>살균 기능으로 팬 표면의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제거하며, 자동 성에 제거 및 내부 건조 등 위생 기능도 뒷받침한다. 신제품 가격은 86만9000원이다. <br> <br>업계 관계자는 "계절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기능성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제습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br> <br>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일면식 없는데 도와줘"...김우빈, 지속적 선행·손길로 '훈훈한 연예계' 조성에 일조 [TEN피플] 06-26 다음 “팬과 함께 달린다” F1부터 나스카까지…쿠팡플레이, 모터스포츠 팬 심장 달궜다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