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유·청소년 대상 ‘스포츠 체험 강좌’…국민체육진흥공단, 여름맞이 특별 프로그램 마련 작성일 06-26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26/0001049081_001_20250626091816653.png" alt="" /><em class="img_desc">저소득층 유·청소년 대상 ‘스포츠 체험 강좌’…국민체육진흥공단, 여름맞이 특별 프로그램 마련</em></span><br><br>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여름철 무더위를 고려해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위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br><br>이번 강좌는 찜통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시원하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전국 50여 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경기도 용인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 대구 동성로의 복합놀이시설 ‘동성로 스파크’와 협업해 진행된다.<br><br>대상은 2007년부터 2020년 사이에 출생한 만 5세에서 18세 이하의 유·청소년이며, 오는 6월 30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https://svoucher.kspo.or.kr)을 통해 수강 자격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br><br>체험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청소년은 캐리비안베이에서 다이빙과 서핑 등 수상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수상 안전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성로 스파크에서는 최신 스마트 스포츠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일정 연령 이하의 참가자에 한해 성인 보호자 1인의 무료 동반 입장도 허용돼, 안전과 체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br><br>체육공단 관계자는 “올여름도 예년 못지않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저소득층 아이들이 실내·외에서 안전하게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확대해 누구나 계절과 무관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br><br>한편 체육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스포츠 기반 돌봄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2000년 전 고대 황금실크, 키조개로 되살렸다 06-26 다음 임종훈-신유빈 탁구 혼합복식, WTT 2주 연속 우승 도전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