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의 '찐팬' 찾기…'국대흥신소' 27일 첫 공개

작성일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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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대흥신소' 티저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JTBC/20250626094505764jqld.jpg" data-org-width="559" dmcf-mid="py7rDJzTs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JTBC/20250626094505764jql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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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대흥신소'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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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신규 웹예능 '국대흥신소'에서 축구 국가대표들이 '찐팬 찾기'에 나선다. 
           <br>
           <br> 오는 27일 오후 6시에 첫 공개되는 JTBC 신규 웹예능 '국대흥신소'는 전·현직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랜 시간 마음속에 간직해온 '찐팬'을 직접 만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br>
           <br> 전 국가대표이자 인기 축구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조원희가 '국대흥신소' 탐정으로 변신해 선수들과 팬들을 이어주는 따뜻한 재회를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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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26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전직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이 첫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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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K리그 통산 득점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이동국은 "고등학생 때 나를 처음으로 인정하고 응원해 준 1호 팬을 찾고 싶다"며 특별한 사연을 전한다. 이어 "프로에 입단한 뒤로는 연락이 끊겼다"고 덧붙이며, 오랜 시간 잊지 못한 팬과 다시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다. 
           <br>
           <br> 이동국의 사연을 들은 조원희는 곧바로 '흥신소 탐정' 모드로 돌입한다. 그는 "어떻게든 싹 찾아드립니다!"라는 다짐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이동국의 1호 팬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에 나선다. 영상 말미에 긴장한 표정으로 "하나야, 왔어?"라고 누군가를 부르는 이동국의 모습이 담기며, 과연 두 사람이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br>
           <br> '국대흥신소'는 선수에게도 팬에게도 평생 잊히지 않는 그 순간의 기억을 되짚으며, 팬문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긴다. 스타와 팬이 서로를 기억하고, 다시 만나는 과정에서 전해지는 진심 어린 감동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br>
           <br> 축구 스타와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팬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국대흥신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JTBC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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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b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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