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7년 연속 배당 확대…2030년까지 20% 목표 작성일 06-26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ESG 성과 담은 ‘2024-2025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MtFSo9nb"> <p contents-hash="a851709c63f5f5487e6ebeeae966c6a50c6afcdc21abaa410433672701e626e2" dmcf-pid="4uqhlA41nB"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전화평 기자)LG이노텍이 주주 가치와 경영 투명성 제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p> <p contents-hash="a69d24dbc03c9ac34749aeb8a3c3bbaa5f17998ca7b867c7885aee0008eed5c3" dmcf-pid="87BlSc8teq" dmcf-ptype="general">LG이노텍은 ‘2024-2025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p> <p contents-hash="6d88b5a3afbefe998ae5c1fa7d3a07dbf3857817d306f55617fbfe9f99b960ea" dmcf-pid="6zbSvk6Fiz" dmcf-ptype="general">보고서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이익 환원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2024년에는 현금배당성향을 11%로 확정하고, 주당 배당금 2천90원을 지급했다. 이로써 LG이노텍의 현금배당성향은 2018년 이후 7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2ddccf2275ea1fdeb537c0e9350d75bde5f556ba43f118fe74fafde735120fc" dmcf-pid="PqKvTEP3i7" dmcf-ptype="general">이뿐 아니라 LG이노텍은 2022년부터 3년간 당기순이익 1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계획을 수립,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 2027년 15%, 2030년 20%로 배당성향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는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dd90590ea8b8afdb399f76f3b1bd6a1b09675a012ea49a73d121f287b0c1ed41" dmcf-pid="QB9TyDQ0Lu" dmcf-ptype="general">LG이노텍은 배당 관련 투명성과 주주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배당기준일을 영업연도 말일이 아닌 이사회 결의로 정하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주주들이 배당액을 먼저 확인한 후 투자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78c1c51513ce3368992e32fa8599d187e564851ead869008bcf194e1e66798" dmcf-pid="xb2yWwxpM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이노텍 직원들이 ‘2024-2025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이노텍)"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ZDNetKorea/20250626095028889ybef.jpg" data-org-width="640" dmcf-mid="bPWog6tsn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ZDNetKorea/20250626095028889ybe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이노텍 직원들이 ‘2024-2025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이노텍)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09a7811833a17b0b65d2e998c139d81da084d86337afa8967bb4407098f265" dmcf-pid="yrOxMByjdp" dmcf-ptype="general"><strong>이사회, 전문성 강화 노력...투명한 지배구조 운영 중</strong></p> <p contents-hash="b894422772d430abfefb37c807dae9646c70d2528171682f87c5e3bb87ebfea6" dmcf-pid="WmIMRbWAL0" dmcf-ptype="general">경영 투명성도 중시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지속 강화하고, 독립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지배구조 체계를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5e984ad61c73f69f1355201add2156e08841b1b7be0d1e95c2e88401d1e9ae6" dmcf-pid="YsCReKYce3" dmcf-ptype="general">특히 LG이노텍은 2022년부터 대표이사가 아닌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 경영진과 이사회 간 상호 견제와 감시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같은 이사회 구성은 선진국이나 국제경제기구들이 권고하는 방안이다.</p> <p contents-hash="3a434af0844bbee2733fb4fa2f999fa7c5711b47cb08baf9826a77d35d8f619a" dmcf-pid="GOhed9GkMF" dmcf-ptype="general">투명한 지배구조 운영 성과는 최근 공시된 기업 지배구조보고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보고서에서 LG이노텍은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93.3%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기업분석연구소인 리더스인덱스가 조사한 501개 상장사의 평균 준수율 54.4%를 훨씬 상회한다. LG이노텍의 최근 5년 평균 준수율은 90.7%로, 국내 상장사 중 4위를 차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7b6e8901908eace139a882afb0b62741189e085bef4ae10a492efcd3d13dc2" dmcf-pid="HIldJ2HE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이노텍 마곡본사.(사진=LG이노텍)"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ZDNetKorea/20250626095030165cuxe.jpg" data-org-width="639" dmcf-mid="2jMtFSo9L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ZDNetKorea/20250626095030165cux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이노텍 마곡본사.(사진=LG이노텍)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8da6f43c9fe1909223703577e09b75cb6673e26c491f8167415111d3d79e25" dmcf-pid="X0uOIa2Xi1" dmcf-ptype="general"><strong>재생에너지 확보 집중...ESG 적극 추진한다</strong></p> <p contents-hash="6da3956ec73de075f065bc4aa120a41add57a41f29ddf211853824c7e5cc62a1" dmcf-pid="Zp7ICNVZR5" dmcf-ptype="general">이 밖에 LG이노텍은 환경, 사회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p> <p contents-hash="93971354ad8eff97f9ce1e8683897dd2efe15250a215a6d576aab27008fe975d" dmcf-pid="5UzChjf5JZ" dmcf-ptype="general">환경 분야에서 LG이노텍은 ‘2030 RE100 및 2040 탄소중립’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수립하고 친환경 경영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의 주 원인인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6c5ca82db2cf4503b89c5ad62475d114453153648eb14972bace4486bcfd258" dmcf-pid="1uqhlA41JX" dmcf-ptype="general">그 결과, 지난 한 해 동안에만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60%에 육박하는 638GWh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이는 전년 대비 34GWh 늘어난 수치다. 베트남을 비롯해 파주, 구미1A 등 국내 2개 사업장은 이미 RE100을 달성했다.</p> <p contents-hash="1a5d601a25f9585b97b8048147b696138fe36e03d5c7d6f46bb915f1e37fcc60" dmcf-pid="t7BlSc8tLH" dmcf-ptype="general">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LG이노텍은 2024년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글로벌 상위 2%에만 부여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p> <p contents-hash="70b3fd13b4325dcdbd11aab606dd43adf9004f0ec049cae0b22cc763b35c0cd1" dmcf-pid="FzbSvk6FiG" dmcf-ptype="general">사회 분야에서는 장애인 고용률 수치가 눈에 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장애인 고용률 3.8%를 기록했다. 법정 의무 고용률인 3.1%를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민간 기업 부문 평균 고용률 3.03%보다 높은 수치다. LG이노텍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12년부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이노위드’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5d23f602ae2a696b370a11acad6203229af86890842af810cd23f31c668f000" dmcf-pid="3qKvTEP3nY" dmcf-ptype="general">아울러 동반성장펀드 등 금융, 경영, 교육 등 다각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한 결과,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p> <p contents-hash="febe858984ce8eaad0650704d8e037a52bfe2339bbfa5e7b6e8b33681225d206" dmcf-pid="0B9TyDQ0nW" dmcf-ptype="general">문혁수 대표는 “LG이노텍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이해관계자분들께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LG이노텍’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8f61fb68ad59a50fc43c210214d5f2427b7300fa2d4f95dd0fbd073727f3c53" dmcf-pid="pb2yWwxpRy" dmcf-ptype="general">전화평 기자(peace201@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윈도우10, 보안 패치 1년 더…MS, 일반 사용자에 이례적 연장 06-26 다음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성 강화 로드맵 긍정 행보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