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사면초가 뉴진스에 또 손 내밀었다 “제자리로 돌아와 활동하길” 작성일 06-26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F5kzHkPk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e06e2f4bcc9023f1173e754d6b7d124f36df36443ed443fd170ffd37404914" dmcf-pid="XpFwb5wMA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어도어 공식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en/20250626101543644etjf.jpg" data-org-width="1000" dmcf-mid="Y0BSP7Sg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en/20250626101543644etj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어도어 공식 채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e57161ad5dd98241b8a8a7f7bf3db9af6759f4214731fdf5f1f17f651b1d9f" dmcf-pid="ZU3rK1rRk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진스, 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en/20250626101543853hjka.jpg" data-org-width="650" dmcf-mid="GBgBrnBW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en/20250626101543853hjk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진스, 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54042bfa09bdcf93f019704862522ed5a6e995a86118cfb57190505775dad0" dmcf-pid="5u0m9tmeah"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fc5157434f8e66bdfca305bbef47345308b70212a1c81036710852c9c84e306c" dmcf-pid="17ps2FsdNC" dmcf-ptype="general">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사면초가에 빠진 가운데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 복귀에 대한 염원을 꾸준히 드러내고 있다.</p> <p contents-hash="a00507fca75c78be7d983a0f285078e02cbcfd185f9173009b7f94b78843a915" dmcf-pid="tzUOV3OJNI" dmcf-ptype="general">6월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5인은 어도어가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 관련 재항고를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p> <p contents-hash="e886c05480e71cc24bf86001665571ee7d920cdcde2690ffb00acb6fcdd6664d" dmcf-pid="FquIf0IioO" dmcf-ptype="general">이로써 3월 21일 재판부의 가처분 신청 관련 인용 결정은 확정됐다.</p> <p contents-hash="3384a579edcf2e829bdd6b91818152b47e660985a871a226d93bb9f22efc04c8" dmcf-pid="3B7C4pCnAs"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가처분 신청 인용 후 이의 신청을 했지만 재판부가 기각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재판부는 어도어 모기업 하이브 측이 이른바 언론 플레이를 통해 뉴진스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형성했다거나 하이브가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을 해임함으로써 뉴진스의 행보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주장, 하이브 산하 타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표절했다는 주장 등 뉴진스 멤버들의 주장 모두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df0b0337bf59311bc187a57d7fb174af5ea19f43a9ea6f2b22ac234ee1f8334e" dmcf-pid="0bzh8UhLcm"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어도어 측은 6월 18일 "어제 어도어가 뉴진스의 소속사임을 다시 한번 명확히 확인해 주는 항고심의 결정이 있었다"며 "이번 결정이 멤버분들이 다시 ‘뉴진스’라는 제자리로 돌아와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다음 달이면 데뷔 3주년을 맞는 뉴진스가 보다 큰 도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회사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28897fd37d2de20d933c6153ef30a30e8ee0e1d2c3a6cb4164dfc739400420dc" dmcf-pid="pKql6uloar" dmcf-ptype="general">이를 증명하듯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 미리 촬영해 둔 자체 콘텐츠 영상, 사진 등을 편집해 공개하고 있다. 6월 12일 'Jeans' ZINE+ 하루 종일 체육 시간! .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17일 'Jeans' Clip # 01'과 이들의 히트곡 중 하나인 'New Jeans'의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달성 축전을, 19일 'Jeans' ZINE+' 오엠지 프로덕션.ZIP'을, 26일 'Jeans' Clip # 02'를 뉴진스 공식 채널에 게재했다.</p> <p contents-hash="d0928b3166824b4b9d3560b441451e6ca4aecadca502e98afdb48b34b66fe45b" dmcf-pid="U9BSP7SgAw" dmcf-ptype="general">이미 예정돼 있던 멤버들의 광고 관련 일정도 지원하고 있다. 멤버 다니엘은 18일 일본 교토에서 진행된 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에 어도어의 스태프 지원 속 참석했다. 이는 법적 분쟁과는 별개로 기존 계약 범위 내에서 이뤄진 활동이다. </p> <p contents-hash="0e5402aa1cbd39dc901caec836718ab760c9debd92b6052f14373d439e1a08e7" dmcf-pid="u2bvQzvajD" dmcf-ptype="general">어도어의 강력한 의지에도 뉴진스 멤버들은 자신들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측은 지난 4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도 진행될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20409390bceb328805d091cf386034f5d528b15e740de4233d311742f8108e8" dmcf-pid="7VKTxqTNaE" dmcf-ptype="general">어도어와의 본안 소송에서도 어도어에 돌아갈 수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6월 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에서 열린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두 번째 변론 기일에서 재판부는 양 측에 합의를 제안했다. 합의 의사가 있다고 밝힌 어도어 측과 달리 뉴진스 측은 "신뢰 관계가 파탄 났다. 되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178a61e23aff8cb2569843ba78a6b28bc8e18342ebf58120fff441c4f97e5163" dmcf-pid="zvhdXOdzok" dmcf-ptype="general">이에 재판부는 뉴진스 측이 주장하는 신뢰 관계 파탄에 대해 "신뢰 관계 파탄이 추상적이라 사람마다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다.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후 아이돌을 하다 정산을 한 번도 못 받고 뜨지도 못해서 계약 관계를 종결해 달라는 사건들을 처리했는데 이번건 특이한 경우다. 보통은 정산을 안 해주거나 잘 안 된 게 보인다"며 "신뢰관계를 어떻게 봐야 할지 고민을 해 보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9fc9c37ecfa9df1c549e982bc095f3a6a527e4e4af3b0fd30f63c1433484b03" dmcf-pid="qTlJZIJqcc"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어도어 없이 독자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2민사부는 5월 30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 신청을 인용했다.</p> <p contents-hash="70aa99db5059ae58ca2aa7e2bfb28143a0345b95b6e4d357fcbb6dee71fb7604" dmcf-pid="BySi5CiBcA"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뉴진스가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의 제1심 판결 선고 시까지 어도어의 사전 승인 또는 동의 없이 독자적이거나 제삼자를 통한 연예활동을 해선 안 된다"고 결정했다. 뉴진스가 NJZ라는 새 그룹명으로 활동하고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계약 의무를 위반했다고 본 것.</p> <p contents-hash="abdd2366723fc11ec95e09ca12418930205ce03e40adb7c79ff28ed99276434d" dmcf-pid="bWvn1hnbkj"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결정문을 송달받은 날부터 이를 위반할 경우, 위반 행위 1회당 10억 원의 배상금을 어도어에 지급해야 한다. 멤버 5인이 함께 활동할 경우 1회당 5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p> <p contents-hash="38d147d6acc5e398048223a1a8b76ce20eb4b44e97687a2761aa0361447aefb7" dmcf-pid="KYTLtlLKgN" dmcf-ptype="general">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3차 변론 기일은 7월 24일 열린다.</p> <p contents-hash="1341e4a26006289db9d0a1e3afb74bd6dde726c693a990e984b3cd648d48e2a5" dmcf-pid="9GyoFSo9ga"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6c6b4976c8fdc651f986ee3e43bd64f705b9226297ad25acf18ca1c29b9b7f72" dmcf-pid="2HWg3vg2A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봉원, ‘♥박미선’ 건강이상 → 활동중단 근황 “38년간 한 달도 안 쉬어” 06-26 다음 ‘사기결혼’ 낸시랭 “8억 빚 14억으로..이자만 1300만” [종합]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