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평 대저택+추정 수입 500억↑’ 임형주, 번 돈 절반 이상 기부했다 작성일 06-26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hP13vg2u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14ab705e2dda43d2487026d9bbe8eccec385a6460e8539b6ba355c9f3bdb09" dmcf-pid="zlQt0TaV3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웃집 백만장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d/20250626103448751vbjz.jpg" data-org-width="950" dmcf-mid="uoqSyDQ0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d/20250626103448751vb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웃집 백만장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c6cc46cf043a2b94c280ca0618c1c6d264b246309d63a384f53dfae790e951" dmcf-pid="qSxFpyNfFm"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추정 수입 ‘최소 500억 이상’의 세계적인 팝페라 거장 임형주가 번 돈의 절반 이상을 기부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ec26967fa4f37a4535d93985f5176c7d27439d3e29c46280ffca998c9fc8765" dmcf-pid="BvM3UWj4Ur"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한국을 넘어 세계를 뒤흔든’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인생 이야기가 그의 특별한 ‘400평 팝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펼쳐졌다.</p> <p contents-hash="ce7d18259f8de6fae0aedfa4f132a466562406d9455c40c9ba4e18a9973e9b4a" dmcf-pid="bTR0uYA87w" dmcf-ptype="general">임형주는 국내 팝페라 대중화의 선구자이면서, 2003년 故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서 ‘헌정 사상 역대 최연소’인 17세의 나이로 애국가를 독창해 온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음악인이다.</p> <p contents-hash="932295dc6a251969ea150fad500467913af389b6cb355713f841c803f8b4b8c8" dmcf-pid="Kyep7Gc67D" dmcf-ptype="general">한국 음악가 최초 세계 4대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 체결, 2003년 남성 성악가 최연소로 카네기홀 입성, 같은 해 조수미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공연료 회당 1억 돌파 등 수많은 기록의 사나이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2a50c69261963b98d2e36be1353f7753af1d084f53a24c6c95feef1e749965ec" dmcf-pid="9WdUzHkP7E" dmcf-ptype="general">2015년 오바마 대통령 상, 2019년 트럼프 대통령 자원 봉사상,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 특별 알현 등 우리나라 대통령은 물론 해외 대통령과 교황에게도 인정받은 놀라운 커리어를 자랑한다.</p> <p contents-hash="6a910498fdaad48df69a535b1db40a27c0b74cd3d334437c172d600cbf5a9e89" dmcf-pid="2zrQRbWAFk" dmcf-ptype="general">임형주의 ‘이웃집 백만장자’ 출연은 15년 만의 공중파 방송 컴백과 함께 지금껏 베일에 싸여있던 인간 임형주의 삶과 일상을 솔직하게 담아내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p> <p contents-hash="6deb1845c8d8584562d62856b8a424a5449e1b249c16a2795ab3f510bea5e1d8" dmcf-pid="VqmxeKYcuc" dmcf-ptype="general">12살에 데뷔해 올해로 27년 차가 된 임형주는 “실수해야만 될 나이에 어른들 틈에서 실수하지 않는 법부터 배워야 했다”라며 아픔을 덤덤하게 고백했다.</p> <p contents-hash="7a9117d72ad230bf97c97e2cc06f2f0153c298db701130f8d147f10d1c1727dc" dmcf-pid="fBsMd9GkpA" dmcf-ptype="general">그와 함께 “18, 19살부터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하나도 부끄럽지 않다”라며 영광 뒤의 그림자마저 겸허히 끌어안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적셨다. 또 어린 날의 자신을 향해 “네가 울어야 될 순간이 수천, 수만 번은 될 거야. 그게 두려우면 당장 여기서 도망쳐”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그간 얼마나 많은 눈물을 삼켜야 했을지를 짐작케 했다.</p> <p contents-hash="c4032032c2ea9d047f3578cc6315863ef358524c055899fe94fd165ce7ee3d39" dmcf-pid="4bORJ2HE3j" dmcf-ptype="general">‘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밝혀진 임형주의 수입은 지금까지 최소 5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임형주는 “지금까지 번 돈의 절반 이상을 기부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그는 현물 기부는 물론 재능기부까지 더해진 끝없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p> <p contents-hash="8d280dd538631a57a62519a86ee79fe216928987726e47a46437d523ddf11900" dmcf-pid="8KIeiVXDzN"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임형주는 “만약 3천만 원짜리 행사와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노 게런티 재능 기부 행사가 겹친다면, 저는 단연코 후자를 선택할 것”이라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p> <p contents-hash="60ff356403ff2c58ac15c48707e46971d30487a54c9115da55c847a1d9f539c7" dmcf-pid="69CdnfZwFa"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올해 39세인 임형주는 “비혼주의자는 절대 아니다. 사랑에 있어서는 실패만 했다. 제 자신이 여러 가지로 까다로운 사람이란 걸 너무 잘 알아서 결혼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없다”라며 연애와 결혼에 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2fbfbce44866769f16829baf0afb8716cd692ef485b299a76b893e6cbf04cf8" dmcf-pid="P2hJL45rUg"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서장훈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임형주가 직접 불러주는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듣던 중 “제가 멘탈이 약하지 않은데 작년에 큰일을 겪으면서... 이런 노래들을 들으면 감정이 북받치고 너무 슬프다”라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서장훈은 지난 해 5월, 투병 끝에 어머니를 떠나보냈다.</p> <p contents-hash="bfe4f26672db642e0ad26bed683193495c8633063545500036afbc08b45a380c" dmcf-pid="QVlio81m7o" dmcf-ptype="general">‘진짜 부자’를 찾아 떠났던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임형주 편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 우리 주변의 12명의 백만장자를 만나 그들의 삶과 철학을 짚어보며 진짜 부(富), 진짜 성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1971c48be99c70b356da53d070cf6e7b197471fffb2e04edf01ba468ef7b66b2" dmcf-pid="xfSng6ts7L" dmcf-ptype="general">그리고 ‘이웃집 백만장자’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 본격 준비에 착수했다. 올 가을, 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이웃집 백만장자’ 시즌2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세경 측, 검찰이 악플 가해자에 징역 2년 구형..."선처 없다" [공식] 06-26 다음 오은영 스테이, 진정한 힐링+공감 예능 탄생…순조로운 첫출발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