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목소리만 주면 된다"…NC AI, 샌드박스 글로벌화 '전면 지원' 작성일 06-26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자체 LLM '바르코' 기반 다국어 번역·보이스 합성 제공…MCN 네트워크와 시너지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BDaPFORL"> <p contents-hash="c78d55194803d142e7720a6983990f7bce272e56b72c7d32b066a8357b7fb204" dmcf-pid="3XbwNQ3IJn"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조이환 기자)NC AI가 MCN 업계 선두주자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손잡고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9d93f1bad63c82cb3a2afd926164d5927e2fa12f67d82f3d2fd1b0279347d772" dmcf-pid="0ZKrjx0CMi" dmcf-ptype="general">NC AI는 서울 용산 샌드박스 본사에서 샌드박스네트워크와 '기술지원 및 사업활동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연수 NC AI 대표,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 샌드박스 공동창업자이자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인 도티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f05e2341236d361ca74e014ff57311e3d6a6605a4368535acabb7f9ff13e398c" dmcf-pid="p59mAMphMJ" dmcf-ptype="general">이번 협력을 통해 NC AI는 자사의 버티컬 미디어 AI 기술과 바르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솔루션을 샌드박스에 제공한다. 샌드박스는 200여 팀 이상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통해 이를 실전 현장에 접목한다. 양사는 단순 협업을 넘어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도 공동으로 나서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77ec5f94b97de19d6d2fd26f3ececffdb9cd756d2498c3b37d56f91a476330" dmcf-pid="U12scRUl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NC 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ZDNetKorea/20250626104626411lzfv.png" data-org-width="640" dmcf-mid="tQdGlA41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ZDNetKorea/20250626104626411lzf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NC A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e01ada8899557ae7f4047e85093c8c1af834e951ec3c07cb0e0dfae6b0c084" dmcf-pid="utVOkeuSee" dmcf-ptype="general">NC AI가 제공하는 기술에는 실시간 AI 번역, 다국어 음성 합성, 3D 아바타 생성, 실시간 다국어 채팅 번역 등 미디어 콘텐츠 전용 AI 솔루션이 포함돼 있다. 현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을 중심으로 게임과 콘텐츠 특화 번역 기능을 우선 적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29f757b24633f686ebabae987095edf4df930385c3ae58acade2a694d5c23cc" dmcf-pid="7sZJP7SgLR" dmcf-ptype="general">보이스 액팅 기술은 크리에이터 목소리를 짧은 샘플만으로 재현해 감정과 말투까지 유지한 다국어 더빙을 구현한다. 도티 같은 인기 크리에이터도 기존 콘텐츠 하나로 여러 언어의 팬과 동시에 소통할 수 있는 구조다. 기술적으로는 자막이나 기계식 더빙이 아닌 '실제 목소리 기반'의 몰입형 팬 경험을 목표로 한다.</p> <p contents-hash="15f7e81e2a9ba4ded5c830fd44770489f5948448b8099a0bc231bb856baa9525" dmcf-pid="zO5iQzvaeM" dmcf-ptype="general">실시간 다국어 챗봇 기술은 특히 라이브 방송과 팬미팅 현장에 바로 적용된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스트리밍에서도 영어, 일본어, 유럽권 언어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해지며, 글로벌 커뮤니티 형성과 관리가 수월해진다.</p> <p contents-hash="abe878f695c91d05aa71940c039c542ef2a5827ac77bc657b975369c2b40be79" dmcf-pid="qI1nxqTNRx" dmcf-ptype="general">3D 콘텐츠 측면에선 간단한 2D 이미지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고유 굿즈,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는 도구도 제공된다. 패션 AI 역시 바르코 아트 기술과 결합해 자유로운 의상 디자인, 착장 시연이 가능하다. 크리에이터가 브랜드화에 필요한 시각 요소를 AI로 자체 생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p> <p contents-hash="1bdd0fa59bc5f1ff3fc5f6f9fe03a101a5c36fc07e12791de1b7fc128e66be5e" dmcf-pid="BCtLMByjeQ" dmcf-ptype="general">콘텐츠 품질과 확장성 면에서도 효과음, 모션 생성, 애니메이션 등 고비용 작업을 자동화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특히 숏폼, 웹툰, 광고 등 다양한 장르에 필요한 시청각 요소를 AI가 대체하면서 제작자 역량의 범위가 넓어진다.</p> <p contents-hash="814d6c875257db415c81c0a83b6d4b76a51e7c2fed02231c706ec1d602af36c0" dmcf-pid="bhFoRbWAeP" dmcf-ptype="general">양사의 협력은 크리에이터 생태계 자체를 기술로 전환하는 시도이기도 하다. 단순한 솔루션 제공을 넘어 크리에이터의 개성과 지적재산권(IP)을 유지하면서도 다국어·다문화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NC AI는 샌드박스 협력을 기반으로 AI 솔루션의 사업화를 확대하고 산업 맞춤형 미디어 AI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p> <p contents-hash="902a5478889eb3cc5c2c9d9f6a60140e2871c602aff518e11cf490ff7a92418f" dmcf-pid="Kl3geKYcR6" dmcf-ptype="general">이연수 NC AI 대표는 "샌드박스와 함께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바르코 LLM'과 미디어 버티컬 AI를 활용해 본연의 개성을 살리고 글로벌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54d141410c5b7f398c2174148df8649a18aa93baaec37b7b3ffa897fd87e99f" dmcf-pid="9S0ad9Gki8" dmcf-ptype="general">조이환 기자(ianyhcho@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임 업계에 부는 '스테이블코인' 바람…태풍이냐, 미풍이냐 06-26 다음 네이버페이 "데이터로 서비스 고도화…AI·웹3 기술 일상에 밀착"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