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25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7월 5일 개막…조직위, 2025 서울컵에서 '옵저버 프로그램' 이행 작성일 06-26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구 계명대서 나흘간 진행<br>참가국 25개국 이상으로 확대</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6/26/0003957858_001_20250626111508121.jpg" alt="" /><em class="img_desc">대구 2025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조직위가 2025 서울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옵저버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스포츠플러스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구2025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이하, 대구 조직위)가 국제대회 운영을 위한 핵심 사전 절차인 '옵저버(Observer)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다지고 있다.<br> <br>문화체육관광부는 국비를 지원받아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유사·타 종목 국제대회를 참관하며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는 옵저버 프로그램을 공식 권고하고 있다. 대구 조직위는 옵저버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이행하고 있다.<br> <br>대구 조직위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서울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조직위 경기운영본부와 마스터 에이전시인 ㈜에스컴 실무진 등으로 구성된 참관단을 파견했다. 심판·선수 동선, 개폐회식 연출, 현장 안전관리 등 대회의 운영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br> <br>옵저버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구 조직위 정병기 사무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대회의 실제 운영방식과 세부 디테일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신생 조직위로서 에이전시와의 역할 분담, 협업 체계, 책임 범위를 사전에 조율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박주식 경기본부장도 “기존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통해 보완해야 할 운영 요소들을 발견한 점이 큰 수확이었다"고 평가했다.<br> <br>또한 대구 조직위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25일 충청 조직위 경기운영 실무진과의 미팅을 진행하고 대회 준비현황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정병기 사무총장은 충청 조직위의 옵저버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환영했다. 대회 기간 중 경기장 시설, 운영 시스템, 운영 자료 제공, 현장 질의 및 사진촬영 등에 대해 최대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br> <br>대구 2025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25일 기준으로 26개국 이상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전체 18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청년스포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자료 이전 SOOP, 아낌없는 지원에 스트리머들 '쑥쑥' 06-26 다음 8~16강의 문턱...'초대 그랜드슬래머' 스롱 피아비, 1년 4개월의 결승 보릿고개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