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는 차세대 국대 기르는 핵심파트너”…체육회 ‘전담지도자 간담회’ 작성일 06-26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선수촌서 청소년 대표·꿈나무 지도자 등 50여명 참석<br>미래 국대 육성정책 공유, 합숙 개선방안 등 논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6/26/0004501699_001_20250626113112010.jpg" alt="" /></span><br>[서울경제] <br><br>대한체육회는 2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 회의실에서 청소년 대표 및 꿈나무 선수 전담 지도자, 미래 국가대표 전임 감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소년대표·꿈나무선수 전담지도자 간담회(<strong>사진</strong>)’를 개최했다고 26일 알려왔다.<br><br>이번 간담회는 체육회의 미래 국가대표 육성 정책 방향을 현장에 공유하고 지도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훈련 환경 개선과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br><br>간담회에서는 △2025년 미래 국가대표 육성 사업 계획 △꿈나무 선수 합숙 훈련 개선 방안 △경기력 향상도 측정·평가 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외에도 △약품 사용 지침 마련 요청 △전문 지도자 자격 요건 정비 등 제도 개선과 관련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더불어 지도자들이 실제로 겪는 행정상 애로와 훈련 환경 관련 건의 등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지도자들이 정책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고 느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간담회로 진행됐다고 한다.<br><br>체육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훈련 현장에서 선수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도자들과의 신뢰 기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미래 국가대표 선수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김택수 선수촌장은 “지도자는 차세대 국가대표를 길러내는 핵심 파트너이자 정책을 실현하는 훈련 현장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과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쿠이녹스(Equinox), 일본 경마 최고 영예 ‘현창마’ 선정 06-26 다음 한류팬 4만 6천명 ‘들썩’…‘2025 마이케이 페스타’ 성황리 개최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