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정정 동작 초전도 양자프로세서 도전"…정부, 양자기술 개발에 6454억원 투입 작성일 06-26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예타 면제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 확정<br>8년간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사업…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 추진<br>오류정정 동작 1000물리큐비트 및 3논리큐비트 개발 첫 시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fkHse7v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05a8614b92222ca263ab90f78f603ebfee4991527275bb44c45d6624e3c8b8" dmcf-pid="ua4EXOdz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5'에서 관람객들이 IBM '퀀텀 시스템 원(Quantum System One)' 양자컴퓨터 모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5.06.24. bluesoda@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is/20250626113145514bpoj.jpg" data-org-width="720" dmcf-mid="pR1QDJzT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is/20250626113145514bp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5'에서 관람객들이 IBM '퀀텀 시스템 원(Quantum System One)' 양자컴퓨터 모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5.06.24. bluesoda@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77f780c526d52eecd86b99cf8035c8a859bcf24e472a1dd294630ab5801819" dmcf-pid="7N8DZIJqTN"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정부가 핵심 양자기술 분야에서 선도국 수준의 기술력 확보를 목표로 6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최초로 오류정정이 동작하는 초전도 기반 양자프로세서 개발을 비롯해 1000큐비트급 양자컴퓨팅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한다. </p> <p contents-hash="630d6eac5b1d1e27d2243a64d69b2ad263d3d438f8bbbd300f66a9bfab46429d" dmcf-pid="zj6w5CiBva"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개최한 2025년 제5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예타 면제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0f5f9ed75369157f7cb3b576ec46c92579430595bb8c8f794d356647e082c05" dmcf-pid="qAPr1hnbCg"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8년간 6454억원 규모로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각 분야별로 도전적 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 도전·혁신적 목표, 국가안보 강화,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과 시급성을 모두 인정받아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예타가 면제됐다. </p> <p contents-hash="9af4a159096028549e58090d736ab44bdc795d53d36c32c606c39157daee4eec" dmcf-pid="BcQmtlLKyo" dmcf-ptype="general">사업이 종료되는 2032년까지 초전도·중성원자를 기반으로한 1000큐비트급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개발·구축하고(양자컴퓨팅), 양자메모리 기반 양자중계기 개발 및 네트워크 단위의 3노드 100km 양자인터넷 구현(양자통신), 국방·첨단산업 혁신을 선도할 양자센서 융복합플랫폼을 개발(양자센싱)할 계획이다. 큐비트(qubit)는 양자 정보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정보의 기본 단위다. </p> <p contents-hash="3ef054154d104c61c1f76b01b0d17f8803a9b5de206229ca3568bf49314169e2" dmcf-pid="bDRI0TaVyL" dmcf-ptype="general">특히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국가연구개발사업 최초로 오류정정이 동작하는 초전도 기반 양자프로세서(QPU) 개발에 도전한다. 오류정정이 동작하는 1000물리큐비트(중성원자), 오류정정이 동작하는 3논리큐비트(초전도) 달성을 목표로 한다. </p> <p contents-hash="17302f073395c72ca6477bd85f803f0c5c1107b5a749801bd45ad8010bc94567" dmcf-pid="KweCpyNfSn" dmcf-ptype="general">오류정정 기술은 양자큐비트 수 증가에 따른 오류 누적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앞서 구글이 오류정정이 동작하는 QPU인 '윌로우(Willow)'를 지난해 공개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b9bd42af51613d56a0240acd55079339b2eda5dc8c7c7dcf2daf7614c18d9a1a" dmcf-pid="9rdhUWj4Ci" dmcf-ptype="general">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7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시행'으로 확정했다. </p> <p contents-hash="7b9920eb2de1600e7c895a0605864a5111db70d45213bc34395dc88dc99c4942" dmcf-pid="2mJluYA8TJ" dmcf-ptype="general">이중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 최초로 분광 수소 유동 환원로 기반 30만톤급 수소환원제철을 실증하는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실증기술개발 사업이 포함됐다. 2030년까지 8146억원을 투입한다. </p> <p contents-hash="ca5cd133046ae7ef391fb08c436fb6ee9b3c2e2cbf4cccc85b12a1efa698c9c3" dmcf-pid="VsiS7Gc6Td" dmcf-ptype="general">실증이 완료되면 2050년 까지 탄소계 기반의 고로 제철 공정을 100% 수소환원제철 공정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59ceb3886c11936a741c4060d0d0bfc84fddc3be1ebc2e9c682d30bfe0805691" dmcf-pid="fOnvzHkPve" dmcf-ptype="general">아울러 지난해 과기정통부가 부처에서 파편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단기 사업들을 프로그램사업으로 통합·재기획하는 고유임무 계속사업 예타 제도의 첫 사례를 확정했다. </p> <p contents-hash="f05b01a2077b5e458561396638da79c5dcbc7cfcdd967e31269676f47f9a18ff" dmcf-pid="4ILTqXEQvR"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 디지털 미디어 이노베이션 기술개발 사업(과기정통부, 총사업비 1363억원) ▲재난 및 안전관리 연구개발사업(행정안전부, 총사업비 1862억원) ▲반도체첨단산업기술개발사업(산업통상자원부, 총사업비 3135억원) ▲대기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실증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CLEAN AIR 기술개발사업(환경부, 총사업비 972억원) ▲기후변화 적응 수재해 관리 기술개발사업(환경부, 총사업비 1066억원) ▲건설 전주기 안전혁신 기술개발 사업(국토교통부, 총사업비 1389억원) 등이다.</p> <p contents-hash="15e5e3531f584d779af2e1087f4e8d19b115d935b7add0294714fcae010646ba" dmcf-pid="8CoyBZDxTM" dmcf-ptype="general">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신산업 육성을 통한 성장, 탄소중립 산업전환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등 우리 사회의 주요 문제를 관통하는 핵심 사업들의 추진이 확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혁신본부는 국가연구개발 투자가 국민 삶의 질 개선과 국가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3521ce591242a7fc4e661f9231eaa88df3eb75296eb737d0f55c8a60c55ead" dmcf-pid="6hgWb5wMlx"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진스는 NJZ를 놓은 것일까? 재항고 포기는 전략적 후퇴 [이슈&톡] 06-26 다음 종이에 손 베인 금쪽, "선생님이 공격했다" 거짓말…이유는? (금쪽같은)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