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래닛, 비오 전 소속사 상대 정산금 소송 승소 작성일 06-26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7qN9c8tz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780d7831844fe3a2b70bbe514274320ab1d5d090e432028ef2d515fddd7426" dmcf-pid="zzBj2k6F7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비오 2022.8.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1/20250626122040434zfub.jpg" data-org-width="1400" dmcf-mid="uNhbT2HE0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1/20250626122040434zf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비오 2022.8.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efb8babd66eff46fe7bbd90728463195d0dcab1a066a9bcc826a6975d682c4" dmcf-pid="qqbAVEP33w"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비오(BE'O)의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비오의 전 소속사인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정산금 소송에서 승소했다.</p> <p contents-hash="6ba9b87f6003bd06bdb869a190949d0661d8b06888c220a20ec381f63bc07044" dmcf-pid="BQMhJvg2zD"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방법원은 26일 오전 열린 선고기일에서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페임어스)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전부 기각을 했으며, 소송 비용 또한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가 부담하도록 했다.</p> <p contents-hash="efbca96ee42e862b78537590aa9b0a0ddbcf6b4c12baa8b1d90fc53d49849af1" dmcf-pid="bxRliTaV7E" dmcf-ptype="general">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번 소송에서 페임어스가 과거 비오에게 지급해야 했던 정산금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상계'를 주장했으며, 재판부는 이 주장을 모두 받아들였다.</p> <p contents-hash="a90f341e17a5cb94f7a08946c1ff171391757d816f8deb96f7234ee3f3b336d0" dmcf-pid="KMeSnyNfuk" dmcf-ptype="general">페임어스가 비오에게 최소 수억 원가량의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은 점, 그에 따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제기한 정산금 상계 주장이 정당하다는 것이 법적으로 인정된 셈이다.</p> <p contents-hash="f134cc9073919a99ff76479f9af6fe2642a109b05c1beecf3d3627b11dba0337" dmcf-pid="9RdvLWj4pc" dmcf-ptype="general">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판결의 구체적인 내용은 판결문을 통해 추후 상세히 확인될 예정"이라며 "당사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법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49d2f45a6ffc878ec45035ce630f3383fa5afc3584975f76342232b945eb69b" dmcf-pid="2eJToYA8zA" dmcf-ptype="general">지난해 5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당사는 현재 페임어스와 소속 당시 미정산금에 대한 법적 다툼을 대신 진행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페임어스는 래퍼 산이가 지난 2020년 4월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비오의 전 소속사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b65c1fc652a1e0e66f813d7a571c121b173675f1b869c3b20f147dc9802da5fa" dmcf-pid="VdiygGc6uj" dmcf-ptype="general">해당 공방에 대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2022년 2월 당사와 전속 계약한 비오는 페임어스 시절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하기로 계약했으나, 페임어스는 전체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에게 지급될 몫에서 전체 비용을 모두 뺀 금액만 지급했음을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08f695042b4c783255b83546cd89b5c896110be7c25f64b2b647500e3bb697f" dmcf-pid="fJnWaHkP3N" dmcf-ptype="general">이어 "당사는 위법적인 배분을 시정하고 올바른 정산금을 지급하라고 내용증명 등을 통해 촉구했으나 페임어스 측이 응하지 않아 결국 법적 다툼을 하게 된 상태"라며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소속 아티스트가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페임어스가 비오에게 지급해야 할 미정산금을 대신해서 지급한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820e0423203032fd2db79b9d609550a60c823bd9b79570470b090e08bb0f6702" dmcf-pid="4iLYNXEQUa" dmcf-ptype="general">이에 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플래닛메이드으로부터 받은 정산자료 메일을 갈무리한 사진과 함께 "이래서 돈 있음 다들 김앤장 쓰는구나"라는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3e00f17754e9ed107d081be5dc78b29437bc15972c13b7cf7e6dd1a83841ab23" dmcf-pid="8noGjZDxug" dmcf-ptype="general">다만 비오는 "저는 전 회사(페임어스)에서 정산을 제대로 못 받고 있었다, 그 일 때문에 엄청나게 마음고생을 오랫동안 했다"며 "한 번은 이 일을 얘기하고 싶었으나 일이 커지면 우리 회사(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안 좋은 쪽으로 비쳐질까봐 참았는데 더 이상은 우리 회사와 주변 사람들이 다치는 것을 두고 볼 수 만은 없겠더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ef988547f1f6b5d986cd8186fbc06680017fe3babc4d1ab5599250cd0e224529" dmcf-pid="6wmuCqTNUo"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러닝메이트' 청춘 6인방, 케미 빛나는 비하인드 컷 06-26 다음 '음주운전' AB6IX 탈퇴 임영민, 브랜뉴뮤직 전속계약 종료 [공식입장]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