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18살부터 신경안정제 복용하며 번 500억 “절반 이상 기부” 왜?(백만장자)[결정적장면] 작성일 06-26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FsVlbWAk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75f72767a7db2aa332fe7f57a232cff22744682b284832fbb4b13a270fd323" dmcf-pid="13OfSKYc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en/20250626131433836tnwr.jpg" data-org-width="640" dmcf-mid="XsZL3d7vk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en/20250626131433836tnw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eb98d260bdb9552fed4a90c255d6c3cbbfd2bff6e9c0f599df3066a7ca635e" dmcf-pid="t0I4v9Gk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en/20250626131434034ccin.jpg" data-org-width="640" dmcf-mid="Z9QWdSo9g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en/20250626131434034cci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FpC8T2HEc0"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bb82559e8427a5872074c571d6a8e57277421d3e1fffa8014eef1616b5ef067b" dmcf-pid="3Uh6yVXDc3" dmcf-ptype="general">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힘들게 번 돈의 절반 이상을 기부한 소신을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da8a4f1dbd8ceb26d5c07e05fa5948ebd65861da9b1eed08e63f1728b334a6d4" dmcf-pid="0ulPWfZwaF" dmcf-ptype="general">6월 25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12회에서는 서장훈과 조나단이 팝페라 가수 임형주를 만났다. </p> <p contents-hash="f06ce79b879beeb76b324db55672c8c0abf6426f5e3b47308afa2decc9ed842b" dmcf-pid="p7SQY45rNt" dmcf-ptype="general">이날 임형주는 이른 데뷔에 힘들었던 적은 없냐는 질문에 "전 어렸을 때 너무 어른들 틈바구니에서 실수해야만 될 나이에 실수하지 않는 법부터 배워야 했다. 전 솔직히 말씀드리면 18, 19살부터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며 "지금도 제 방에 가면 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9669fed2307073e5c65e4c393a08f19afb85d00f4723f72d176fc1dff2c87f47" dmcf-pid="UzvxG81mc1" dmcf-ptype="general">이어 "전 그게 쑥스럽지 않고 하나도 부끄럽지 않다. 몸이 아프면 의사에게 가라고 하는 것처럼, 정신이 아프면 정신과 의사에게 가는 게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4f3268a5205019a81ebc454e56e2acd8420c787449e4f78472ba206c1829be3" dmcf-pid="uqTMH6tsj5" dmcf-ptype="general">임형주는 "그때가 98년 5월 2일 방송이다. '이소라의 프로포즈'라는 방송이다. 제 데뷔 방송이다. 만약 타임머신을 타고 갈 수만 있다면 '울지 마라. 앞으로 네가 울어야 할 순간이 수천, 수만 번은 될 거야. 그게 두려우면 당장 여기서 도망쳐. 녹화하러 들어가지 마'라는 얘기를 할 것 같다"고 어린시절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다가 울컥 눈물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972070aeae59be0b5c8db03258ba0c797a0f3a82d458e966d307facc53450291" dmcf-pid="7ByRXPFOaZ" dmcf-ptype="general">그는 "어떨 때는 너무 때려치우고 싶은 거다. '힘들다. 이만하면 되지 않았을까. 너무 벅차다' 누가 저한테 10대, 20대로 다시 돌아가게 해준다면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할 것 같다. 난 다시 돌아가도 그게 최선이었으니까. 그 정도로 많은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d9a060cc654f87afe8caa5e118925133e4e6fe570023ca77f13e81289105a7b" dmcf-pid="zbWeZQ3IgX"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임형주는 2003년에 공연료가 회당 1억을 돌파한 사실을 밝혔다. 2003년부터 개인 독창회는 150회, 협연은 300회 정도 했다는 말에 서장훈은 "아무리 우리가 보수적으로 잡아도 수익이 500억 이상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p> <p contents-hash="e028c26aabda3d50b75efb95fc8afe9e6df48ee291194822c4ae15f30fcff626" dmcf-pid="qKYd5x0CAH" dmcf-ptype="general">더 놀라운 점은 임형주가 번 돈의 절반 이상을 기부했다는 것. 임형주의 지금까지의 기부와 사회 공헌 목록을 확인한 조나단은 끝없는 내역에 놀라 말까지 더듬었다. </p> <p contents-hash="4d472df624d97bece8c62d7a6d975360a975ab98b3f7fb89f8c7ffe78e340d71" dmcf-pid="BKYd5x0CaG" dmcf-ptype="general">"제가 할 수 있는 한 다 했다"고 말한 임형주는 "꼭 돈이 아니더라도 '내가 가진 재능을 기부해도 되는구나'를 깨달았다. 남을 위해서 기부한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데 사실 나를 위해서도 하는 거다. 저에게 곡당 천만 원씩 세 곡을 요청하는 행사가 있고,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인생 최초의 클래식 크로스오버 공연을 보여주는 노개런티 행사가 겹친다면 저는 단연코 그(후자) 행사를 갈 거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한 게 없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f21a42a50a18681ff198892b36de786d6079c53b0928ae8533f403dc3a0f4a3" dmcf-pid="b9GJ1MphNY"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K2HitRUla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음주운전' 임영민,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 종료 [공식] 06-26 다음 왕복 8차선 위에 피투성이 시신…15년 만에 밝혀진 미제사건 (용감한 형사들4)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