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검색이 아니라 답을 만든다"…퍼플렉시티, AI로 정보 접근 방식 '대격변' 작성일 06-26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준 모리타 APAC 총괄, 서울 무대서 직접 선언…"무한 스크롤 시대는 끝났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GMtJvg2LM"> <p contents-hash="abdf429b8f2369a58d918d8d28d5d826df2ff5879cb97ac42f0f8cde043211ef" dmcf-pid="FHRFiTaVdx"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조이환 기자)퍼플렉시티가 '검색의 종식'을 선언하며 인간의 호기심에 명확한 답을 주는 '답변엔진'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기존 서치엔진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실시간 정보 검색의 융합을 내세운 전략이다.</p> <p contents-hash="3877e4cc310683c91f251625f8f9a766de8f5c737d0d030ba8b12a0f507a71ff" dmcf-pid="3EuOBNVZJQ" dmcf-ptype="general">준 모리타 퍼플렉시티 아태지역 총괄은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5' 무대에 올라 'AI가 바꾸는 검색의 미래와 퍼플렉시티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5cbdb17f081e9205181c78eb4825bcc25abbdf2865ab0850cdfd5e7ca70e24b8" dmcf-pid="0D7Ibjf5RP" dmcf-ptype="general">모리타 총괄은 "30년 전 구글이 발명한 '파란 링크 10개짜리' 검색엔진 유저 경험(UX)은 더는 유효하지 않다"며 "퍼플렉시티는 질문 뒤 직접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제시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e13e73ab3188e0a26e1d94e147be5292729d4532f0f047f321ea683acb025a" dmcf-pid="pwzCKA41e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준 모리타 퍼플렉시티 아시아 헤드 (사진=퍼플렉시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ZDNetKorea/20250626135448201enfx.jpg" data-org-width="640" dmcf-mid="QBX86mRu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ZDNetKorea/20250626135448201enf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준 모리타 퍼플렉시티 아시아 헤드 (사진=퍼플렉시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726e8fc0924406a4a5a8d7a906868065362a0d59a786ea727187200706f57b" dmcf-pid="Urqh9c8tR8" dmcf-ptype="general">이는 질문을 던진 뒤 수십 개의 링크를 헤매는 기존 검색 방식, 즉 '끝없는 검색'이 비효율적이고 시대에 뒤처졌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퍼플렉시티는 이를 대체할 방식으로 실시간 검색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을 제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48c552911d6b2856b6138cd10b8e36f3632cf1e755129ab64d0c5cc1c1f6d7f" dmcf-pid="umBl2k6FR4" dmcf-ptype="general">현장에서는 챗 인터페이스 기반의 기능 소개 영상이 상영됐으며 퍼플렉시티 내의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선택해 대화하고 이미지 분석이나 여행 일정 수립 등에 활용하는 장면이 포함됐다.</p> <p contents-hash="ffe8a3456aa92dc651589d4e41d79a866a3c2f93ea4a3daa859eb6cbfda2c0c3" dmcf-pid="7sbSVEP3nf" dmcf-ptype="general">모리타 총괄은 "현재 '퍼플렉시티'는 매달 약 8억5천만 개의 쿼리를 처리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는 쇼핑 추천 서비스도 운영 중"이라며 "여행·식당 예약·이벤트 안내 등 일상 연계 기능 역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0bf911c255ab818d15b50cfd7667ef790cac0139d47ca9a4354fc135572dd59" dmcf-pid="zOKvfDQ0eV" dmcf-ptype="general">이번 발표에서는 유료 서비스 '퍼플렉시티 프로'도 소개됐다. 월 20달러(한화 약 2만8천원) 요금제로 고급 요약, 이미지 분석, 고성능 챗 기능 등을 제공하며 한국에선 일부 금융·헬스케어 파트너사 중심으로 도입이 진행 중이다. '퍼플렉시티 랩스'를 통해 실험적 기능을 선보이는 것도 주요 특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ea09054c9154e4cee96532b5242ad97488a1c9a8a81b83f9f9925df6b8bc7a" dmcf-pid="qI9T4wxp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준 모리타 퍼플렉시티 아시아 헤드 (사진=퍼플렉시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ZDNetKorea/20250626135449493cvxl.jpg" data-org-width="640" dmcf-mid="xU8VfDQ0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ZDNetKorea/20250626135449493cv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준 모리타 퍼플렉시티 아시아 헤드 (사진=퍼플렉시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51bdc014e6f21e87ffecc4dfbb0c178b33ca70aaa0716a60e4e432fcb6f470" dmcf-pid="BC2y8rMUd9" dmcf-ptype="general">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소나' 외에도 오픈AI, 메타, 구글 등의 모델을 혼용해 사용자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기반 생태계 전략도 병행하며 기업들이 퍼플렉시티를 기반으로 자체 검색형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p> <p contents-hash="544a412889b3761a9cda9ccc79491a74dc54e1440d925111e81c7f1ffdd5c9c0" dmcf-pid="bhVW6mRuMK" dmcf-ptype="general">모리타 총괄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마이클 델 델테크놀로지스 CEO도 하루 24시간을 우리처럼 똑같이 갖고 있다"며 "우리는 그런 이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도구를 통해 모든 사용자의 시간을 비약적으로 아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정보 탐색 그 자체보다 사용자의 결정을 돕는 도구를 만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54d141410c5b7f398c2174148df8649a18aa93baaec37b7b3ffa897fd87e99f" dmcf-pid="KlfYPse7Rb" dmcf-ptype="general">조이환 기자(ianyhcho@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전자 지민, 변호사 제연 확신 받은 후 달라졌다…윤종신 “여유 생겨”(하트페어링) 06-26 다음 정부, 국가R&D 성과평가 결과 확정…대형가속기 활용 효율화 박차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