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전쟁’ 최윤진 “늦어진 기자회견? 영화에 피해주기 싫어서” 작성일 06-26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lOPzg9Hr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6dedbbda8c994cd73896deb0c8bbb239f29dd3c723bc809e6cc08541313fbd" dmcf-pid="tSIQqa2X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주전쟁’ 제작사 더 램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최윤진 현장연출. 사진|이다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rtskhan/20250626143315494bhvl.jpg" data-org-width="1100" dmcf-mid="5xZNxIJq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portskhan/20250626143315494bh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주전쟁’ 제작사 더 램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최윤진 현장연출. 사진|이다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cc3e94d666a3b29f2abde81960adfa6a03fc11bfb6ec3e8398b9fac6f14713" dmcf-pid="FvCxBNVZDH" dmcf-ptype="general"><br><br>영화 ‘소주전쟁’을 두고 제작사 더 램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최윤진 현장연출이 뒤늦게 기자회견을 연 이유를 공개했다.<br><br>최윤진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필원에서 진행된 ‘소주전쟁’ 감독 해고의 진실을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영화 개봉한지 27일 만에 국민과 영화인 앞에 진실을 밝히게 됐다. 감독에게 영화는 자식과도 같은 존재라 영화 상영 기간에는 기자회견으로 작품에 추가적인 피해를 입히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br><br>그는 “이번 기자회견은 ‘소주전쟁’ 감독 해고는 더 램프 박은경 대표가 지속적으로 가해온 심각한 갑질횡포의 연장선상에서 벌어진 일임을 알리고, 해고사유가 거짓이라는 것을 알리며, 갑질은 지급약속 불이행과 화풀이식 소송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것”이라며 “제작사의 갑질로 인해 제2의, 제3의 최윤진 감독이 만들어지는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진상 조사와 제도개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이어 “신인 감독이자 소규모 공동제작사 대표로서 난 박은경 대표의 반복적인 갑질과 연출권 침해에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건 동의가 아니라 강요된 침묵이었다”며 “박은경 대표는 배우나 기성 감독, 주요 스태프에게는 공손하고 유쾌한 태도를 보였지만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 신인 감독과 스태프에게는 노골적인 통제와 권력을 행사했다”고 강조했다.<br><br>또한 “박은경 대표의 근거없는 혐의 제기 이후 직간접적으로 제기된 줄소송과 재산 가압류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br><br>앞서 영화 제작사 더 램프는 “시나리오 원안 각본 탈취” 의혹으로 최윤진 감독을 해촉했다. 이에 최 감독은 계약 해지 효력이 무효임을 주장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5월 27일 더 램프의 손을 들어주며 가처분을 전부 기각했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더블원 MBC M 쇼 챔피언, ‘STAGE CHAMPION’ 수상 06-26 다음 ’주학년 탈퇴’ 더보이즈, 8월 월드투어 개최…서울 포문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