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수소, 반도체 등 2조 원 규모 부처 8개 사업 '시동' 작성일 06-26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26일 제5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열어…"2032년까지 QPU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KtuLbYij"> <p contents-hash="dd9c34f8c7c0b259164381be46b54f8dcf9bf42d8fac84666ab015301f5233b4" dmcf-pid="41ifxIJqiN"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span>양자과학과 수소환원제철, 디지털 미디어 등 총 2조 원 규모의 정부부처 8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 받거나 통과돼 곧 시행에 들어갈 전망이다.</span></p> <p contents-hash="0229efb5f95716ae250c32658bd8aad2b24953033391a779bd56bb32d9dbe851" dmcf-pid="8tn4MCiBia"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26일 임요업 과학기술혁신조정관(위원장 대행) 주재로 '2025년 제5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어 양자사업 예타 면제와 수소, 디지털 미디어 등 나머지 7개 사업 예타 통과를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p> <p contents-hash="49b31d943d831979893c6e983e9018409160f865c0c31068f7ae53074c73afc9" dmcf-pid="6FL8RhnbMg" dmcf-ptype="general">예타가 면제된 사업은 과기정통부의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다.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의 도전적 과제 수행이 목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222b5c5d97c0548eb727bea51449dd389f1d6a8a1894a0ae086fc910c22762" dmcf-pid="P3o6elLKd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선보인 20큐비트 양자컴퓨터 모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ZDNetKorea/20250626152258621yzlg.jpg" data-org-width="640" dmcf-mid="2zWrhByjn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ZDNetKorea/20250626152258621yz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선보인 20큐비트 양자컴퓨터 모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0ad7de24613d03e34c5930e7980aa48c11b2438c3c8ae1595690ef4afa2f1d" dmcf-pid="Q0gPdSo9nL" dmcf-ptype="general">올해부터 오는 2032년까지 8년 내 양자컴 분야에서는 초전도·중성원자를 기반으로 1천 큐비트급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개발·구축한다. QPU는 중성원자를 기반으로 오류정정이 동작하는 1천 물리 큐비트, 초전도를 기반으로하는 오류정정이 동작하는 3논리 큐비트로 개발하는 것이 미션이다.</p> <p contents-hash="f2ccea9a62ef756c067d7cb97b69e5fcd85d606180e3d98dbafeaeef2ea33106" dmcf-pid="xpaQJvg2Ln" dmcf-ptype="general">양자통신 부문에서는 양자메모리 기반 양자중계기 개발 및 네트워크 단위의 3노드 100km 양자인터넷 구현을 목표로 세웠다. 또 양자센싱에서는 국방·첨단산업 혁신을 선도할 양자센서 융복합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1ad49da76bc4dd780c1dd55d8c5904f0d69e0962a38f2f1be08f1b19533145b" dmcf-pid="yj3TXPFOei" dmcf-ptype="general">또 연구개발이 확정된 7개 사업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의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실증기술개발 사업'은 세계 최초로 분광 수소 유동 환원로 기반 30만톤급 수소환원제철을 실증하는 것이 목표다.</p> <p contents-hash="9b45636391d8759eed7535d6af70a9067cdbb8ad9f4033ca45e2e97860841bac" dmcf-pid="WA0yZQ3IdJ" dmcf-ptype="general">총사업비 8천146억 원(국비 3천88억원), 사업기간 5년(’26~’30)으로 시행이 확정됐다. 실증이 완료되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에 따라 2050년 까지 탄소계 기반 고로 제철 공정을 100% 수소환원제철 공정으로 전환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5518f09926e205dc76c0a46f656f9dcc301cc849e9c9b2e125968e00af08b60" dmcf-pid="YcpW5x0Cid" dmcf-ptype="general">나머지 5개 부처 6개 사업은 부처 고유임무형 계속사업의 성격으로 시행이 확정됐다.</p> <p contents-hash="1a83fc302c74da7f885af46092eb44a925975c5aa94815e6693ebcb5325d8209" dmcf-pid="GkUY1MphJe" dmcf-ptype="general">이에는 ▲디지털 미디어 이노베이션 기술개발 사업(과기정통부, 총사업비 1,363억 원) ▲재난 및 안전관리 연구개발사업(행정안전부, 총사업비 1,862억 원) ▲반도체 첨단산업기술개발사업(산업통상자원부, 총사업비 3,135억 원) ▲크린에어 기술개발사업(환경부, 총사업비 972억 원) ▲기후변화 적응 수재해 관리 기술개발사업(환경부, 총사업비 1,066억 원) ▲건설 전주기 안전혁신 기술개발 사업(국토교통부, 총사업비 1,389억 원)’ 등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442c69b68201961de08dd73ff1b2a9f8b659e1ee8d803a9003c80bc72b9057" dmcf-pid="HEuGtRUli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ZDNetKorea/20250626152259920ruws.png" data-org-width="250" dmcf-mid="VuaQJvg2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ZDNetKorea/20250626152259920ruws.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a94b1e13a224c45bc1f6ee65f95a2a83b5a098282a870d7ce2947e9ce7a8b15" dmcf-pid="XD7HFeuSeM" dmcf-ptype="general">이들 사업은 지난해 부처별로 파편화돼 추진하던 소규모·단기 사업들을 대단위로 묶어 통합·재기획하는 '고유임무 계속사업 예타 제도' 도입에 따라 이번에 처음 시행됐다.</p> <p contents-hash="9dcb783577a0afe41e52a9d1fd058908b6dccd885350e73a8464ebf3a506c84e" dmcf-pid="Zv8uKA41dx" dmcf-ptype="general">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신산업 육성을 통한 성장, 탄소중립 산업전환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등 우리 사회의 주요 문제를 관통하는 핵심 사업들의 추진이 확정됐다는 의미가 있다"며 "과학기술혁신본부는 국가연구개발 투자가 국민 삶의 질 개선과 국가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40c2b3c63148d8985ef97e1eebf112ef2985a70ed4fc6207d38eba9b91f203e" dmcf-pid="5T679c8tnQ" dmcf-ptype="general">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식] 금수저라더니…정수정, 母 부동산 사업 돕는다, 내면의 결핍 안고 살아가 ('건물주 되는 법') 06-26 다음 오픈AI·MS 갈등 악화일로…AGI 계약 조항 두고 충돌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